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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Fa-narchism
가장 사적이자 가장 공적인 우리 사회의 가족들을 위해서.
한승민 무가족 상태, 2022 한 채널 컬러 비디오, 사운드, 22분 23초 가족에게 복수를 주자. 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던 작품 하나의 개념으로 밀어붙여지는 가족에게 복수의 뜻을 주자는 뜻도, 가족에 다치고 고통받은 사람에게 전통적 가족이 전부가 아님을 말하고 싶은 의도도, 가족이자 가족을 넘어서는 무가족 상태가 되자는 다짐도 모두 이안에 들었다.
by
한승민 에디터
2023.01.16
사람
ART in Story
[그림책 키워드 인터뷰] 나에게는 보여, 네 안의 그 꽃 - '가시' 이승희 작가
그림책 <가시> 키워드 인터뷰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에 어울리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입니다. #정서적폭력 #공감 #회복탄력성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 이승희 작가입니다. -그림과 감정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그렇게 소개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는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걸 어려워하는 편이에요. 말은 즉
by
이영 에디터
2023.01.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조용하지만 강한 K 복수극 더 글로리 [드라마/예능]
복수는 조용하고 강하게. 더 글로리.
드라마 더 글로리가 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 5위에 올랐다. K 드라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카테고리가 단연 복수극이다. 로맨스 여왕이라고 불리는 김은숙 작가가 복수극을 썼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했다. 일 회를 보게 되면 팔 회까지 여덟시간 하루가 순삭 된다던데 덕분에 나도 주말동안 드라마 정주행을 완료했다. 더 글로리는 요란하지 않다. 김치싸대기, 출생의
by
최아정 에디터
2023.01.05
리뷰
공연
[Review] 행복의 지평선으로 - 소프라노 강혜정 연말 콘서트 [공연]
별빛을 머금은 목소리, 낯익은 음악. 행복의 시간 속에 잠시 머무르다.
2022년을 보내며 헌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하는 시점입니다. 새 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실감이 나지는 않습니다. 늘상 맞이하는 아침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한 때는 새 해를 맞이하는 것에 대해 큰 의미부여를 했었으나, 지금은 인지하는 정도에서 그칩니다. 날짜가 변했다고 해서, 사람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었으니
by
강윤화 에디터
2023.01.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더 글로리' 복수를 위한 삶 [드라마]
인생을 바쳐 복수한다. 하지만,,
더 글로리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화재다. 송혜교 주연에 김은숙 극본, 그리고 학교폭력에대한 복수를 주제로 한 복수극이다. 줄거리 자체는 여느 복수극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몇몇 부분에서 '더 글로리'만의 장점과 단점, 관전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더 글로리는 19세 이상 관람가다. 그 이유를 자극적인 학교폭력 묘사 장면에서 알 수 있었다.
by
김윤수 에디터
2023.01.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올해도 소원 한 줄기를 쏘아올렸다 | 김영소 - UTOPIA [음악]
난 이제 무질서한 행복을 빌지 않는다
지난해의 마지막 날도, 새해의 첫날도 영 특별하지가 않다. 한 가지 특별한 것은, 이런 날만큼은 세상의 부정과 절망, 갈등과 비난보다 긍정과 희망, 화합과 응원이 승리하는 것. 오늘만큼은 "잘 될 거야", "행복해지자" 따위의 표현들에 인색하지 않기로 한다. 혼자 그려본 불완전한 미래, 타인의 차가운 시선. 1년 365일 중 수개월, 수일을 사람 때문에
by
이건하 에디터
2023.01.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간을 되돌려 너를 만날 수 있다면 [영화]
영화 '어바웃타임' 에서 찾아낸 행복한 삶을 사는 법에 대하여
팀,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조용한 아이이자 어바웃타임의 주인공이다. 팀은 성인이 되던 첫 날 아버지에게 가문의 황당한 비밀을 듣게 된다. "우리 집안의 남자들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단다." 이게 무슨 소린가 싶어 코웃음을 치던 팀. 말이 되는 장난을 치라면서도 아버지의 말을 따라 어둡고 조용한 곳에서 돌아가고 싶은 시간을 생각하며 주먹을 꽉 쥐어본다. 그
by
조은별 에디터
2023.01.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눈사람엔 행복이 담겨있다
행복을 느끼고 주변에 나눠주는 것이 성공한 인생 아닐까
나는 아직도 눈이 좋다. 매일 같이 보던 거리가 하얗게 물들었다는 건 무척 로맨틱한 일이다. 늘 걷던 거리는 새로운 곳으로 변하고 하얀 빛으로 눈부시게 반짝였다. 같은 공간이지만 내가 알던 곳과 전혀 다른 느낌이다. 아침에 일어나 눈이 내리고,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든 것을 보곤 입가에 미소가 서렸다. 어렸을 때부터 눈이 오는 게 참 좋았다. 그때는 친구들
by
이소희 에디터
2022.12.22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손끝으로 틔우는 작은 행복 - 핸즈온버드 유지은 대표
지금 이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전하다
의외로 꽃은 호불호가 갈리는 선물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특별한 날이 아닐 때에도 꽃 한 다발을 사서 화병에 꽂아두곤 하지만, 금방 시들어버릴 것을 돈 주고 사는 게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무엇이든 끝이 있기에 더 소중한 법. 꽃이 피어났다가 시드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 일도 1년 내내 축하할 수는 없다. 무언가를 이뤄낸 기쁨도 매일 지속되
by
김소원 에디터
2022.12.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마음 한 켠에 구름 한 조각 담기 [사람]
하늘 위에서 찾아보는 내 인생의 방향성
아주 오랜만에 비행기에 올랐던 8월의 어느 날을 기억한다. 비행기가 오르내릴 때의 감각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을 똑바로 뜨고 창밖을 보게 되는 이유가 있다. 커다란 세상 속 조그마한 나 세상이 작아지는 걸 보면 묘한 기분이 든다.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듯한 기분. 모든 게 보잘것없다는 뜻은 아니다. 그저 이 거대한 땅덩어리 위에
by
장유정 에디터
2022.12.18
작품기고
The Artist
[디다의 티타임] 음식과 해방
음식에 대한 갈망과 세상의 사랑스러움에 대하여
식이조절을 한다. 건강을 위한 목적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다이어트였다. 한번 꽂히면 확 빠져들고, 마음먹으면 열심히 하는 기질이 있어서 노력 끝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이 있다. 나는 '내가' 식단이나 음식을 조절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음식이' 나를 휘두르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요리를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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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아 에디터
2022.12.13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세상에 없던 것을 계속 선보이고 싶어요." - 프로젝트 BON-D [through and through]
여기서 끝이 아닐,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계속될 그들의 "프로젝트". 프로젝트 BON-D를 소개합니다.
[through and through] [through and through]는 다양한 인터뷰이를 조명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가는 시간을 통하여, 그들의 일과 사는 방식 그리고 생각을 공유합니다. 이야기로 영감을 얻기를, 때로는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꼭 제품을 사지 않아도, 종종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구경합니다. '나'를 사랑해줄
by
강윤화 에디터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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