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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청춘에 대하여 [사람]
그 안에 제 꿈의 희미론 모습이 어른거리는 때문, 그뿐이겠지. 곧 흩어질 듯 위태론 제 꿈의 손짓을 따르는 것이겠지.
나의 지금, 청춘에 대하여 가는 시간은 늘 아쉽기만 한 시간이라, 오늘도 아쉬운 속이다. 보내는 시간이 귀한 만큼 아쉬움이 클 일이라, 여태의 매 오늘은 너무나 아쉬운 속이었다. 누구께나 청춘은 지나가는 시간이라. 얼마간 뒤돌아볼 미래에, 그래도 참 가득 찬 시간이었지 하고 스스로 기꺼이 위로깨나 할 수 있는 시간들이기를… 그것이 이 시간에 필요되는 것,
by
서상덕 에디터
2020.04.05
리뷰
도서
[Review] 어렸을 적 작가의 꿈이 떠오르다 - 출판저널 516호
<출판저널>을 읽고, 도서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작가의 꿈 되찾기 난 어렸을 적 꿈은 작가였다. 일기쓰기를 좋아했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시짓기를 좋아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느라 밤새도록 푹 빠져 있던 시절, 나는 “해리포터 작가 J. K.롤링처럼 될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 부모님이 이렇게 답변하셨다: “작가는 돈 많이 못 버는데.” 부모님 말씀을 잘 따르던 나는 바로 꼬리를 내렸다. 그 한마디
by
한은현 에디터
2020.04.05
리뷰
공연
[Review] 꿈을 꾸는 이들이 만들어낸 나의 꿈, 뮤지컬 최후진술
뮤지컬이 내 여행에 미친 영향. 꿈을 꾸는 이들의 뮤지컬은 내 꿈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줬다.
뮤지컬 최후진술은 별, 그러니까 꿈을 쫓는 두 사람의 이야기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윌림엄 셰익스피어, 같은 시대를 살았으나 접점이 없던 두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을 1564년이라는 같은 시대적 배경으로 묶어 둘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사실 뮤지컬 최후진술에 대해서만 서술하더라도 꽤나 할 말이 많을 만큼 좋은 작품이지만, 나는 이 뮤지컬과 나의 특별한 관계에
by
권희정 에디터
2020.03.3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환상과 현실의 경계, 연극 '환상동화' [공연예술]
현실은 환상 같은 것. 환상은 현실 같은 것. 꿈꾸는 자에게 그 경계는 무의미하다.
현실과 환상. 나는 유독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디즈니스러운 것’과 애니메이션, 동화책을 좋아하고, 현실에는 없을 것 같은 꽉 막힌 해피엔딩을 선호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환상은 환상일 뿐’이라며, 환상을 좇는 사람을 아직 현실을 잘 모르는, 차가운 현실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문화예술을 소비한다는 것은 ‘사치’가 되기도 한다.
by
정다영 에디터
2020.03.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지혜는 바래지 않고 늘 빛이 난다. 원하는 꿈을 얻는 확실한 지혜 [도서]
"강렬하고 확실한 지혜는 전염된다."
최근 들어 "지혜"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이 많았다. 더 나아가서는 종교에 대한 생각과 관련하여 지혜롭다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지혜를 찾는다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던 차였다. 그러다 우연히<원하는 꿈을 얻는 확실한 지혜>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레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지혜”란, 내 삶을 어떠한 의미로 채우고
by
정선희 에디터
2020.03.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인물로 보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TV/드라마]
내 꿈을 확신하는 용기
지난 21일 JTBC의 <이태원 클라쓰>가 성황리에 종영되었다. 광진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이태원의 소상공인 단밤 포차의 사장 박새로이가 대외식 기업 장가를 상대로 가게를 키워나가는 이야기이다. 젊은 사장의 이유와 패기 있는 도전을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아 16.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태원 클라쓰>에는 각자의 방법으
by
추희정 에디터
2020.03.26
리뷰
도서
[Review] 부와 행운을 꿈꾼다면 - 더 해빙 [도서]
가지고 있는 것을 통해 새로이 가지게 되기까지
주어진 일을 하다가 지칠 때면 나는 수년 전의 내 모습을 떠올려 본다. 아직 대학생이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던 날들을. 나는 그때의 풍경을 회색빛으로 기억한다. 다채로운 세상에서 각자의 빛을 내뿜으며 살아가던 인생들 사이에 홀로 흑백 영화 속을 걷는 듯이 세상에 섞이지 못하는, 그런 날들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지원하면서도
by
강지예 에디터
2020.03.22
리뷰
전시
[Review] 동화 같은 세상을 꿈꾸며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당신의 삶에 다시 동화를 던지다. 그리하여 동화 같은 세상을 꿈꾸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다. 3호선 남부터미널 역 5번 출구의 기다란 계단을 올라오자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이 펼쳐졌다. 이곳에 오는 건 꽤 오랜만이었다. 한쪽에선 보도블록을 정비하느라 사람과 기계가 부산하게 움직였다. 그들을 지나쳐 예술의전당으로 걸음을 성큼성큼 옮겼다. 마스크를 써서 그랬을까. 그냥 걷기만 했을 뿐인데도 숨이 가빴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스
by
이중민 에디터
2020.03.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사랑의 꿈을 꾸고 리스트를 알고 싶어졌다 [음악]
피아노계의 눈부신 마술사, 프란츠 리스트에 대하여.
오 사랑하라 그대가 사랑할 수 있는 한 오 사랑하라 그대가 사랑하고 싶은 한 시간이 오리라 그대가 무덤가에 서서 슬퍼할 시간이 찾아오리라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을 하고, 사랑하고 싶은 한 시간이 온다는 말이 뇌를 스쳐가 심장에 오랫동안 머물렀다. 어딘가 모르게 의미심장한 이 말은 단순명료해 보이지만 그다지 명쾌한 해답을 제공해주진 못했다. 적어도 내게 있
by
이소희 에디터
2020.03.10
작품기고
[기억의 잔상] 나를 위한 시간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꿈꾸며
illust by lovehenz 자취생활 2년 차.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 소리에 겨우 눈을 뜨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서둘러 씻고 나가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었다. 아침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그렇게 점심, 저녁도 나를 챙길 여유 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렸다. 피곤에 지친 밤. 매번 제대로 된 휴식을 누리지 못한 채 핸드폰을 보다 잠들었고, 나를 챙기지 못
by
황현지 에디터
2020.03.07
리뷰
도서
[Review] 내가 꿈꾸는 나는 누구인가! - 작은 아씨들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내고, 감사하는 마음은 자존심을 이기는 법이다."
1868년 첫 발표 이래 약 150여 년간 전 세계 50여 개국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전, "작은 아씨들"이 리메이크된 영화와 함께 최근 서점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필자의 십대 시절에도 소설 책은 물론이고 tv를 통해 고전영화로 작은 아씨들을 보며 성장하였는데요, 누구랄 것없이 네 자매 중 한명씩을 롤모델로 삼거나, 네 자매 각각의 어떠한 모습
by
김은경 에디터
2020.03.04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커서 뭐가 되고 싶나구요? 그냥 아무나 될래요.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라는 질문은 내가 크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고, 어떤 사람이 되야만 한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하지만 이건 어른들의 거짓말이었음을 커서 알게 되었다. 이제는 거창한 꿈을 꾸며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한다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어릴 적 어른들로부터 숱하게 듣던 말. 저 말을 들으면, 내가 꼭 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항상 큰 꿈을 꿨다.나를 비롯한 반 친구들의 꿈은 매우 다양했다. 선생님, 가수, 발레리나, 대통령, 경찰 등 우리나라의 직업군은 거의 다 나온 것 같다. 가끔 꿈이 없거나 어른들이 보기에 좋지 않은 꿈을 적은 아이
by
정윤경 에디터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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