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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오피니언] 현대 예술, 재밌는 거였네! - 모코 뮤지엄(Moco Museum) [미술/전시]
현대 예술이 처음으로 재밌다고 느꼈던 공간, Moco Museum 암스테르담
해외여행에 가면 각자 꼭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맛집, 액티비티, 현지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 관광지 방문 등. 나의 경우 ‘미술관’ 관람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했다. 친구와 핫도그를 먹고 공원을 배회하다가, 독특하게 생긴 미술관 앞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보았다. 암스테르담의 ‘핫플레이스’인가 싶어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다. 그렇게 현대
by
장민경 에디터
2022.08.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애프터 양'이 묻는 '인간'의 근원과 현재, 그리고 미래 [영화]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프랑스의 후기인상주의 화가 폴 고갱(Paul Gauguin, 1848-1903)이 건강 악화와 빈곤, 딸의 죽음 등 극단적인 시도를 할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에 그린 자신의 작품에 직접 붙인 제목(원제 : Doù Venons Nous? Que Sommes Nous? Où Allons N
by
김효중 에디터
2022.08.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영화와 영화가 만나] 비대칭 속 균형, 코고나다 감독의 세계 上
<애프터 양> <파친코> <콜럼버스>를 보고,
‘영화와 영화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방구석에서 본 영화에 대해 신나게 떠들 수도, 재미있게 본 TV 시리즈를 이야기할 수도, 좋아하는 작품을 비교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가끔 영화제에 갑니다. 나는 요새 한창 <파친코> 앓이 중이다. 드라마를 끝낸 지는 벌써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출근길에 <파친코> 음악을 듣고, 그걸 듣고 있으면 자연스레 주
by
윤아경 에디터
2022.08.13
리뷰
도서
[Review] 도슨트북과 나의 명화 - 도서 '그림들'
도슨트 듣듯이 읽어 보았다.
모마(MoMa)는 뉴욕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의 약칭으로, 사람들에게 주로 불리는 이름이기도 하다. 그 이름에 걸맞게 모마는 20만 점 이상의 근현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컬렉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 무슨 그림인지를 바로 떠올릴 수 있다. 예컨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by
신성은 에디터
2022.08.12
리뷰
도서
[Review] 말로 표현할 수 있다면 그림을 그릴 이유가 없죠 - 그림들
책 한 권으로 세계 최고의 뉴욕 현대 미술관 다녀오지 않으실래요?
“뉴욕에 현대 미술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 릴리 블리스, 메리 설리번, 애비 록펠러는 당시 진취적이고 영향력 있는 예술 후원자들이다. 그렇게 1929년, 세 사람은 뜻을 모아 ‘세계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현대 미술관’ 문을 연다. 이미지 출처 = MoMA 페이스북 미술 작품 주로 어떻게 감상하시나요? 저는 우선 만나보고 사람을 알아가는 것처럼,
by
김소연 에디터
2022.08.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대박 신드롬 사회에서 살아남기 [문화 전반]
의젓한 근로자의 꽤 괜찮은 소비자 되는 법
가상 화폐로 벼락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먼발치에서 종종 들려온다. 내 주변에서 가상 화폐 즉, 비트코인으로 큰돈을 만진 사람은 역시 극소수에 불과한데, 최측근이 그들 중 하나라 그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걸 보면 스스로가 공부 머리는 있어도 돈 버는 머리는 영 없다는 생각을 한다. '투자 붐'에 탑승해보고자 코
by
오영혜 에디터
2022.08.07
리뷰
도서
[Review] 또 다시 모마(MoMA)로 떠나는 여행 : 그림들 –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도서]
예술과 스토리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움
모마(MoMA). 뉴욕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의 약칭이다. 루브르, 오르세, 메트로폴리탄 등과 같은 유명한 박물관에 비하면 유명세가 덜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유명한 작품들을 모마에서 볼 수 있다. 미술관의 명칭에 걸맞게 몬드리안, 폴록, 리히텐슈타인, 워홀 등 근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고흐,
by
김민성 에디터
2022.08.06
리뷰
영화
[Review] 픽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 베르히만 아일랜드 [영화]
때로 어떤 현실의 고백은 픽션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
미아 한센-러브 감독의 신작 <베르히만 아일랜드>가 8월 4일 개봉한다. 미아 한센-러브 감독은 <다가오는 것들>로 2016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했다. 신작 <베르히만 아일랜드>에는 박찬욱, 쿠엔틴 타란티노를 비롯한 거장 감독들이 선택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팀 로스, 미아 와시코브스카, 빅키 크리앱스, 앤
by
황시연 에디터
2022.08.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헤프게 기뻐하고, 코앞에만 열중할 것
내가 바라는 삶의 방식
자의로 자기소개를 하는 경험은 결코 흔치 않다. 지금과 같은 줄글의 형식이라면 더더욱, 뚜렷한 필요에 의한 상황일 때가 대부분이다. 이를테면 나의 사회적 잠재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취업준비생의 자기소개서처럼 말이다. 이 경우 나를 소개하기보다는 나의 능력을 설명하는 글이 되어버리기 십상일 뿐더러, 그것이 정석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목적 없는 자
by
유수현 에디터
2022.07.2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로컬의 자생하는 문화공간 [공간]
인천의 복합문화공간 CoSMo 40
Inside Space CoSMo 40 inside space 시리즈는 공간을 직접 탐색한 내용을 기반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해저를 탐험하는 물고기처럼 적극적으로 공간을 경험하며, 개인적인 경험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글을 전하고자 노력합니다. "색다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는 공간, 탐색할 수록 재밌는 공간들" 이 제 공간 유영
by
김예린 에디터
2022.07.21
리뷰
도서
[Review] 인간의 시간에서 벗어난 자연으로의 초대 - 도서 '경이로운 자연에 기대어'
작은 인간의 생명이 더 큰 생명력에 굴복하게 될 때
'자연스럽다'는 말을 좋아한다. 스스로 자自 그럴 연然, '자연+스럽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사전에 따르면 3가지의 의미가 있다. 첫째, 억지로 꾸미지 아니하여 이상함이 없다. 둘째, 순리에 맞고 당연하다. 셋째, 힘들이거나 애쓰지 아니하고 저절로 된 듯하다. 이 말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부자연'스러운 것을 너무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억지로 꾸
by
신지예 에디터
2022.07.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Oh hey, Webb gave us a ring!" [문화 전반]
“정말 태양계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었나봐” - 영화 <별의 목소리> 중
"오늘 최초로 공개되는 이미지들은 인류가 이전엔 본 적 없는 우주의 모습을 보여줄 것” - 나사 관리자, 빌 넬슨 "과학기술과 인류 전체를 위한 우주탐사에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 - 조 바이든 대통령 지난 1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첫 이미지 시사회 행사에서 제임스 웹의 첫 번째 이미지 중 하나를 공개
by
김소연 에디터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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