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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오피니언] 당신의 집은 달콤한가요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이 전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월평균 순 이용자 수 637만 명 (출처 닐슨코리아 및 와이즈앱)에 달하는 국가 한국에서, 새로운 한국 킬러 콘텐츠가 등장했다. 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스위트홈’이다. 스위트홈은 공개 이후 첫 4주 동안 전 세계의 약 2200만 유료 구독 가구가 시청했다. 나 역시 10부작인 이 드라마를 전부
by
황시연 에디터
2021.03.0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낯선 드라마에서 익숙한 향기가 난다 - 미란다 [드라마]
제목은 내 미래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로맨스와 코미디를 곁들인.
시트콤을 보기 시작했다. 이유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웃고 싶어서였다. 어느 순간부터 어떤 매체를 보더라도 ‘제대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며 작품을 순수하게 즐기기 힘들었다. 특히 ‘과몰입’이 특기인 나에게는 더욱더. 내 전공이 문예창작이다 보니 책은 물론이고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단순히 즐기기보다 어떤 점을 주의 깊게 봐야 하
by
이승현 에디터
2021.03.0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는 겨우, 서른 - 삼십이이(三十而已) [드라마]
우리는 ‘성인’이 되었지 ‘어른’이 되지는 않았다.
성인인가, 어른인가? ▲ 네이버 웹툰 <모죠의 일지> 144화 中 네이버 웹툰 <모죠의 일지>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있었다. ‘성인’과 ‘어른’은 다르다고 설명하는 내용이었는데, 예컨대 ‘성인’은 마음 가는 대로 살아도 만 19세가 넘으면 성인이라 이에 따른 자격이 나이 말고는 없음을 말한다. 그러나 ‘어른’은 다르다. 어른은 ‘어른스럽게’ 살아야 한다.
by
이승현 에디터
2021.02.2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랑을 하다 [드라마]
사랑하고 살아가는 우리에 대하여
친구들이 그렇게 추천해줘서 본 드라마, 멜로가 체질 개인적으로 으로 넷플릭스가 있지만 잘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비교적 드라마보다 영화를 즐겨보는 편인데 넷플릭스에는 영화보다 드라마가 많은 이유와 드라마는 비교적 길게 방영하기에ㅇ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멜로가 체질'은 많은 친구들의 추천이 있던 드라마여서 그런지 머릿속에 자꾸
by
엄승화 에디터
2021.02.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섬세하고 다정한 사람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 사랑, 그 완주를 위하여! ‘런 온’ [드라마/TV]
어떤 드라마나 영화를 보기 전 등장인물들에 대한 정보나 인물관계도를 먼저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 인물관계도를 보며 오랜만에 끝까지 보는 드라마가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다. 등장인물들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각자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기에, 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관계를 맺어나가는 과정을
by
박세나 에디터
2021.02.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응답하라 1997을 바라보는 2021년의 나의 시선 [드라마]
잠시 멈춰 바라본 4년동안의 시간
내가 대구에서 상경한 지 올해로 4년이 되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시간 속에서 나는 혼자 ‘처음’이라는 순간을 꽤 많이 견뎌왔다. 두려웠지만 즐겁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에서의 나는 낯설게 느껴진다. 점점 서울인이 되어가는 내 모습에 흠칫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괜히 섭섭하기도 했다. 어른으로 성장하는 나를 조금은 멈추고 싶
by
정세영 에디터
2021.02.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심리를 자극하는 궁금증과 의문 [드라마/예능]
드라마 속 심리를 자극하는 궁금증과 의문의 관계
섬세한 표현과 여러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심리적 요소는 최근 책, 공연, 드라마, 영화 등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어떤 대상에 대해 '궁금증'을 생기거나 '의문'이 드는 것은 누군가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는 증거가 된다. '궁금증'을 자아낸다. 궁금증은 무엇이 몹시 알고 싶어 몹시 답답하고
by
안지영 에디터
2021.02.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온라인으로 하는 비대면 데이트는 어떠세요? - 피식대학 'B대면 데이트' [드라마/예능]
다섯 남자와 함께하는 비대면 데이트
코미디 인재 육성 및 연구의 메카 '피식대학' 먼저 ‘피식대학’이란 개그 유튜브 채널을 간단하게 소개해보려 한다. 2019년 3월에 개설된 ‘피식대학’은 KBS와 SBS 출신 개그맨 3명(김민수, 정재형, 이용주)이 결성한 채널이다. 주로 몰카나 콩트를 선보이는 그들은 샌드박스 소속으로 현 구독자 수는 60.5만 명 (2021년 2월 19일 기준)이다.
by
최수영 에디터
2021.02.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지연된 판단이 겨냥하는 곳 [드라마/예능]
루카 구아다니노는 그의 필모그라피를 통해 짧은 사랑의 순간이 축적된 삶의 궤적을 어떻게 흔드는지 보여주었다. 작년, 국내 OTT플랫폼 왓챠를 통해 공개된 HBO 드라마 <위 아 후 위 아>(2020)에서는 한술 더 떠 ‘다름’을 혼란스럽게 병치하여 ‘구분’ 자체를 흐린다.
루카 구아다니노는 그의 ‘욕망 3부작’에서 짧은 사랑의 순간이 축적된 삶의 궤적을 어떻게 흔드는지 보여주었다. 가족에게 헌신해 온 상류층 귀부인은 아들의 친구를 사랑하게 된 후 가문에서 도망치고(<아이 엠 러브>, 2009), 오랜 친분을 가진 네 남녀는 짧은 휴가 동안 서로를 향한 욕망에 무기력하게 휩쓸리며 파국을 맞았다(<비거 스플래쉬>, 2015).
by
배해웅 에디터
2021.02.1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그레이스 앤 프랭키_멋진 언니들 [드라마/예능]
대체 누가 그들을 '할머니'라고 부를 수 있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딱히 즐기지 않는 내가 우연히 보게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된 드라마 <그레이스 앤 프랭키>. 이 글은 넷플릭스에 업로드되어 있는 시즌 6까지 완주를 하며 연휴를 날려먹은 대가이다. * 그레이스의 남편 로버트와 프랭키의 남편 솔은 변호사이자 파트너로서 오랜 시간 함께 근무를 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각각의 아내에게 충격적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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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21.02.1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법의학은 미래를 위한 학문 - ‘언내추럴’ [드라마]
세상에 자연사로 죽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주위를 둘러봐도 사고사, 병사, 과로사 등 죽음의 사유는 다양하다. 드라마 ‘언내추럴’은 부자연사한 사람의 시체를 부검하여 규명을 밝혀내는 법의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드라마 속 가상의 배경인 UDI(Unnatural Death Investigation)는 뜻 그대로 부자연사 규명 연구기관이다.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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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원 에디터
2021.02.1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 오늘 [드라마/예능]
어제보다 오늘 더, 그리고 내일에는 조금 더 행복하기를 바라며 지금 이 순간, 눈이 부시게!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1부 》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시계로 이어진 시간 어린 시절 혜자는 바닷가에서 시계 하나를 발견한다. 혜자와 혜자를 둘러싼 주위의 인물들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바로 이 시계는 극이 진행되는 데 있어서 놓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장치이다. 시계를 통해 시간여행을 하게 된 혜자는 시간 이탈자이자 시간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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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에디터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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