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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Opinion] 보내는 감각
"이렇게 정다웠'던'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먼 훗날 그 때에 잊었노라"
졸업을 앞두고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곧 기다리는 봄은 옵니다. 나는 벚꽃이 피는 것을 생각하는 동시에 낙화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내 학기는 더 이상 남아 있질 않으니, 내 청춘이라 불릴 캠퍼스 속의 시절은 아주 간 줄을 알었습니다. 그 사실을 맞대하는 데에만도 꽤 시간이 필요했기에, 그 시간만큼의 쓸쓸함과 아
by
서상덕 에디터
2020.02.22
작품기고
The Artist
작업실 속의 초상
공간은 사람을 닮는다.
Painting by Suhyun 실기실은 아마도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공간일 것이다. 바닥에 휘날리는 흑연가루와 벽에 어설프게 꽂힌 못에 걸려있는 앞치마, 물감 묻은 토시…. 일상적이고 익숙한 공간이기에 그림으로 남길 대상을 찾는 시선은 늘 밖을 향해 있었다. 그리고 3학년을 맞이하는 지금, 수없이 많은 화실과 실기실을 거쳐갔
by
윤수현 에디터
2020.02.2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왜 나는 사람들 반응에 신경 쓰고 상처받을까?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0.02.22
문화초대
[Vol.575]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왜 나는 사람들 반응에 신경 쓰고 상처받을까?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문화초대 일자>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2020.03.02-04 월-수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2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0.02.20
문화소식
도서
[도서]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왜 나는 사람들 반응에 신경 쓰고 상처받을까?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왜 나는 사람들 반응에 신경 쓰고 상처받을까? <책 소개> 30년 경력의 임상심리사가 말하는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는 8가지 방법 남들보다 민감하다는 것은 삶의 선물이기도 하고, 또 때론 짐이 되기도 한다. 민감한 사람들이 갖기 마련인 타인에 대한 높은 공감력과 깊은 유대감, 강렬한 기쁨, 뛰어난 직관과 창의력 등은 삶의 질을
by
정지은 에디터
2020.02.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업글인간'이 되어보자, 2020 트렌드코리아 [도서]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한 지속가능 라이프 업그레이드, 트렌드 코리아2020 키워드 '업글인간'
예능 같은 프로그램에 잊을만하면 재조명되는 유노윤호를 보면 캐릭터 자체를 보고만 있어도 웃기다. 하지만 인정할 건 해야겠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동방신기의 리더로서 본인의 정점을 찍었고, 이제는 열정맨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유노윤호를 보며 웃었던 건, 그의 열정이 도저히 따라 할 수 없을 만큼 진지하고 성실하기 때문이
by
고유진 에디터
2020.02.1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그렇게 에디터가 되었다, 직업으로서의 에디터 [사람]
나는 신입 에디터다.
에디터가 되다. 내 생에 처음으로 직업이라는 것이 생겼다. 학생증이 아니라 사원증을 내밀게 되다니. 에디터라는 직책으로 취업이 된 것이다. 2월 졸업을 앞두고 아직은 학생의 신분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다. 26살, 나는 이제 사회인이다. 이곳에서 글을 쓰며 나의 업이 에디터가 될 수 있을까, 수없이 고민하고 탐색하고 방황을 하며 지내왔다. 그리고 그 고민에
by
장경림 에디터
2020.02.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불편한 감정도 재활용이 된다면 - 불편한 감정 업사이클링 "감정도 재활용이 되나요" [도서]
당신의 감정은 안녕하신가요?
x세대, y세대를 넘어 지금은 우리 세대는 z세대라고 불린다. 물론 z세대가 가장 최근의 세대는 아닐 것이다. z세대들도 이제는 20대 중반을 바라보는 적지 않은 나이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요새 20-30대를 아울러 설명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N포세대이다. N포세대라 하면 N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말한다. 말 그대로 무수히 많은 것을 포기한 세대라는 뜻
by
허연수 에디터
2020.02.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소금물을 뱉고 싶을 정도로 짰다 - 티타임/밀사의 찻잔
애초에 '꽃 파는 사람'은 사람이었던 적이 없었는지 모른다.
찻잔 속의 폭풍은 들여다보기 전까지 보이지 않는다. 어딘가에서 언뜻 들어봤을 이야기. 특정 매체에서나 다뤄지는 이야기. 우리 안에 만연한 문제임에도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아서, "없는" 그런 이야기가 찻잔 속에 있다. 기웃대며 툭 뱉는 말, "왜들 난리야?" 왜 난리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꼭 그렇게 묻더라. <티타임/밀사의 찻잔>은 성노동자에 대
by
최은희 에디터
2020.02.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투쟁하는 방식, 기억하는 방식 - 졸업 [영화]
"졸업"은 상지대 민주주의를 성취하기 위해 애쓴 이들에 대한 기록이다.
1972년 박정희 정부는 경영이 어렵던 원주대학교에 임시 이사를 파견한다. 김문기씨는 그 임시 이사 중 한 명이었다. 2년 만에 학교를 설립자에게 양도받아 폐교하고 남은 학교 재산으로 상지대학교를 세운다. 그리고 스스로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김문기씨는 대학을 사유재산의 일종인 것처럼 다뤘다. 그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이사회는 한 차례도 소집되지 않았다
by
박성빈 에디터
2020.01.30
리뷰
도서
[Review] 하나의 디자인이 완성되기까지 - 디자인 매거진 CA #248 [도서]
디자인을 세상에 선보이기까지의 과정,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자라면서 스스로에게 맞는 적성이 뭔지, 무엇을 내가 더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간다.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도전할 수 있는 것들과 나와는 맞지 않는,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은 것들을 나누는 것도 성장하는 과정의 한 부분일 것이다. 그러다 어느 날은 누군가의 재능을 또는 종사하는 직업을 보며 내가 평생을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것이라
by
강지예 에디터
2020.01.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시간을 달려서: 4차 산업혁명의 향연 [문화 전반]
4차 산업혁명 체감을 ces2020에서. 라스베이거스 중심에서 신기술을 살피다.
4차 산업혁명이 주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실감하고 있는지? 온갖 미디어에서 다루던 주제이자 내가 수업 시간에 듣던 질문이었다. 책을 가까이하고 미디어를 자주 접하면서 습득한 토픽과 키워드의 수는 많을지라도 내 바운더리 안에서의 실감과 제대로 된 정보(사실)의 깊이에선 나는 거리를 느꼈다.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트렌드에 뒤처지긴 싫은 법이다
by
김지연 에디터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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