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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드디어 수면 위로 올려낸 콘텐츠들 - 문콘이 EP.7 [문화 전반]
문콘이 EP.7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레드북
장장 3달 만에 돌아온 문콘이 약 3달 만에 돌아온 문콘이 EP.7. 이번 편에서는 그간 다루고 싶었지만 다루지 못했던 콘텐츠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문콘이가 왜 이제야 돌아오게 되었냐 물으면, 마음에 드는 글을 내놓고 싶다는 욕심과 그러지 못한 현실이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지난 연말은 콘텐츠로 가득한 풍요로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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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2.01.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모키드의 마음의 고향, MCR [음악]
EMO 록 밴드 'My Chemical Romance'의 대표작인 3집 앨범 [The Black Parade]
특정 시기에 유난히 자주 듣게 되는 노래가 있다. 그 시기를 지나면 한동안 “과거의 나”가 듣던 음악이라 치부하고, 그 시기를 벗어나려는 듯 의도적으로 좋아했던 음악을 멀리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때 그 시절 음악을 다시 찾게 되는 순간이 온다. 나는 이런 음악들을 마음의 고향 같은 음악이라 부른다. 십대 때 들은 음악이 개인의 정체성을 결정한다는
by
박소현 에디터
2022.0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유와 분주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 National Gallery [다큐]
미술관 들여다보기
통상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미술관에서의 ‘침묵’은 ‘조용해야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하지만 미술관은 그 어느 곳보다도 분주하고 시끄러운 공간이 될 수 있다. 작품을 보는 눈, 의미를 생각하는 머리, 가까이 보려고 앞으로 나아가고 몸까지, 우리는 온 신경을 써 작품을 감상하기 때문에 침묵 가운데서 가장 바쁘다. 다큐멘터리 <내셔널 갤러리>는 이러
by
심은혜 에디터
2022.01.21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폴더폰 무시하지 마라
5G의 시대에 2G로 산다는 것은
당신의 '리즈 시절'외모, 인기, 실력 따위가 절정에 올라 가장 좋은 시기은 언제였는가? 어떤 이는 지금이라고 답할 것이고 어떤 이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답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필자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었다고 답할 것이다. 물론 고3 때 나의 외모나 인기가 절정이었던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나의 잠재력과 의지만큼은 단연코
by
백나경 에디터
2022.01.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더 좋아지게 만드는 플레이 리스트 [음악]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그 음악!
작년에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이 뭘까요? 갯마을 차차차? 환승 연애? 에디터는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스트릿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이라는 설명을 갖고 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만큼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댄스 크루에 대해 알 수 있었다는 점
by
심혜빈 에디터
2022.01.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아이돌 그룹의 파트 분배: ① 'Personality' [음악]
① 'Personality' : 스토리텔링을 위한 파트 분배
K-POP 시장이 전 세계인의 마음속에 불을 지핀 이유 중 하나는 들을 거리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좋은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 뿐만이 아닌, 각자만의 콘셉트와 전하고자 하는 무언가를 노래와 퍼포먼스 곳곳에 담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이 이야기들을 모아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 낸다. 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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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22.01.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어느 겨울밤, 다시 만난 놀이터
그곳은 눈이 쌓인 놀이터.
일과를 마치고 무거운 몸과 마음을 침대에 뉘어 보려는 찰나였다. 갑자기 무언가에 홀린 듯 잠옷 차림 그대로 패딩을 둘러 입었다. 그리고는 슬리퍼를 다급하게 끄는 소리와 함께 무작정 현관문 밖으로 향했다. 처음 맞이한 코끝의 공기는 다른 어느 때보다 더욱 단단하고 묵직했다. 이내 그것은 내 안에 깊이 스며들어 깊은 청량감으로 가득 차올랐다. 아무도 없는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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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미 에디터
2022.01.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모든 감정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Playlist 유튜브 채널 추천 [음악]
모든 감정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Playlist를 추천합니다.
유튜브를 둘러보다 보면 우연히 숨겨진 보물 같은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만나게 된다. 채널 운영자가 자신만의 취향과 감성으로 음악을 선곡하고, 그에 어울리는 이미지나 영상을 함께 올린다. 더 보기 에는 직접 쓴 시, 소설, 관련 글이 있다. 이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채널만의 고유한 분위기가 드러난다. 기분, 감정 상태에 따라서 음악 Playlist
by
이지희 에디터
2022.01.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You Can Count On Me [영화]
어릴 때 우리가 했던 말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게 된 남매 새미와 테리. 어느새 성인이 된 둘은 각자의 문제를 헤쳐나가며 드문드문 안부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 누나 새미는 고향에 남아 홀로 아들을 키우며 은행에서 일하고, 남동생 테리는 스코츠빌을 벗어나 생활한다. 안정적이고 루틴한 생활을 해온 새미와 달리 테리는 이리저리 떠도는 삶에 익숙해 보인다. 연락이 끊
by
유여온 에디터
2022.01.10
리뷰
전시
[Review] 무수한 영감을 주었던, 살바도르 달리 展
꿈을 표현하기에 최고로 적합했던 예술가
녹아내리는 시계, 점점 어두워지는 그림자, 기괴한 구도.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은 바로 <기억의 지속>이다. 초현실주의의 끝판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의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기묘하고, 몽환적이며, 무의식의 세계로 흘러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시대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새로운 미술사조의 문을 연 예술가의 등장에 눈이 휘둥그레졌을 것이
by
황희정 에디터
2022.01.10
리뷰
전시
[Review] 꿈의 여행자이자 사진가 - 살바도르 달리전
사유와 꿈의 바다
’심술궂은 빨강‘ 유년기에 같은 꿈을 반복적으로 꾼 적이 있다. 커다란 검은 실타래가 나오는 꿈이었는데, 풀어도 풀어도 끝이 없다가 거의 풀릴 즈음에 다시 꼬여버리는 아주 기묘한 꿈이었다. 그런 꿈을 밤새 꾸고 나면 머리카락이 젖어있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꾸지 않지만, 종종 불안을 마주할 때 그 꿈을 꾸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트루먼 카포트의 『티파
by
심은혜 에디터
2022.01.08
리뷰
전시
[Review] 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 Reality [전시]
꿈처럼 자유롭고 용기있게 살다간 괴짜 살바도르 달리. 즐거웠다.
살바도르 달리. 초현실주의 대표 작가. 흐르는 시계가 있는 그림을 좋아했다. 한때는 초현실주의 그림에 빠져서 엄청나게 찾아보곤 했다. 대체로 고요하고 먹먹한 공간에 의미 없는 상징물들만 나열이 되어있어, 같이 그 시간 속에 멈춰진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달리의 회고전 DDP에서 열린다니. 공간도 크고, 규모도 클텐데! 기대도 많이 했고, 작업 흐름을 인
by
최지은 에디터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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