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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CLASSIC LEADER] 세 번째, 클래식 큐레이터 - 예술 속의 보물을 전달하다
'클래식 큐레이터'는 어떤 일을 할까?
# Classic Leader 3 항상 강조하는 바이지만, 클래식 음악은 그 해석에 한계가 없다. 넓고 넓은 광야 같다고나 할까. 그 광야를 어떻게 바라보고 즐기는가는 본인의 몫이 크다는 의미다. 여기, 그 광야를 ‘그림’과 함께 거니는 분이 있다.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님은 음악과 그림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
by
임보미 에디터
2020.03.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흐르는 구름 속 지난날의 미련.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Clouds of Sils Maria, 2014) [영화]
인생의 그래프는 나이로 규정되지 않는다.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나이를 묻는 사람들에게 종종 듣는 말이 있다. “한창 좋을 때다 야.” 내게 이 말은 찰나의 안심을 허락해 주지만 그들이 말하는 ‘때’ 이후의 긴 불안을 예고한다. 이 정도가 한창 좋을 때라면 나의 중년과 노년은 어떻게 된다는 건데? 한편 ‘때’를 지난 이들에게 저 말은 현재를 불완전하게 한다. 어느 시절보다
by
박소연 에디터
2020.03.06
오피니언
패션
[Opinion] 클래식 블루(Classic Blue). 가장 따뜻한 색? 가장 차가운 색? [패션]
색은 유연하고 종잡을 수 없는 놈이다.
세상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다채롭다고들 한다. 한데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거리에는 검은색 아니면 흰색 말고는 볼 수가 없다. 가뭄에 콩 나듯 간간히 유채색을 입은 사람들을 만난다. 올 해의 유행 컬러를 아무리 떠벌려도 겨울에는 이상하리만치 이 두 색이 거리를 잡아먹는다. 가끔은 추위를 이기는 것보다 멋을 부리는 것에 신경 쓰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by
김상준 에디터
2020.02.15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일렉트로닉의 Classy, 우자&쉐인의 음악 Part2
지금 가장 핫한 일렉트로닉 듀오, Classy로 돌아온 우자&쉐인 (2)
지금 가장 핫한 일렉트로닉 듀오, Classy로 돌아온 우자&쉐인 (2)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우자&쉐인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화제의 바로 그 사진. 독창적인 포즈!!! Q. 자, 이제 두 분. 해명의 시간이에요.(웃음) 뮤콘에서의 이 독창적인 포즈, 어떻게 나오게 된 포즈인 거죠?!!?!! A. 우자 : (풋) 쉐인
by
박형주 에디터
2020.02.02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일렉트로닉의 Classy, 우자&쉐인의 음악 Part1
지금 가장 핫한 일렉트로닉 듀오, Classy로 돌아온 우자&쉐인 (1)
지금 가장 핫한 일렉트로닉 듀오, Classy로 돌아온 우자&쉐인 (1)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우자와의 인터뷰가 끝나고 약 6개월이 지났을 때였다. 파란 하늘과 새하얀 구름 밑에서 자전거를 타고 기분 좋게 작업실로 가던 중, 갑자기 주머니 안의 핸드폰이 연달아 진동했다. '대체 누가 이렇게 뭘 보내는 거지' 궁금함을 견디지 못하고 길에서 자전거를
by
박형주 에디터
2020.01.28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FOLLOWER] 두 번째, 토마토님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 인터뷰 -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2020년을 맞이하며, 클래식 음악 그리고 재미.
“아니, 진짜 너무 재밌다!” 인터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인터뷰 대상자인 토마토님과 동시에 내뱉은 말이었다. ‘재미’의 열기가 가득한 클래식 공연장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폴카와 왈츠가 만들어내는 그 경쾌한 매력이 공연장을 가득 매웠다. 2020 신년은 시작됐고, 원치 않아도 시간은 흘러간다. 매년 진행되는 여러 ‘신년음악회’가 그 시작을 알리며 시간의 흐름을
by
임보미 에디터
2020.01.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클래식 블루(Classic Blue)' 사용법 [시각예술]
올해의 트렌드 컬러, 클래식 블루의 다채로운 사용법
INTRO 이전 글에서 팬톤이 선정한 2020년 S/S 트렌드 컬러, '클래식 블루'에 대해 알아봤었습니다. [Opinion] 2020 S/S 올해의 트렌드 컬러 '클래식 블루'컬러의 매력과 의미, 선정 이유에 대해 여러분과 소통했는데요. 트렌드 컬러가 선정되고 나면 생각해 볼 것은 '과연 이 색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까?'가 아닐까요? 이쁘고 의미도
by
유지윤 에디터
2020.01.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2020 S/S 올해의 트렌드 컬러 [시각예술]
팬톤이 선정한 2020 S/S 트렌드 컬러, Classic Blue
INTRO 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몇 달간 휴지기를 가지고 돌아온 에디터 유지윤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어떤 글로 여러분과 소통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제가 어떤 글을 써야 여러분들께 유익한 정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컬러와 패션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에 닿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by
유지윤 에디터
2020.01.14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LEADER] 두 번째, 전자 음악가 - 주위의 모든 소리가 음악으로
그래서, '전자음악'이 대체 뭔데?
# Classic Leader 2 음악에서 퍼져나가는 가지는 추상적인 그 자체만큼이나 무한하다. 특히나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요즘은, 음악에 또한 ‘전자’가 빠질 수 없다. 물론 ‘전자음악’의 범주에는 여러 장르의 음악이 포함될 수 있지만, 클래식 리더의 인터뷰인 만큼, 오늘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전자음악으로서의 진로를 선택한 SJ 님의 이야기
by
임보미 에디터
2020.01.08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FOLLOWER] 첫 번째, 토마토님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 인터뷰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그러니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REVIEW ‘아,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동정심으로부터 흘러나온 연민인지, 그의 아름다운 작품에 대한 동경인지 그 선이 뚜렷하지 않지만, 그들의 인생과 예술이 그려낸 아름다움은 그들만의 것이었다. 클래식 음악은 그 아름다움을 입체화시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또 하나의 그림을 그려낸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고흐 VS 고갱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28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LEADER] 첫 번째, Welcome to 작곡 이론과
작곡 이론과? 아하, 이런 과구나!
# Classic Leader 1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다는 것’은 사실 이 간단한 문장 보다 훨씬 긴 시간을 품고 있다. 보통은 6~7세에 악기와 함께 음악을 시작하고 전문적인 레슨을 받으며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그 후에야 음악 대학교를 입학해 보다 깊은 ‘클래식 음악’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이렇게 ‘클래식 음악’에 긴 시간을 투자한, 투자하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섬세한 역동(力動) [음악]
시카고(Chicago)출신의 포스트 록 트리오는 노선을 바꾸지 않는다. 포스트 록(Post-Rock)이면서 동시에 슬러지 메탈(Sludge-Metal) 사운드를 결합한 무거우면서 섬세한 음악이다. 러시안 서클(Russian Circles)은 이런 기존 장르들의 결합을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쌓아간 '관록의 밴드'이다.
섬세한 역동力動 시카고(Chicago)출신의 포스트 록 트리오는 노선을 바꾸지 않는다. 포스트 록(Post-Rock)이면서 동시에 슬러지 메탈(Sludge-Metal) 사운드를 결합한 무거우면서 섬세한 음악이다. 러시안 서클(Russian Circles)은 이런 기존 장르들의 결합을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쌓아간 '관록의 밴드'이다. 세 번째 앨범인 《Ge
by
노예찬 에디터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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