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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가 타인의 삶을 들을 수 있다면 [드라마/예능]
드라마 <나의 아저씨> 리뷰
"감히 말하건대, 웬만한 설교 10편을 듣는 것보다 이 드라마 한 번 보는 것이 더 낫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형이상학적 언어로 설파하는 것보다 실존의 언어로써 다가가 삶을 부둥켜안아주는 것이 더 큰 울림이 있기 때문이다. 형이상학과 실존은 생명력의 온도 차부터가 다르다." 나에게도 '인생 드라마'가 생겼다. 원체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데다
by
김선호 에디터
2021.02.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명절이 또다시 돌아왔다. 며느라기를 보자. [드라마/예능]
지금까지 당연하다 생각해 왔던 것이 사실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명절이 또다시 돌아왔다. 우리나라 부부의 이혼율이 가장 높아진다는 그 시기 말이다. 올해 명절은 코로나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이 모이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가의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이 시기,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드라마를 하나 추천하고 싶다. 2020년 11월 21일,
by
유지호 에디터
2021.02.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이은오이기도 하고 윤선아이기도 한 당신에게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이야기하는 우리
양양에서 뜨겁고 반짝거리게 사랑했던 두 남녀. 하지만 서울로 돌아온 여자는 남자를 찾아가지 않는다. 오히려 최선을 다해서 숨을 뿐. 그런 여자를 1년간 찾아 헤맨 남자가 그만두려고 할 쯤 그들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카카오 TV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고 있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이야기는 대략 이렇다. 이 드라마는 첫 화부터 지금까지 나에게 한 가지
by
정세영 에디터
2021.02.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운명을 믿으시나요? [드라마]
어느 쪽을 택하든 길이었떠라구요. 두려워하지만 않는다면.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1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함께 하시겠습니까? 둘도 없는 막역한 사이였던 동료 형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사는 게 사는 거 같지 않은 강력계 형사 '지형주'. 승승장구하는 인생을 살다가 의문의 뺑소니 사고로 인해 두 다리를 잃게 된 톱 웹툰 작가 '신가현'. 그리고 각자 과거로 돌아가 새
by
이현지 에디터
2021.02.0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인간수업, 옳은 자는 누구인가 [드라마]
모두가 악인이다.
뒷북을 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매번 유행한 드라마를 본방송으로 챙겨본 적이 별로 없다. 어렸을 적, 사극 드라마는 매일 같이 챙겨봤지만, 요즘엔 유독 호흡이 긴 드라마를 챙겨볼 시간도, 여력도 없는 편이었다. 그래도 종종 밀린 드라마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작품의 세계에 빠지면서 매번 주인공의 삶이나 생각에 나를 대입하곤 했다. 장르는 상
by
정용환 에디터
2021.01.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선배 이 드라마 보지 마요? [드라마]
JTBC 월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리뷰
우스갯소리로 한국 드라마는 학교에서도, 병원에서도, 회사에서도 연애한다고들 한다. 그만큼 한국 드라마에서 로맨스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하지만 결합 장르물이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정통 로맨스를 찾아보기 힘든 게 사실이다. JTBC가 이런 로맨스 덕후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신작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첫방송한 JTBC 월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by
이다솜 에디터
2021.01.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감각의 끝, 평범함 [영화]
소장하고 싶은 하나의 이야기
감각의 끝, 평범함 포스팅 제목은 감각의 끝, 평범함으로 잡고 부제로는 영화 '장르'를 말하다, 로 선택 후, 본인은 크나큰 고민에 빠졌다. 평소 영화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로 각양각색의 장르 중 하나를 뽑는 것은 어려운 것이었다. 결국 끝에 본인은 장르 중 '드라마'를 뽑았다. 그 이유로는 영화를 선택 시 특히 드라마, 라는 장르만 보면 다른
by
이서은 에디터
2021.01.29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이 시대의 청춘찬가, 이은재 '셧업앤댄스' [문화 전반]
에어로빅 속 피어나는 우정과 열정?
언젠가부터 ‘청춘 드라마’, ‘학원물’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청춘’의 애달픔과 어려움은 종종 작품 속에서 이야기되지만 청소년들의 이야기는 기성 매체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 그 자리는 장르물과 소위 ‘매운맛’ 이야기들로 채워지고 있다. 그나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을 다루지만 이들의 주목적은 복고적 분위기를 되살려 추억을 자극하는
by
이승희 에디터
2021.01.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무해한 AI를 위하여 - 방송계가 빠진 AI [드라마/예능]
현재의 AI 활용법을 살펴보며, 무해한 AI에 대한 꿈을 꾼다.
요즘 방송계는 AI(Artificial Intelligence)에 빠졌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AI로 부활시켜 산자와 이어주는 다큐멘터리는 물론이요,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뉴스 보도를 해도 목소리는커녕 실수 한 번 하지 않는 아나운서 AI도 탄생했다. 그 중, 가장 놀라웠던 AI 접목 방송은 음악 프로그램이었다. 음악 프로에서는 지금 우리가 들을
by
한유빈 에디터
2021.01.2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결국에는, 사람 사는 이야기 – 스위트홈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리뷰
“저…. 사실 좀비물 좋아해요.크리처물도 좋아하고요.” 이 말을 꺼내면 많은 사람이 인상을 찌푸린다. 나는 그저 ‘무슨 영화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꺼냈을 뿐인데, 오답을 말한 것만 같다. 이 때문에 기괴한 생김새의 괴물을 사랑하고 유혈이 낭자한 살육 현장을 즐기는 괴짜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그런 건 아니다. 물론 생과 사를 오가는 아비규
by
이남기 에디터
2021.01.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미디어 산업의 '공룡', 넷플릭스가 이야기하는 글로벌 성공 전략은? [문화 전반]
넷플릭스는 ‘안방에서 전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는, 이 시대 가장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 바로 지금, 여러분은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의 탄생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세계 그 어디에 계시든, 여러분은 이제 인터넷 텔레비전 혁명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필요도, 여러분의 스케줄이 아닌 텔레비전의 스케줄에 맞출 필요도,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넷플릭스하세요. (Just Netflix.)” 위는 매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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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지 에디터
2021.01.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코미디 속에서 받는 위로 - 멜로가 체질 [드라마]
뒤늦게 알게 되어 아쉬운 드라마, 유쾌함이 위로가 되는 드라마
드라마를 볼 때 정주행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정주행보다는 그때그때 본방송을 챙겨보는 걸 선호한다. 똑같은 걸 보더라도 본방송으로 즐길 때가 더 재밌기도 하고, 한 편을 보고 난 뒤 다음 편을 기다리는 그 시간이 나에겐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앞으로의 전개를 상상하기도 하고 다시 보면서 본방송으로 보면서는 미처 몰랐던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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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영 에디터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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