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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PLAYLIST) 짙은 어둠 속, 잠들지 못하는 당신에게 [음악]
꿈도 꾸지 말고 잘자
‘꿈도 꾸지 말고 잘자’ 언제부턴가 누군가의 숙면을 빌어주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특히, 내가 불면에 시달리기 시작하면서 더더욱. 잠을 푹 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몸소 깨달으면서부터 하루의 마지막 인사로 이 말을 덧붙이고 있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이 불면은 꽤 오랜 시간 나를 괴롭히는 중이다. 짙은 어둠 사이로 스멀스멀
by
김지민 에디터
2025.04.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케이팝의 한계돌파 - 글로벌 시대의 과제 [문화 전반]
케이팝의 이름으로, 그대는 한계를 돌파하되 차별과 혐오는 격퇴할 것.
돌아온 K-Pop의 한계 돌파 시리즈, 마지막 편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글에서는 케이팝이 어떻게 국적이라는 한계를 돌파하는지 다루었다면, 이번 편에서는 세계화와 함께 드러난 케이팝의 새로운 한계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빙산의 일각처럼 저평가되었던 케이팝의 인종차별과 “케이팝”의 명명 효과다. 케이팝, 인종차별 산업? 각양각색의 소비자층이 존재하는
by
박주은 에디터
2025.03.07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오늘은 내가 게임 요리사! [게임]
요리도 모험이 된다면?
불을 피우고, 신선한 재료들을 넣으면 또 다른 재미가 시작된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 그리고 당신의 앞에 놓인 한 접시의 요리! 게임 속에서 즐기는 요리는 단순한 퀘스트를 넘어 탐험과 생존을 결정짓는 주요한 행동 중 하나다. 때로는 강력한 버프를 제공하는 전략적 요소가 되기도, 즐거움을 더해주는 오락적 요소가 된다. 이러한 요리
by
박아란 에디터
2025.02.2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LA에서 도전한 나의 작은 도전기 [여행]
의미를 되새길 이유를 찾지 못했을 뻔한 것들에도 이름을 붙이면 의미를 돌아볼 수 있게 된다.
지난 여름, LA를 혼자 방문했다. 20대 여성이 LA를 혼자 방문하기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세븐틴 민규의 LA 브이로그를 보고 뜬금 없는 자신감을 얻어,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중 내게는 몇몇 작은 도전이 있었다. 뮤지엄 방문하기, 여행 콘텐츠 제작하기 등 여러 작은 도전이 있었지만 나의 가장 주된 관심사였던 뮤지엄 방문 도전기를 아트인사이트에 소개
by
김민서 에디터
2025.02.20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KiiiKiii - 날갯짓 한 번으로 태풍을 일으킬 다섯 소녀 [음악]
나 지금 젠지력 줄수록 양양 ... 키키가 필요해
지난 2월 10일, 인스타그램에 정체 모를 계정이 등장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만을 팔로우하고 있던 @kiiikiii.official 계정의 등장은 스타쉽이 새로운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마침내, 지유, 이솔, 하음, 수이, 키야로 이루어진 5인조 걸그룹 KiiiKiii(키키)가 베일을 벗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by
김유진 에디터
2025.02.18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같은 청바지, 이렇게나 다른 워싱 [음악]
K-POP에 등장한 청바지 양대산맥에 대하여
음악과 음반이 단순히 청각 콘텐츠가 아니라 종합 콘텐츠로 작용하는 요즘 시대를 만든 선두에는 K-POP이 있다. K-POP 산업을 다져가던 프로듀서들은 듣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보기에도 좋은 복합적인 예술로서 무대를 추구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노래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모션까지 만들어냈다. 그렇게 급속도로 발전
by
김민정 에디터
2025.02.01
리뷰
PRESS
[PRESS] 김소월의 시가 뮤지컬로 다가온다 - 어제의 시는 오늘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쇼케이스
겨울이라는 계절이 어둡고 차가운 당대 시대상과 맞닿아있고, 김소월 시인의 시와 배우들의 따스한 목소리가 그 시절에도 포기하지 않은 희망처럼 읽혀서 포근한 위로가 전해지는 시간이었다.
찬바람이 불어오던 크리스마스 다음날 저녁,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카페 흙에서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조명이 빛나는 네모난 건물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가니 안내자분이 코코아와 핫팩이 담긴 봉투와 함께 커피 쿠폰을 하나씩 나눠주셨다. 이 날 쇼케이스는 저녁 8시였기 때문에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건네
by
김인규 에디터
2025.01.06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케이팝의 한계돌파 - 팬덤과 다국적 케이팝 [음악]
K-Fandom, 음악을 끼고 뻗어가는 문화의 스펙트럼
K-Fandom, 음악을 끼고 뻗어가는 문화의 스펙트럼 지금까지는 생산자인 아이돌을 중심으로 케이팝을 살펴보았다면, 이제부터는 케이팝을 소비하는 사람들, 즉 ‘팬’을 중심으로 케이팝의 확장성을 논해보고자 한다. 앞선 다양한 사례들처럼, 고유한 해석이 가미된 케이팝이 정체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배경에는 ‘문화’가 있다. 가볍게 터지는 소리의 의성어인 ‘팝’
by
박주은 에디터
2025.01.04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이것은 평범한 머핀이 아닙니다 [게임]
당신만을 위한 Magic Muffin...★
누군가는 소년을 축복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저주라고 말한다. 기사가 되어 세계 곳곳에 떨어진 머핀을 찾아나가는 소년의 이야기! 판타지 동화처럼 신비로운 게임, ‘머핀나이트’를 소개한다. 머핀나이트는 무려 2010년에 출시된 1세대 모바일 게임이다. 최근 유행하는 게임처럼 화려하고 압도적인 맛은 없지만, 그 시절부터 간직해온 특유의 멋이 있다. 누군가에게
by
박아란 에디터
2024.12.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Baby V.O.X 와 2NE1, 그 다음의 [문화 전반]
본질과 새로운 세계 사이의 케이팝
연말 음악 방송 무대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한 해의 성과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물하는 자리이다. 과거에는 이 무대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 차 있어 나 역시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주 챙겨보았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는 이 연말 무대에 흥미가 크게 생기지 않아 잘 챙겨보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 올해 2024년 연말에는 연말
by
김효주 에디터
2024.12.29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몽골 울란바토르에도 '케이팝 노래'가 들린다구요?
몽골 울란바토르에 불어오는 한류의 열풍에 대해 살펴보다.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Uh, uh huh uh huh APT. - 로제(ROSE) & Bruno Mars(브루노마스) 올해 10월 18일 발매된 로제(ROSE)와 Bruno Mars(브루노마스) 콜라보 싱글이자 정규 1집 앨범의 타이틀 곡 ‘APT.’ 가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있다. 유튜브(YouTube)에서 전 세계 뮤직
by
정윤지 에디터
2024.12.21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그 겨울 따듯한 온기처럼 다가온 재쓰비 [음악]
가수가 아니기에 전달할 수 있는 이 감정과 지금
지난 11월 11일, 거리마다 사랑과 우정이 넘쳐나던 그날 가요계에 의문의 그룹 ‘재쓰비’도 사랑을 품고 데뷔를 알렸다. 비범한 조합, 의아한 등장, 의외의 진심까지, 모든 것이 놀라운 것투성이였다. 심지어 팬들이 그들을 부르는 호칭은 괴물신인도 아닌 ‘신인괴물’. 별명까지 남다르다. 근데 대체 이 그룹이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또 이 삼인방은 이 가요
by
김민정 에디터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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