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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내가 전시를 보는 이유 [미술/전시]
전시 장소까지 이동하는 귀찮음과 쏟아지는 볼거리 사이의 갈등을 무릅쓰고 얻게 되는 정보가 전시를 보는 이유일까? 그도 아니면 작품의 심오한 미적 가치나 재미 때문일까?
아끼는 동생이 내게 물었다. 전시는 왜 보는 거냐고. 자기는 전시를 봐도 무엇을 느껴야 할 지 감이 오지 않아 막막하고 그러다 보니 심리적인 진입장벽이 높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면서 전시회를 같이 가 달라는 귀여운 부탁이었지만 나 스스로에게도 던지고 싶은 질문이었다. 전시장 다니는 것을 취미로 삼게 된 것은 스무 살부터다. 대학에 입학하고 오리엔테이션 날
by
신유빈 에디터
2022.01.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낯설고도 새로운, 그러나 대중성 있는 [음악]
Next Episode, 악뮤(AKMU)의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
오디션 K-POP Star(시즌 2)를 통해 혜성같이 나타난 뮤지션, 바로 ‘악뮤(AKMU)’이다. 당시 17살, 14살이었던 이찬혁, 이수현 남매는 하나도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무대를 즐겼고 자작곡 <다리 꼬지마>를 통해 심사위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위트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남매의 두 목소리가 만들어낸 하모니는 센세이션을 불러
by
김민지 에디터
2022.01.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꾸준히 글을 쓰는 이유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자주 바뀌는 시대에 나의 시간에 머무는 방법
지난해의 꾸준함 그 해에 가장 길다는 동짓날 밤도, 이유를 알 수 없이 마음이 붕 뜨는 크리스마스도 지나갔다.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해가 밝아올 이맘때 즈음이면 굳이 다짐하지 않아도, 자연히 지나간 계절과 그 안의 내 모습을 되짚어보게 된다. 해마다 아쉬운 마음, 이기기 어려웠던 순간들,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 걷게 한 사소한 용기들이 쌓인다. 기쁨과
by
이수현 에디터
2022.01.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유 [문화 전반]
예술의 필요, 예술의 쓸모
예술의 필요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 원초적인 질문은 나를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이에 대한 답을 떠올리다보면 다소 추상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무한한 상상력과 사고를 가능케 한다거나, 풍부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과 같은 느낌의 답이 먼저 떠올랐다. 이는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답이기에 조금 더 확실한 필요 이유를 설명하고 싶
by
고지희 에디터
2022.01.02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순간
서로의 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2021년
서로의 한 해를 돌아보며 2021년을 마무리하는 순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1.12.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꿈은 시간이 만든다 [사람]
인생이라는 긴 터널을 통과하는 기록입니다.
어렸을 적, 한 일곱 살 아니 여섯 살 무렵이었을 거다. 그즈음의 난 아버지의 서재에서 놀기를 좋아했는데, 그곳엔 커다란 책장에 책이 가득히 꽂혀 있었다. 전래동화책부터 세계문학 전집과 위인전,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까지 다양한 종류의 서적이 빼곡히 공간을 채운 풍경은 그때의 내게 이유 모를 편안함을 주었다. 하나의 완결된 세계가 눈앞에 당도해있는 광경은
by
정주엽 에디터
2021.12.30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무료로 음악을 듣는 여러 가지 방법 [음악]
아직 어려서 결제할 때 번거로운 친구들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하여 결제가 걱정되는 어른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내 음악 사랑은 고등학생 때부터였다. 남는 시간 동안 글을 쓰며, 디깅을 하는 습관은 이때 형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때도 나는 남들보다 유별나게 법을 준수했다. 당시 나는 음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지만 불법 다운로드는 이용하고 싶지 않았다. 따라서, 믹스테이프나 팟캐스트, 혹은 무료 스트리밍 앱을 사랑하게 된 것
by
신동하 에디터
2021.12.2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야 하는 이유 [사람]
우리의 소우주는 함께 삶을 살아가면서 서로 부딪히고 충돌하고 사랑하면서 매일 성장할 것이고, 저마다의 삶의 의미를 따라서 고유한 발자취를 남기고 돌아갈 것이다.
BTS - 소우주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70억 개의 빛으로 빛나는 70억 가지의 world 70억 가지의 삶 도시의 야경은 어쩌면 또 다른 도시의 밤 각자만의 꿈 Let us shine 넌 누구보다 밝게 빛나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어둠도 달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by
이지희 에디터
2021.12.17
리뷰
도서
[리뷰] 단편이어야 하는 이유 -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단편소설이 매력적인 이유,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책에도 첫인상이 있다. 그리고 그 첫인상은 대게 90% 정도 적중한다. 서너 페이지를 읽었을 때, 사랑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책들이 있다. 나는 어김없이 그 책들과 사랑에 빠진다.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는 내가 첫눈에 반해 빠져버린 책이다. 펼치기 전까지 깨끗한 새 책이었던 내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는 이제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
by
박소현 에디터
2021.12.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리고 있는 비도 다 이유가 있겠지 [음악]
적당히 무탈한 새해를 바라며 듣는 노래
연말만큼 지루하면서 또 흥성대는 시기가 없다. 남은 일이 지나온 개월보다도 적어질 때 더더욱 그렇다. 年末이다. ‘끝’에 다다라간다. 어쩔 수 없이 여태 벌여온 일들이 닫히기 위해 우리에게 몰려온다. 12월 끝자락은 뭔갈 시작하기보단 끝낼 수밖에 없는 즈음이다. 정신없이 이것저것 끝내가는데 괜히 울적해진다. 뭔갈 하다 보면 누굴 만날 틈도 없어지는데, 꼭
by
김가을 에디터
2021.12.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마지막 숨을 쉬는 순간까지 글쓰기를 놓지 않겠다 다짐합니다
글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글을 쓰게 된 건 대학에 입학하고부터였다. 고등학교 당시에는 막연히 기자가 되어야겠다 꿈은 있었지만 글과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다. 대학에 입학한 뒤 기자라는 목표와 학보사에 막연한 동경이 더해져 대학 기자로 일하게 됐다. 한 학기동안의 수습기자 기간을 거쳐 정기자가 되었고 1년간의 정기자 생활 후에 학술부장을 한 학기동안 역임하
by
박도훈 에디터
2021.12.09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고유의 분위기를 기록하다
시선이 머무른 곳에서 나타나는 개성
(사진작가 'YOSIGO' 사진 참고) 수많은 사진에 녹아있는 그 사람만의 분위기 시선이 머무른 곳에서 나타나는 개성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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