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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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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자연을 노래하는 가수, 루시드폴 [음악]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뜨거운 햇살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요즘, 여름이 왔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 저가 살아있음을 알리듯, 시끄러운 매미의 울음과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소리가 나날이 들린다. 작년, 이 맘땐 시원한 바닷속에 몸을 맡겼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에어컨 바람이 내 몸을 감싼다. 자연의 것을 다시금 만끽하고 싶다는 그리움과 바람이 큰 지금, 자연을 노래한 음악을 들으며
by
김지원 에디터
2020.08.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때 그 여름, 기억나니? [음악]
라떼는 말이야~ 여름에 이 노래가 대세였어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 앨범 표지 (사진=MBC '놀면 뭐하니?' SNS)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와 '다시 여기 바닷가'가 유행 중이다. 여름 시즌에 발맞춘 상쾌한 곡들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와 더불어 '유재석·이효리·비' 셋의 케미도 볼만하다. 싹쓰리가 리메이크 한 '여름 안에서'는 '듀스'라는 국내 남성듀오가 불렀던 곡으로 1994년에
by
박신영 에디터
2020.08.1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직접 생의 끝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부르는 노래 [음악]
윤지영 - 언젠가 너와 나 (feat.카더가든)
자주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특정인의 죽음이 아닌 ‘죽음’ 그 불필요한 떠나감 자체에 대하여. 죽음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른다. 갑자기 서글퍼진달까. 생의 마지막 순간이 떠올라서 곧 낮은 기분 혹은 우울함이 덮친다. 이때 필자는 벗어나려 하지 않고 깊숙이 파고드는 편이다. 큰 힘으로 감정에 저항하지 않아야 더 빠르게 탈출할 수 있으므로 오래전부터 택한 방법
by
문소림 에디터
2020.08.09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나도 음치가왕이 되고싶다. [사람]
가끔씩 못하는 노래를, 잘 추지 못하는 춤을, 어렵기만한 박자를 느끼고 싶은 때가 있거든요.
복면을 쓴 채로 노래를 불러 순수하게 노래 실력으로만 가왕을 가려내는 프로그램이 있다. 인기가 많은 이 프로그램을 참고해 작년 내가 다니던 대학교 축제에서는 ‘복면 가왕’ 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노래를 잘 부르는 학생들 중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몇몇 학우들이 각양각색의 복면을 쓴 채로 각자의 노래를 뽐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느샌가 나도 저
by
조효진 에디터
2020.08.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영원한 봄의 노래 [문학]
사람이 혼자 오래 있을 수 있다는 것은 강해서가 아니라 독해서일 거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90년대 문예사조 시대를 이끄는 중심 이념은 어느 시대에나 필요하다. 개화·광복·통일·민주화 등 각 시대마다 중심 이념은 달랐고 이념을 대하는 각자의 태도 또한 달랐지만, 어느 시대에나 중심 이념은 존재한다. 그러나 90년대가 되자 어느 순간 이념은 사라져 버리고 만다. 그것은 곧 목표가 사라진 시대, 맞서 싸울 적이 사라진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by
김승윤 에디터
2020.08.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지금 가장 필요한 여름의 위로 - 자우림, 이하이의 신곡 [음악]
우리는 어디에서 희망을 찾아야 할까? 에 대해 생각해보니 '바로 지금, 여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간에 코로나 이전의 시대는 상상하기 어렵다는 말이 떠돌았다. 중국 등에서 처음 코로나가 유입되어 기승을 부렸을 땐, 잠시 지나가는 유행병이 아닐까 했다. 하지만 올해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더욱 극심해질 거라는 뉴스, 그리고 에어팟을 끼다가 갑자기 울리는 확진자 알림에 적응된 걸 보면 정말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리고 일상 속 코로나는 사람
by
고유진 에디터
2020.07.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Modern Loneliness [음악]
누군가와 소통할 방법은 수 백 가지가 넘는데 왜 우리는 외로운 걸까
Lauv - Modern Loneliness를 들으면서 글을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Modern loneliness 요즘 외로움 We're never alone, but always depressed, yeah 우린 결코 혼자가 아닌데 왜 난 항상 우울하지 Love my friends to death 내 친구들을 죽도록 사랑해도 But I never ca
by
정다경 에디터
2020.07.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를 채웠던 그때 그 여름의 노래 [음악]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꺼내 듣는,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리스트
요새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를 아주 재미있게 보는 중이다. 비와 이효리, 유재석과 광희까지 함께 모여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기억도 나지 않는 90년대의 향수에 젖어 덩달아 기분이 몽글몽글해진다. 물론 난 듀스의 노래가 유행했던 세대는 아니지만 그때의 많은 사람들이 여름 노래로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꼽고,
by
임하나 에디터
2020.07.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묘하게 여름 노래 [음악]
묘하게 여름을 담고 있는 노래들
지난번에 장마철에 챙겨 들을 이별 노래를 정리하고서 한동안 여름에 뭘 들어야 할까 고민했다. 대놓고 여름을 겨냥하고 나온 노래도 있고, 에너지 가득한 노래도 있고, 여행 노래도 있는데 그거 말고 뭔가 다른 걸 듣고 싶었다. 그래서 그동안 들어온 노래와 최근에 들었던 노래를 털어 여름스러운 포인트를 살살 골라냈다. 왠지 낭만이 생길 것 같은 여름밤이나, 활
by
장미 에디터
2020.07.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매들린 밀러' 유니버스 [도서]
매들린 밀러의 <아킬레우스의 노래>, <키르케>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를 모르는 이들이 있을까. 영원한 명성을 가진 영웅 아킬레우스와 트로이 전쟁, 이성적 영웅 오디세우스와 10년의 항해. 수천 년 동안 우리 사이를 떠돌며 빛나던 이야깃거리다.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라 한다면, 무궁무진한 언어가 입 안을 맴돌고, 광활한 글자들이 허공을 메울 터다. 하지만 파
by
최은민 에디터
2020.07.06
리뷰
PRESS
[PRESS] 홀로 독백하는 노래, 신해경 '속꿈, 속꿈' [음반]
매일 밤 슬픔 속에 숨져가는 나
1. 홀로 만든 음악 -혼자서 음악을 하는 이유는? -일단은, 성격 자체가 엄청 외톨이고요, 바쁘려고 몇 번 생각은 했지만, 그냥 저는 혼자인게 좋고, 저한테 맞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것이기도 하고, 내 음악은 혼자 다 만들어야 된다라는 이상한 생각 때문에. - '정규 앨범 [속꿈, 속꿈] 작업기' 中 2017년, 한 음악가가 E
by
김용준 에디터
2020.07.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비 오는 날 듣는 이별 노래 [음악]
가볍지 않은 이별 노래
장마철이다. 생명력 느껴지는 봄과 여름 사이, 잠시 맛보는 서늘함이다. 날이 더워지면 무거운 노래를 리스트에서 빼고, 밝고 경쾌한 노래를 채워 넣곤 하는데, 장마철이 되면 날씨와 안 맞아서 잠시 멀어져있던 노래를 다시 가져와 듣고 한다. 최근에 다시 꽂힌 건 이별노래다. 예전에 듣던 노래를 찾아 지금 쓰는 핸드폰에 넣었는데, 그 당시 나는 이별노래를 참
by
장미 에디터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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