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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 -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방송 디자인을 하던 5년 차 직장인이 회사 버리고 빵집 알바생이 되었다!
성인이 된 이후,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기가 너무나도 어려워졌다. 다들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데 급급했고, 나 조차도 남의 인생에 관여할 만큼의 여유가 없었다.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를 온 몸으로 버텨가며, 나는 점점 위축됐을 지도 모른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과연 맞는 것일까. 내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일까. 맞는 속도로 꿈을 향해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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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린 에디터
2022.04.27
리뷰
PRESS
[PRESS] 어떤 꿈을 뜨개질하시겠습니까 - 빨간 늑대
무엇이든 뜨고 싶은 걸 뜨세요
마가렛 섀넌의 『빨간 늑대』는 높은 돌탑 꼭대기에 갇혀 사는 어린 공주 로젤루핀의 이야기다. 로젤루핀의 아버지는 딸을 험한 세상으로 내보낼 수 없다며 공주의 방문을 걸어 잠갔다. 어느 날 로젤루핀은 의문의 황금상자를 받게 되는데, 상자 안에 든 것은 털실 뭉치와 쪽지 한 장이었다. 쪽지의 내용은 ‘무엇이든 뜨고 싶은 걸 뜨세요’. 그날밤 로젤루핀은 상자에
by
윤희지 에디터
2022.04.26
리뷰
도서
[Review] 불안한 나의 작은 전쟁터로, 오늘도 출근합니다 '어쩌다 회사 버리고 빵집 알바생' [도서]
언제나 의지와 방향성이 중요해
Prologue. 무기력한 날들이 반복되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혹은 잠에 들기 전에, SNS를 둘러보면 직장에서의 경험담을 그린 짤막한 만화들이 많이 보였다. 대학에 다닐 때에도 시험공부를 하다 지치면 가끔 그런 만화를 보며 위로받기도 하고, 웃으며 공감한 적도 많았다. 같은 힘듦을 함께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나만 힘든 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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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22.04.26
리뷰
도서
[Review]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길을 걸어가기 -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도서]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
이전에 프리터(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에 대한 글을 기고한 적이 있다. 소설 <편의점 인간>의 주인공은 18년 동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한다. 도서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의 작가는 2년째 빵집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최근, 20·30세대는 더 이상 일에 쫓기지 않고 주체적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자발적 프리터’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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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에디터
2022.04.26
리뷰
도서
[Review] 나를 잃지 않고 일하는 법 -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도서]
성장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도 이루어진다.
빠르게 가야 한다는 조바심 때문에 몸과 마음을 갈아 대학생활을 했었다.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도, 어디를 가고 싶은지도 잘 모르면서 그냥 빨리 달리려고만 했다. 그렇게 원하던 대로 빠르게 몇 년을 달리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았을 때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언제나 나의 삶을 끌어가는 큰 동력으로
by
정민지 에디터
2022.04.2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옷을 뜹니다 [사람]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뜨개질
‘뜨개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우리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그림들이 떠오른다.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와 공간을 무겁지 않게 채우는 식물들, 적당한 온도의 차와 간식거리. 그 사이의 흔들의자에 앉아 온화한 인상의 여자가 손가락을 열심히 움직인다. 왜인지 졸음에 취한 고양이들이 느리게 꼬리를 흔들고 있을 것만 같다. 한 번씩은 경험해보았을 초등학교 실과 시간이
by
김민서 에디터
2022.04.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 이름 노래되어 [음악]
노래로 하는 자기소개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하는 것이 늘 어렵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언제나 부담스럽다. 최근에는 이런 나의 고민을 주로 MBTI로 해결하곤 했는데 문득, 사회적으로 이토록 MBTI가 유행한 것이 의외로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나'라는 사람을 더 잘 소개할 수 있을까?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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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해 에디터
2022.04.23
리뷰
전시
[Review] 일상을 색다른 감식안으로 들여다보다 -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전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평범함을 환기하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영국 현대 미술의 거장 :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展>이 열렸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개념미술의 선구자이며 yBa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그의 이름은 내게 yBa 작가들의 이름에 비해 생소했다. 그러나 <참나무>라는 작품이 개념미술의 흐름에서 빠질 수 없는 작품이라는 소개에 그의 작품들을 보고 싶어졌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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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에디터
2022.04.22
리뷰
전시
[Review] 선과 색으로 개념을 그리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展 [전시]
일상의 즐거움과 아름다움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전시가 개최된다. 개념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마이클 크레이구 마틴(Michael Craig-Martin, b.1941)의 전시가 오는 4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세계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은 개념미술의 1세대 작가로 1
by
김린 에디터
2022.04.22
리뷰
전시
[Review]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건 -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展 [전시]
그의 작품이 자꾸만 말을 걸어온다면, 어쩌면 그것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과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입니다. ‘마스크’라는 단어를 읽거나, 실물로 보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코로나 이전의 저는 마스크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스크는 불편하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었죠. 그래서 잘 쓰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도, 감기에 걸려도 항상 맨얼굴로 외출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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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에디터
2022.04.22
리뷰
전시
[Review] 평범한 오브제에 특별함을 부여하다 -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 [전시]
마음껏 상상하라!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은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1970년대 초기 작품에서 2021년 최신작까지 총 150여 점의 작품들로 채워진 작가의 예술인생을 회고하는 전시이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은 영국 개념미술의 선구자이자 1세대 작가라는 수식어로 설명한다. 그가 개념미술의 선구자라는 사실은 이번 전시에서 그의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by
정윤지 에디터
2022.04.22
리뷰
도서
[Review]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도서]
잘하고 있어요! 그리고 잘할 겁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루를 살아냈고, 회사에 취직했으며, 열심히 일했다. 어찌어찌 5년을 버텼으나 3·6·9의 법칙이 9일, 6일, 3일로 찾아오는 것을 느끼며 퇴사했다. 내 몸과 마음은 휴식과 치유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고 살 수는 없었다. 다 큰 성인이 엄마 아빠 밑에서 하루하루를 허투루 살 수는 없었으니까. '알바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by
서지유 에디터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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