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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별이 빛나는 밤, 그리고 우리 대중문화가 빛났던 2019 [문화 전반]
올 한 해를 빛낸 문화 아이콘 총결산 (*단, 필자의 매우 주관적인 선정임을 미리 알립니다)
2019년, 그 어느 때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우리 대중문화의 영향력이 엄청났던 한 해였다. 올 한 해 우리의 문화는 양적, 질적으로 모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비주류로 여겨지거나 소외되었던 장르가 다시 주류의 영역으로 들어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고, 다양한 문화가 가진 개성과 특징이 이전보다 훨씬 존중받았다. 대외적으로는 우리의 대중문화적
by
김현지 에디터
2019.12.31
리뷰
영화
[Review] 테너 파바로티, 그리고 인간 파바로티
역사에 남은 인물,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어떤 한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월등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는 전문가라고 부른다. 그 분야는 학문, 예술 혹은 기술 등, 그 어떤 것이든 될 수 있으며, 때때로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 분야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기도 한다. 축구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라도 박지성 선수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고, 피겨스케이트라는 종목에서 사용하는 용어
by
김현송 에디터
2019.12.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책, 영화 그리고 연극 [문화 전반]
문화 생활 새내기.
1. 시작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며 힘들게 살아가다 여유가 생겼다. 그럼 이 소중한 여유를 어떻게 즐길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조용하고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아 느긋하게 책을 읽기도 하고, 시원하게 빵빵 터지는 블록버스터와 간질간질 몽글몽글한 감정이 올라오는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가 있는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한다. 또한 배우들과 소통하며 누군가의 이야기에
by
김상현 에디터
2019.12.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단편 애니메이션의 매력 [영화]
픽사의 단편 애니메이션, SparkShorts 그리고 <La Luna>
나는 영화관에 자주 가지 않지만, 픽사 혹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개봉일 까지 손꼽아 기다려 영화관으로 달려간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픽사의 애니메이션들이 진정한 '모두를 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쓰레기 더미가 되어버린 지구에 홀로 남아 묵묵히 청소하는 낡은 로봇의 이야기를 그린 <월-E>, 사람의 머릿속 감정을 캐릭터로 만들어 한 아이의
by
정다영 에디터
2019.12.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연말, 찬바람과 함께 할 영화 OST들 [음악]
겨울, 영화, 그리고 음악
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 연말, 겨울, 크리스마스. 이런 단어들을 보면 어떤 감정이 떠오를까? 개인적으로 나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특유의 설레는 분위기와 눈 내리는 하늘, 추워서 입김이 나오지만 따뜻해 보이는 조명들이 생각난다.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는 설렘과 믿기지 않게 빠르게 지나가버린 지난 해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불안 또한 함께 떠오른다. 그리고
by
김유라 에디터
2019.12.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항해, 그리고 물 만난 물고기 [도서]
항해 앨범을 듣고나서 생각했다. 이게 무슨 소리야?
2019.09.25 악동뮤지션의 신보가 발매됐다. 제목은 <항해>로 이전 앨범들이 10대의 성장과 시선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앨범은 20대가 되면서 느끼는 이별과 그로 인한 성숙을 다룬다고 한다. 정규앨범 3집 [항해] 앨범명에는 여러 가지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있는데, 그중 프로듀서 이찬혁의 의도가 가장 잘 담긴 키워드는 ‘떠나다'이다. 지난 앨범까지는
by
김상현 에디터
2019.12.20
리뷰
PRESS
[PRESS] 우월감, 우정, 그리고 파멸 - 뮤지컬 "쓰릴미"
뮤지컬 <쓰릴미> / 2019.12.10 ~ 2020.03.01 / 예스24스테이지 2관
감옥의 가석방 심의위원회에서 수감자 ‘나’의 일곱 번째 가석방 심의가 진행 중이다. ‘나’를 심문하는 목소리들은 34년 전, ‘나’와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묻는다. 교회 숲 속에 버려진 어린 아이의 시체, 그리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된 안경에 대해 얘기하며, ‘나’는 ‘그’와 함께 12세 어린이를 유괴해서 처참하게 살해하기까지 상황을 담담하게 이
by
박민재 에디터
2019.12.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4개월, 3주...그리고 2일 [영화]
경험하기 전 미리 알아야할 이야기에 관해서
* 영화 속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공감이라는 감정은 대부분 내가 겪어봤거나 상상이 가능한 일에 있어서 발생한다. 그 외의 일에 관련해서는 딱히 공감이 되기보다는 그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사람마다 개인이 가진 공감과 이입의 능력은 모두 다르지만 많은 이들이 몇몇을 제외한 남들의 사정에는 잠시 안타까운 마음이 들다가도 뒤돌아서면 잊곤 한다. 이것은 나
by
김유라 에디터
2019.12.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캐롤(Carol) [영화]
My angel, flung out of space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달력의 숫자가 스물다섯에 가까워지니 자연스럽게 마음속에선 벌써 미슬토우를 매달고 그에 어울리는 영화를 찾고 또 보게 된다. 캐롤이라는 영화를 안 건 사실 꽤 오래됐다. 워낙 주변에서 좋은 평이 자자한 영화이고 그만큼 추천을 많이 받기도 했으니까. 그렇게 약 두 번의 겨울을 지나 2019년의 끝자락에 다다라서야 캐롤에 손을 뻗었다.
by
정두리 에디터
2019.12.13
리뷰
도서
[Review] 글에 대한 가치관을 고민해보는 시간 : 문장의 일
문예창작과 학생도 문장을 쓰는 게 어렵다.
소설 스터디를 하며 냈던 문집들 문예창작과 학생도 문장을 쓰는 게 어렵다. 문장을 좋아하는 일이야말로 작가 생활의 출발점 소설 스터디를 하다 보면 문장에 대한 피드백은 안 받을 수가 없다. 어떤 날엔 이번 소설에서는 문장이 굉장히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문장이 아직 아마추어 티가 난다 소리를 듣기도 한다. 재밌는 건 나는 그저 스토리
by
박해윤 에디터
2019.12.02
오피니언
패션
[Opinion] 그 곳에 가면 - 짙은 아이라인 그리고선, 동대문 야시장 [패션]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더이상 쓸데없는 낭비 구매는 하지 않습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친구를 따라 오랜만에 동대문 야시장을 다녀왔다. 그곳의 유명한 골목식당에서 김밥과 가락국수를 먹고 있노라니 지난날 도매시장에서 낭비의 한 획을 그은 일화가 떠올랐다. 오래전, 동대문 야시장의 도매 옷을 구매하는 것이 잠깐 유행한 적이 있다.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그때 한참 잡지와 인터넷에 “도매시장에서 호구 되지 않는 법”이라는 기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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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에디터
2019.12.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명동로망스” 속 실존 인물들의 말에서 공연 대사/가사 찾기 [공연예술]
뮤지컬 <명동로망스>를 그리워하며 쓰는 소소한 글
작년 이맘때 쯤, 내가 아주 사랑하던 뮤지컬이 있다. 바로 뮤지컬 <명동로망스>이다. 나는 이 공연을 극 중 넘버인 ‘생명수’를 부르는 커튼콜 영상으로 처음 접했다. 영상에서 배우들이 모두 맥주를 한 캔씩 들고 나와 관객들과 함께 '생명수'를 부르는데, 나는 그대로 그 영상에 거의 중독..되었다. 그리고 본 공연을 본 후로는 ‘생명수’만 들었을 때보다 훨
by
정다영 에디터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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