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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Opinion] 티모시 샬라메의 영화 속 코디 [패션]
티모시 샬라메를 빛나게 해주는 그의 영화 속 패션
영화 속 캐릭터가 입는 것, 그로 인해 보여주는 것 영화 속 캐릭터를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장치가 무엇일까. 영화의 흐름이 진전되기 전에 캐릭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외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영화라는 하나의 극은 한 인물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모든 삶과 그 내밀한 일상을 다룰 수 없다. 2시간 남짓한 시간에서 인물을 최대한 압축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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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에디터
2023.05.0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가까이에서 영화를 담는 법 [공간]
영화를 애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토어, 금지옥엽
영화는 손에 잡히지 않는 무형의 산물이지만, 우리는 각자 그 영화를 손에 잡아보기 위해 금지옥엽에 찾는다. 을지로, 금지옥엽 금지옥엽은 을지로에 위치하고 있는 영화 굿즈 상점이다. 을지로점을 시작으로 목포, 부산, 전주까지 전국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영화 포스터, OST 바이닐, 영화 서적과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금지옥엽은 커뮤니티 시네마 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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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에디터
2023.04.25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영화라는 우주를 유영하는 우주선 [공간]
영화를 위한 우주선, 연희동 독립영화관 라이카 시네마
여러분은 어떤 공간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답의 형태는 여러 가지 일 것이다. 내 방 침대에서 보는 걸 가장 좋아할 수도, 자주 가는 카페에서 보는 걸 가장 좋아할 수도, 영화관에서 팝콘 먹으며 보는 걸 가장 좋아할 수도, 움직이는 지하철에서 보는 걸 가장 좋아할 수도 있다. 각각의 공간은 각각의 개인에게 이질적인 의미를 부여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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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에디터
2023.04.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비평 후 진행 [도서/문학]
영화 잡지 FILO 31호
프리즘오브 <헤어질 결심>호에 이어 이번에 소개할 영화 잡지는 매거진 ⌜Filo⌟다. 매거진 ⌜Filo⌟는 2018년 3월 창간된 영화 비평 전문 격월간지이다. 매거진 이름 ⌜Filo⌟는 영화를 뜻하는 film과 ‘~을 좋아하는’을 뜻하는 ‘philo-’를 합친 단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 만들고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매거진이다. 영화 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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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에디터
2023.04.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미결의 사랑 파헤치기 [도서/문학]
영화 잡지 프리즘오브[PRISM OF} 특별호 헤어질결심
영화 관람이 끝나고도 영화의 분위기를 온전하게 간직하고 싶다면, 프리즘 오브를 찾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프리즘오브[PRISM OF]’는 ‘프리즘오브 프레스’에서 분기마다 발간하는 영화 관련 잡지이다. 한 호에 한 영화만을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것이 다른 영화잡지와의 차별점이다. 1호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을 시작으로 라라랜드, 중경상림, 조제,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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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에디터
2023.04.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272kg-사랑=0 [영화]
마음의 무게에 잠식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사랑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게 해준 브렌든 프레이저의 영화, 더 웨일. 272kg의 그는 한 마리의 거대한 고래처럼 유유하게 삶을 떠다니고 있다. 찰리에게 남은 것 찰리는 사랑하는 동성 연인과 함께 하기 위해 가정을 버리고 떠났다. 그렇게 떠난 찰리지만, 9년 이후 그의 모습에서 사랑과 행복은 찾을 수 없다. 찰리는 연인의 죽음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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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에디터
2023.03.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서로의 외로움이 만나게 되었을 때 [영화]
서로의 외로움이 녹아드는 <6번 칸>에서의 시간
분명히 이 사람과 같은 칸에 타고 싶지 않아서 기차에서도 내렸는데, 어느새 이 사람을 사랑하게 된 건지. 핀란드 유학생 ‘라우라’는 고대 암각화를 보기 위해 모스크바에서 무르만스크로 향하게 된다. 그녀는 무르만스크행 기차 ‘6번 칸’에서 ‘료하’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상하고 무례한 남자의 첫인상에 ‘라우라’는 여행 시작부터 불편함에 휩싸인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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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에디터
2023.03.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무언가를 포기할 만큼 사랑하는 게 있다는 건 [영화]
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는 미소의 이야기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위해 어떤 것까지 포기할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어떨 것 같은가. 내 사랑의 경중이 어떤 것에 대한 포기로 판단되는 것 같아 답하고 싶지 않아질 수 있다. 혹은 ‘가장 사랑하는 것’이라고 답했지만, 무언가는 포기할 수 없는 작은 사랑의 마음을 들킬까봐 대답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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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에디터
2023.03.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크리스마스 휴가 최고의 선물은 '나' [영화]
숨 쉴 수 있는 구멍을 찾기 위한 3일의 기록
그녀의 눈동자 속에는 그녀가 없다. 그녀의 시선은 그녀를 쫓는 시선들을 따라갈 뿐이다. 그 시선들은 그녀가 하루종일 무엇을 먹는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에 집중한다. 그녀에게는 그 시선들 하나하나를 볼 마음의 여유도 없지만, 그녀가 보고싶은 곳을 바라볼 기회조차 없다. 묘하게 선명하지 않은 영화의 편집은 답답함을 고조시키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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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에디터
2023.03.06
리뷰
공연
[Review] 각자 다른 모양새로 모난 존재들의 한 집 살이 - 사월의 사원 [공연]
엉킨 실은 풀 수 있다. 끊어지지만 않는다면.
* 본 리뷰에는 <사월의 사원> 내용과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자취 생활을 꿈꿨다. 자취를 하면 집을 내 취향대로 꾸미고, 맛있는 것도 요리해 먹고, 주말에는 취미 활동을 하며 여가를 보내는 로망이 있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집에서는 원 없이 쉬는 걸 제일 좋아하는 나에게 이러한 로망은 그저 환상이었을 뿐인 것 같다. 또 다른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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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에디터
2022.12.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삶에 위로와 조언을 준 콘텐츠, 유튜버 '이연' [사람]
자기계발을 하는 것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성취 지향적이고 목적의식이 강한 사람이었다. 자기계발을 하는 것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다. 그 절정의 시기는 고등학교 2학년 즈음이었다. 당시 나는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자기계발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들을 미친 듯이 찾아 읽어보았다. 인기 도서, 유명 도서, 추천도서 등 유명한 자기계발 책들을 4~6개월 동안 약 10권 정도를 읽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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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지 에디터
2022.04.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친근하지만 낯선 그대 - MZ세대가 주목하는 사람들 [사람]
이 시대의 롤모델은 평범하지만 특별하다
세상은 멋있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SNS의 발달로 인플루언서, 유튜버가 등장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증가했다. 미라클 모닝, 갓생살기를 실천하며 보람찬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원하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사람들. 나와 비슷하지만 다른 시간을 걷는 이들에게 선망을 느끼고 따라하고 싶고 그런데도 누워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존경심마저 든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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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에디터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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