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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예술과 예술가에 대해 알아가는 여정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고백과 자각
예술은 무엇이고, 예술가는 누구인가.
나는 인문계열을 전공한 사람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내 주변은 모두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친구들뿐이다. 그리고 예술을 전공한 친구는 딱 한 명 있는데, 그 친구와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우리가 소위 예술가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어떤 것일까가 항상 궁금했다.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니, 예체능을 전공하려고 하는
by
김소정 에디터
2021.06.28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구름 속으로 풍덩
여행의 시작
Dear Anonymity, 이제 6월의 끝물에 접어들면서 여행을 떠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가방을 메고, 비행기를 타, 가고 싶었던 곳으로 훌쩍 떠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요?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어느 공간에서 수영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뜨거운 햇볕을 쐬면서 여름을 즐겨보아요. 2021년 6월 24일 From 수현
by
배수현 에디터
2021.06.25
리뷰
도서
[Review] 예술가 돋보기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고백과 자각[도서]
나의 직업은 예술가입니다.
형훈 씨는 배우를 계속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단순한 이유예요. 어쨌든 제가 제일 잘하는 거라서요. 삶을 살아가면서 이 일만큼 나를 안정시켜줄 수 있는 직업이 있을지 생각해보았는데, 결국 없더라구요. P.121 무슨 일을 해야 내가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 길고 긴 삶에서 내가 안정감을 느끼면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직업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찰나에
by
이수진 에디터
2021.06.23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밥도둑
입맛이 없을 때 먹는 것
Dear Anonymity, 머리가 복잡하고 풀리는 일이 없을 때, 저는 단순함과 깔끔함을 좇으려 애를 씁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그런 날마다 찾는 음식이 초밥이라는 것을 안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재료 하나와 흰 쌀밥 두 가지의 단순한 재료만으로 이런 깔끔하되 심오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놀랍기만 합니다. 2021년 6월 17일 From 수
by
배수현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배움의 발견' ③ 내 세상을 깨부수는 일 [도서/문학]
배움은 우리를 어떻게 바꿔놓으며, 고통스러워도 배움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이 글은 ['배움의 발견' ① '배움'의 둔갑]과 ['배움의 발견' ② 다름과 틀림의 발견]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두 글을 먼저 읽으신 후에 아랫글을 읽으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배움이 바꿔 놓는 세상 타라는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는다. 그중 하나는 ‘깜둥이(nigga)’라는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웃어넘길 수 없게 된 것이다. 흑인 인
by
조예음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동정이 아닌 존중과 배려 [사람]
내 시선으로 남을 동정하기보다 남의 입장을 배려하기를.
"측은지심: 남을 불쌍히 여기는 타고난 착한 마음을 이르는 말" 측은지심은 맹자로부터 나온 말로 유교의 영향을 받아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말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남을 불쌍히 여기는 것은 착한 사람이 하는 행동이라고 받아들여지곤 한다. 남을 불쌍히 여기고 돕는 마음이 착한 것이라는 인식은 기부금을 모으는 여러 기금 방송들에서 활용하
by
송혜인 에디터
2021.06.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배움의 발견' ② 다름과 틀림의 발견 [도서/문학]
틀렸음을 인정하고, 누구나 틀릴 수 있다는 법칙을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를 바로 보는 과정
* 이 글은 ['배움의 발견' ① '배움'의 둔갑]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윗글을 먼저 읽으신 후에, 아랫글을 읽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타라 웨스트오버의 ‘배움의 발견’ 시리즈는 다음 주 세 번째 이야기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아버지가 '만들어낸' 사실 타라의 아버지가 처음부터 자녀들이 학교 교육을 받는 걸 전적으로 금지했던 것은 아니다. 정부에 대한 아버
by
조예음 에디터
2021.06.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속 여성들 [공연]
뮤지컬 무대 위 여성들의 모습은 어떨까?
서양의 연극사에서 여성이 무대 위에 처음 서게 된 시기는 로마 때이다. 오락 기능을 지닌 로마 연극에서 여성 배우들의 참여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연극에서 여성은 배우로서 어떤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 종종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음탕한 마임극에 등장하는 것뿐이었다. 즉, 서양 최초의 여배우들은 자발적으로 무대에 오른 것이 아니었다. 이
by
김소정 에디터
2021.06.11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감상
누군가와 바라보는 풍경
Dear Anonymity, 나와 뜻이 맞는 누군가와 고요한 바닷가에 놀러 갑니다. 마련된 해먹 위에 앉아서 저물어가는 노을을 천천히 바라봅니다. 이 시간 동안에는 아무런 말이 없지만, 모두 한곳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져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눈이 마주치면 마음이 통했음을 느끼죠. 그래서 더더욱 이 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마음이 커지는가 봅
by
배수현 에디터
2021.06.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성 배우가 연기하는 이 도령과 로미오 [문화 전반]
1950년대 전성기를 맞았던 여성국극은 여성과 남성의 경계를 허물었다.
<마리끌레르 젠더프리 시리즈>는 여성 배우들이 남성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인기를 끌었다. 왕이나 CEO, 조폭 등 주로 남성들이 연기하던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새롭고,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진 전형적인 ‘남성성’을 전복한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인 1950년에도 왕자, 장군, 영웅을 연기한 여성들이 있었
by
도혜원 에디터
2021.06.1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로스쿨 ; 정의를 논하다 [드라마]
드라마 로스쿨을 보내며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스쿨을 알게 된 건 유튜브의 알고리즘 덕분이었다. 아마 내가 아닌 많은 사람이 해당 영상을 통해 '로스쿨'이라는 드라마를 알게 되고, 그 순간부터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경우도 많으리라 생각한다. 실제로 유튜브 채널 JTBC DRAMA의 '로스쿨' 영상을 통틀어 가장 조회 수가 높은 영상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이상하게
by
안현주 에디터
2021.06.10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해바라기
꽃들의 이야기
Dear Anonymity,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서 움직이고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바라기의 꽃말 또한 일편단심이라고 한다죠. 이런 해바라기의 마음은 어쩌면 모양마저도 해를 닮게 만들어 화사한가봅니다. 2021년 6월 3일 From 수현
by
배수현 에디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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