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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연말을 마주한 청춘들에게 [음악]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한다
연말은 다가올 새로운 해에 대한 설렘과 이제 곧 지나갈 이번 해에 대한 아쉬움이 공존하는 시기이다. 올해 초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3년의 봄, 여름, 가을을 지나 12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늘 이맘때쯤이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레여하기도 했지만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보며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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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11.25
리뷰
전시
[Review] 경계 없는 예술이 있는 곳 - 세르주 블로크展 [전시]
단순한 선으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묘사하는 예술가, 세르주 블로크
미술관 문을 열자마자 보인 핑크색 벽의 작품을 보고 센스가 넘치는 예술가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의 이름은 세르주 블로크, 그는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머와 재치를 겸비한 예술가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뉴스, 매거진, 책들과 협업한 작품들, Fine Art, 미디어 등 약 15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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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11.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래도 여전히 시청하는 이유 [문화 전반]
여전히 인기 있는 콘텐츠, 서바이벌 프로그램
콘텐츠를 자주 시청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참 아이러니한 콘텐츠 중 하나다. 물론 착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고 불렸던 <싱어게인> 처럼 감동을 선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자극적이고 잔인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생존이 걸린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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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10.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피아노곡은 지루하지 않습니다 [음악]
피아노곡이 지루할 거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앨범
음악은 우리의 감정을 어루만지고,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할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게 해준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도 수만 가지의 감정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몇 개 혹은 몇십 개의 곡을 선택해서 감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플레이리스트에는 그 사람의 감정이 담겨있고,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이고 어떤 일상을 보냈는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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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10.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대체 남의 가방이 왜 궁금한 건데? [문화 전반]
우리가 왓츠인 마이 백을 보는 이유
What's in my bag? 왓츠인 마이 백이라는 콘텐츠를 아는가. 왓츠인 마이 백이란 말 그대로 내 가방 속에 있는 물건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콘텐츠의 주인공은 연예인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연예인은 많은 이들의 우상이기 때문에 콘텐츠가 관심받을 수 있지만 우리는 왜 일반인의 가방까지도 궁금해하는 것일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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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10.14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기를
보다 더 많은 이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글을 쓴다.
에디터, 그거 되게 멋있다. 근데 뭐 하는거야? 그리고 왜 하는 거야? 내가 아트인사이트 에디터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주변인들이 꼭 물어보는 질문이다. 그러게. 나는 왜 글을 쓸까. 나는 글 쓰는 것을 엄청 좋아하지도, 잘하지도 않는데. 글을 쓰는 이유 학생 때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예술 향유에 관한 설문조사였는데 나의 예상대로 클래식이나 한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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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10.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 [음악]
무한 경쟁 사회 속 지친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최근 발매된 악동뮤지션 앨범에는 후라이의 꿈이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 곡에는 이런 가사가 있다. 난 차라리 흘러갈래. 난 차라리 꽉 눌러붙을래. 날 재촉한다면 따뜻한 밥 위에 누워 자는 계란 fry fry 같이 나른하게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재촉당하는 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가끔은 재촉당하는 사회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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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09.30
리뷰
공연
[Review]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 - 밀정리스트 [공연]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다
한국사 공부를 하다 보면 가장 관심이 가고, 기억에 남는 시대가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일제강점기가 그런 시대였다. 물론 모든 역사는 가치 있고 기억해야 할 사건들이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는 유독 더 기억하고 싶은 역사이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내가 지금 살아가는 2023년에서 불과 100년 전의 역사이기도 하고, 국가의 독립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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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09.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는 초보 노인입니다 [도서/문학]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실버들의 세계
고령화 사회. 한국에 살고 있는 국민이라면 학창 시절 사회 시간에 배워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학창 시절이 아니더라도 고령화 사회라는 말은 이제 일상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8.4%를 기록하고,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 기준인 전체 인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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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09.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가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도서/문학]
언어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언어의 정의는 이렇다.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언어는 사회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 현재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은 영상매체에 익숙해 있으며, 다양한 밈과 신조어를 사용하며 살아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1인 평균 독서량도 줄어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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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09.16
리뷰
도서
[Review] 무채색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컬러란 - 컬러 인사이드 [도서]
"컬러는 우리의 생각과 우주가 만나는 장소다."
상상해 보자. 당신은 오늘 아침식사로 빨간색 사과를 먹었다. 그리고 밖을 나가기 전 신발장에서 하얀색 스니커즈를 꺼내 신었다. 밖에 나와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초록색 버스를 탔으며, 그리고 버스에 내려 친구를 만나 하루 종일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해가 져가는 예쁜 분홍빛의 하늘을 보았다. 그리고 집 앞에서 활짝 핀 보라색 꽃을 발견했다. 위처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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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09.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가 나다워는 순간 [영화]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우정 이야기
우리는 수없이 무의식에서 누군가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대로 판단을 내린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잠시 스친 누군가에게도 선입견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선입견을 가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악감정이 있다고 해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처음 본 사람에게 생기는 것이 선입견이기 때문이다. 선입견의 예를 들면 외모가 강하게 생겼다고 해서 성격도 강할 것이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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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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