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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집에 대해 말하다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뉴필로소퍼 7호> 내가 여유있게 집에 앉아서 집의 의미를 생각한다는 것도, 지금이라서 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뉴필로소퍼>는 구독을 계속해 고민할 정도로 관심을 두고 있던 잡지였다. “일상을 철학하다”라는 문구가 참 좋았다. 생각 없이 지나칠 일상의 여러 요소에 대해 사색할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뉴필로소퍼 7호: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이슈인 부동산 소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잡지를 읽는 동안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19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의 비극 : 뉴 필로소퍼 vol.7
집을 소유할 수 있을까? 소유하면 행복할까?
토지 문제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누가 이 땅을 차지하고 있고, 이 사회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누구누구의 재산 목록에 들어가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 불평등의 존재는 생존을 위협받을 정도의 빈곤을 겪는 사람들에 의해 드러난다. 지하철 역사에서 마주하는 노숙인의 모습,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질환으로 숨진 사람들의 소식만이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말
by
김주형 에디터
2019.08.19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의 일상에 철학 한 줌,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vol.7 -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도서]
'소유'에 대한 철학적 시선을 담은, 뉴필로소퍼 7호 리뷰
일상을 철학하다. 사람들에게 소개되는 글을 쓰기 시작하며 잡지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곤 한다. 그리 길지 않은 글 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일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잡지들의 글을 보며 늘 한 수 배운다. 한 잡지사에서 에디터의 역할에 대해 개괄적으로 배운 적이 있었다. 뚜렷한 색깔과 명확한 신념을
by
장경림 에디터
2019.08.18
리뷰
도서
[Review] '즐거운 나의 집'은 정말 즐거울 수 있을까? - 뉴필로소퍼 New Philosopher,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우리는 소유하기 위해 타인의 것이 되어버린 것을 빌리거나 임대하는 식으로 소유한다. 우리는 소유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잃는다.
즐거운 나의 집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렸을 적 '즐거운 나의 집'이란 동요를 들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서 배웠거나, 동요를 배울 때 보통 듣고 노래
by
김용준 에디터
2019.08.17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부동산"이라는 큰 줄기에서 비롯된 철학의 나눔.
어릴 때의 나는 종종 잡지를 읽었던 것 같다. 달마다 새로 나오면서 각자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로 채워진 한 권의 잡지. 문학지나 어린이용, 여성지 등등을 꽤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은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잡지와 인연이 없던 내게 오랜만에 잡지를 읽을 기회가 생겼다. <뉴필로소퍼>는 연 4회 발행되는 계간지이자 생
by
강지예 에디터
2019.08.17
리뷰
도서
[Review] 부의 불평등을 향한 철학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조용한 혁명의 도화선이 될 잡지
뉴필로소퍼, 분명히 철학 잡지인데 부동산이 주제이며 심지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학 교수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대학에 다닌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그래도 전공과목으로 경제를 공부하고 있기에 이 잡지가 기다려졌다. 나름대로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포부로 대학교에 입학해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많기에 이 잡지를 읽으며 잘 이해
by
이수진 에디터
2019.08.17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을 바라보는 25가지의 눈 - 뉴필로소퍼,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도서]
누가 마지막 과자를 먹을 것인가?
나는 잡지를 참 좋아한다. 먼저 글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사진과 일러스트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읽는 것도 좋다. 또한 잡지사마다 다른, 그 브랜드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슬쩍 엿보고 오는 기분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잡지의 매력은 얇은 한 권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 거다. 한 권으로 꾹꾹 눌러 담은 알록달록한 이
by
이현지 에디터
2019.08.16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으로 철학하기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부동산의 존재와 존재자
뉴필로소퍼가 일곱 번째 정기간행물로 돌아왔다. 이번 뉴필로소퍼의 주제는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다. 부동산은 조금 특이한 종류의 재산이다. 집, 땅은 모두 공간에 관한 재산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소유가 명확하면 내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 타인이 올 수 없는 공간이 정해진다. 따라서 부동산은 단순히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가지는 다른 재산들(동산動
by
한승빈 에디터
2019.08.15
리뷰
도서
[Review] 내가 사는 남의 집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부동산의 삶을 지배하는 사회 <뉴필로소퍼 7호>
부동산이란 말은 어딘가 까마득하다, 집이라고 하면 그나마 가까울지라도 역시나 멀다. 살아야 하는 곳, 내가 살고 싶은 곳에 대한 고민이라면 그나마 와닿는다. 까마득한 글도 있었고 와닿는 이야기도 있었다. <철학자의 개집>에서 이야기하는 소유와 자의식, <집에 값을 매길 수 있을까>에서 이야기하는 집이 내포한 정서적 유대감 (지금은 점
by
김민혜 에디터
2019.08.12
리뷰
도서
[Review] 소유에 대해서 - 뉴필로소퍼 7호
우리는 '소유'하고 있을까?
나는 어릴 때부터 철학에 관심이 많았다. 생각이 많은 꼬맹이라 그런 것 일 수도 있고, 철학이라는 것을 하면 괜히 멋있어보여서 그랬던 것도 있는 것 같다. 철학하면 멋진 것, 어려운 것.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이 책은 우리의 삶과 철학이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다. 단순히 철학이 그냥 학문이 아니고, 삶과 맞
by
최송희 에디터
2019.08.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정신없이 돌아가는 재봉틀의 삶 [사람]
한병철의 "피로사회",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중심으로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꽃다운 나이의 소녀들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재봉틀을 돌린다. 구부정하게 앉아서 목이 빠져라 옷감을 들여다보며 같은 디자인의 옷만 종일 만든다. 밖에는 쾌청한 하늘 아래서 알록달록 봄꽃이 피고 만물이 햇빛을 맞으며
by
한승빈 에디터
2019.08.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피해자다움이란 무엇인가?" - 최성호, 필로소픽 [도서]
우리 시대에 철학하기, 분석 철학적으로 실천적 사고를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0. 성범죄의 고소인에게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 묻는 것은 정당한가? 최성호의 책 『피해자다움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성범죄 고소인의 피해자다움을 묻는 것이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공정한 재판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성범죄의 고소인에게 피해자다움을 묻는 것이 곧 하나의 가해라고 주장하는, 그래서 재판에서 피해자다움을 묻는 것이 불필요하거나, 오히려
by
김영진 에디터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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