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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짜임새 좋은 넉넉한 스웨터 같은,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짜임새가 엉성한 후기로부터
“이 그림 어디서 봤는데. 응, 따라 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잖아. 누구더라. 부다페스트 호텔.” 누군가와 그의 작품을 볼 때마다 이런 식의 대화를 나눴다. ‘이런 식의 그림’이 많다는 건 그의 일러스트가 한 분야를 선도했다는 것이고, ‘부다페스트 호텔’이 떠오른다는 건 영화와 회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양식의 예술이 있다는 걸까. 그는 영화를 감상한 후, 그
by
이민영 에디터
2021.05.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스스로의 정상을 향하는 과정 - Be 정상 展 [전시]
무엇이 예술가의 삶을 지속하게 하는가?
최근 친구에게서 들은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친구는 취업 준비 중으로 어느 분야를 선택해야 할지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항상 친구를 만나서 꼭 하는 이야깃거리는 뮤지컬과 연극이었다. 이 주제로 대화를 할 때마다 열정에 가득 차 있는 친구의 눈빛에 나는 문득 궁금했다. 이렇게 좋아하는 분야가 명확한데 왜 그쪽 길로 가지 않느냐고 말이다. 친구는 좋아하
by
황희정 에디터
2021.05.17
리뷰
전시
[Review] 우리가 사랑했던 환상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영화 속 세상은 우리의 현실에 들어서기 전에 이미 사라진 것이지만, 그 환상이 여전히 지켜지는 것처럼
혼자 영화나 공연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극장을 걸어나오며 같이 얘기할 사람의 존재를 절실하게 느낀다. 이 캐릭터는 왜 그랬을지, 결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화를 나누고 싶어 입이 간질거린다. 좋은 걸 보고 얘기하고 싶은 건 인간의 본성인 걸까 하면서 다음 번에는 친구를 데려와 다시 보기로 다짐한다. 무언가를 좋아해본 수많은 경험들은 좋아
by
최주현 에디터
2021.05.17
리뷰
전시
[Review] 맥스 달튼이 새긴 섬세한 디테일의 영화 속 세계 PART.2 [전시]
일러스트로 재탄생시킨 작품들,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
※ 본 전시 리뷰는 PART.1에서 이어집니다. [2부 우리가 사랑한 영화의 순간들 ACT2. Moments in Beloved Film] 영화는 연출과 진실의 완벽한 뒤섞임이다. (LE CINÉMA EST UN MÉLANGE PARFAIT DE VÉRITÉ ET DE SPECTACLE. 프랑수아 트뤼포)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국내에서 천
by
문지애 에디터
2021.05.16
리뷰
전시
[Review]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시에 이야기를 듣는 사람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지나온 적 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텔지어
“작가는 타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시에 타인의 이야기를 듣죠.”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등장하는 대사이다.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은 누구보다 이 대사에서 지칭하는 작가란 수식어가 어울리는 사람이다.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그의 개인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은 앞서 언급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라는 영화를 포함하여 다양한 영화
by
박세나 에디터
2021.05.16
리뷰
전시
[Review] 매력 넘치는 맥스 달튼의 예술 세계 속으로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색감, 소품, 문구, 인물 하나하나 소중하게 느껴진 맥스 달튼의 시선 속 영화의 순간들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소개에 앞서 예술가 맥스 달튼을 먼저 소개한다. ▲맥스 달튼 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20년 동안 대중문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인상적인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총 220여 점의 작품을 아우르는 맥스 달튼의 최대 규모의 개인전으로, 그가 주목한 수많
by
신송희 에디터
2021.05.16
리뷰
전시
[Review] 영화 속을 걷다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본다’가 ‘걷다’가 될 수 있다는 것.
영화를 걷다 ‘본다’가 ‘걷다’가 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다. 영화는 내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꿈결 같은 풍경들을 눈앞에 펼쳐 보여준다. 그리고는 마치 내가 그 세계를 직접 겪어내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선물처럼 안겨준다. 물론 그것은 고작 해봐야 2시간을 겨우 넘기는 찰나에 불과하다. 심지어 그 시간 속에 오직 행복만이
by
임현빈 에디터
2021.05.16
리뷰
전시
[Review] 이보다 더 독창적일 수는 없다.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맥스 달튼 만의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영화의 순간들을 표현한 작업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영화의 순간을 독창적 일러스트로 새롭게 탄생시킨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대중문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가 맥스 달튼의 단독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이 4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총 220여점의 작품을 만나는 맥스 달튼의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다. 맥스 달튼 만의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영
by
정윤지 에디터
2021.05.15
리뷰
전시
[Review] 맥스 달튼이 새긴 섬세한 디테일의 영화 속 세계 PART.1 [전시]
일러스트로 재탄생시킨 작품들,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
맥스 달튼(Max Dalton)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기반으로 바로셀로나, 뉴욕, 파리를 오가며 음반, 영화, 대중문화 포스터 등 다방 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20년 동안 대중문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이면서도 인상적인 작업을 보여주었다. 그는 웨스 앤더슨(Wes Anderson) 감독의 영화뿐만 아니라
by
문지애 에디터
2021.05.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데이비드 호크니, 예술로 희망을 전하다 [전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하다.
지난 5월 1일 밤 8시 21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의 대형 LED 스크린에 한 애니메이션이 2분 30초 동안 공개되었다. 스크린을 차지한 애니메이션은 영국의 팝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의 신작이었다. 호크니는 코로나로 인한 봉쇄령이 내려져 집에 머무르던 때에 부엌 창으로 보이는 해돋이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패드로 이 작품을 그렸다고
by
김민아 에디터
2021.05.15
리뷰
전시
[Review] 그림에 영화를 담는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 [전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로 유명한 작가 맥스 달튼의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는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보지는 않았어도 그랜드 부다페스트의 시그니처인 핑크 톤의 호텔 이미지는 영화 포스터에서, 인테리어 소품 속에서 한 번쯤 본 적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영화를 본 사람에게는 영화의 분위기를 단번에 환기하고, 영화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호텔 일러스트를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포스터에서
by
도혜원 에디터
2021.05.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바쁜 일상 속 숨을 불어넣어 주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하이라이트 전시 [전시]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향유하러 가고싶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그동안 늘 전시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최근에 시작된 전시들을 앨범에 가득 저장해 두기만 하고 못 가고 있었는데, 일상에 잠시 틈이 생기게 되자마자 이때다 싶어 엄마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복궁역으로 가게 되었다. 요즘 빠르게 흘러가는 바쁜 일상에 정신이 없었는데, 뭐라도 힐링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했고 무엇보다도 초여름이 다가오니 날도 좋고 꽃도 활짝 핀
by
조민영 에디터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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