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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안나: 죽지 않는 아이들 [드라마/예능]
잔인하리만치 순수한 아이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왓챠 구독료가 곧 빠져나가는데 이번 달은 뽕을 뽑았다고 할 만큼 본 게 없어 뭐라도 빨리 봐야 할 것 같았다. 몇 개 보지는 않았지만 왓챠에서 독점 공개하는 드라마들이 꽤 볼만했던 게 떠올랐고, 6월 30일에 공개된 이탈리아 드라마 <안나: 죽지 않는 아이들>을 보게 됐다. 처음 보는 이탈리아 드라마, 잘못 만들면 이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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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에디터
2021.08.14
문화초대
[Vol.798]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도마뱀
줄 타는 아이가 바라본 세상은 어떤 풍경일까?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도마뱀 - 광대생각 창작연희극 - <문화초대 일자>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도마뱀 2021.08.26 목요일, 오후 7시 반 2021.08.27 금요일, 오후 7시 반 서울남산국악당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1.08.13
문화소식
공연
[공연]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도마뱀 [서울남산국악당]
줄 타는 아이가 바라본 세상은 어떤 풍경일까?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도마뱀 - 광대생각 창작연희극 - 줄 타는 아이가 바라본 세상은 어떤 풍경일까? <기획 노트> 현대인들의 삶의 모습, 우리나라의 전통예술 '줄타기'로 표현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은 현실을 동화적으로 풀어낸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대표 선영욱)의 작품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도마뱀>이 2021년 8월 26~27일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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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8.13
리뷰
도서
[Review] 예술 속에서 살펴보는 우리의 창조성 - 발칙한 예술가들
남다른 아이디어로 성공한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대하여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저자 윌 곰퍼츠에게 예술은 그저 고상하고 아름다운 대상이 아니라, 삶 그 자체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 책 소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성질을 의미하는 창조성은 일상적으로 발휘된다. 예를 들자면 이런 질문들이다. “어떻게 하면 더 좋게 할 수 있을까?”, “이런 방식이 진행에 더 수월할까?”, “이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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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21.08.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나는 ~ 해본 적이 없다..? 네버 해브 아이 에버 [드라마/예능]
지겨운 '넷플릭스 시리즈 장르' 가볍게 볼 것이 없을까?
넷플릭스 시리즈 장르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빠짐없이 보는 사람들은 모두 느껴질 것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장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 장르에 대해 들어본 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필자가 설명해본다면, 말 그대로 넷플릭스 시리즈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분위기, 플롯 형태, 연출 방식을 의미한다. 요약하자면, 공통으로 극적인 요소가 많다. Dramatic/드라
by
임민하 에디터
2021.08.03
리뷰
도서
[Review] 거창한 예술가는 아니더라도 - 발칙한 예술가들
남다른 아이디어로 성공한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대하여
무엇에 집중할지 아는 사람 오랜만에 여러 번 밑줄을 긋게 되는 책을 읽었다. 윌 곰퍼츠의 『발칙한 예술가들』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크게 2가지 파트로 나뉜다. ‘그들이 예술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창조성’과 ‘우리가 예술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책 중간중간에 검은 속지에 흰 글씨로 내용과 어울리는 명언이 적혀있어서 마음에 더 콕 박힌다.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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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혜 에디터
2021.07.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는 '흥'에 '한'이 맺혔다 [음악]
우리는 흥의 민족, 모두가 아티스트잖아요
지난 주말, 많은 아파트의 거실에서 '아리랑'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MSG 워너비'의 인기로 역주행 스타 반열에 오른 'SG워너비(이석훈, 김진호, 김용준)'의 '아리랑'이다. SG워너비는 '놀면 뭐하니?' 7월 17일 방송분에서 '톱100귀 콘서트'를 위해 국악적 색깔을 더한 편곡을 선보
by
이건하 에디터
2021.07.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팬들의 마음을 담기에 '사랑'은 턱없이 부족한 그릇이다. [도서/문학]
누군가의 팬으로 살아간다는 것
내 인생은 팬 활동과 늘 함께했다. 누군가가 임무라도 준 듯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대상을 바꿔가며 팬을 자처했고, 나에겐 늘 절대적인 ‘오빠’의 존재가 있었다. 그 속에서 나를 거쳐 간 이들을 향한 감정은 명백한 ‘사랑’이었다. 사랑했기 때문에 감기는 눈꺼풀을 치켜뜨며 자정을 기다렸고, 사랑했기 때문에 다음 날 있을 시험을 외면한 채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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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정 에디터
2021.07.2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사랑Ⅱ' : 완벽한 K팝의 이면과 결점없는 '사랑' [공연]
2021년 국립극단 초연, 박본 작·연출의 연극 <사랑Ⅱ>를 보고나서
몇 달 전 코로나 시국이 좀 잠잠했던 탓인지, 최근 한 달간 꽤 볼 만한 연극 작품들이 하나둘씩 공연되고 있다. 물론 최근에 다시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다시 주춤하는 상황이다. <변방 연극제>는 필자가 참여하고 있는 외부 공연과 일정이 겹쳐서 관람하지 못했지만, 꽤 볼만했다는 후기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걸 보니, 성황리에 마무리됐나 보다. <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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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에디터
2021.07.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는 용서할래요 같은 도망자니까 [영화]
영화 <해피투게더>(1997)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2000)
피하거나 쫓기어 달아남. 사전에 검색해 보면 나오는 ‘도망’의 정의다. 초등학생 때 친구들과 했던 경찰과 도둑 놀이에서 도둑 역할을 맡게 되면 나는 달아나야 한다는 사실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마음을 졸였다. 앞이 아닌 뒤를 습관적으로 돌아보며 도망이라는 단어를 온몸으로 경험했고 당시 기분은 썩 유쾌하지만은 않았다. 땡볕에서 땀 뻘뻘 흘리며 도망쳤던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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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빈 에디터
2021.07.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이젠 어른도 아이도 아닌 청소년들의 이야기 [공연]
어른들이 만든 억압적인 세상에서 사는 아이들. 연극 '스프링 어웨이크닝'
뮤지컬 작품을 기다린다는 것. 그것도 10년을 기다린다는 것은 나에게 흔한 일이 아니다. 하나의 작품이 공연을 마친 후 다시 극장으로 돌아오는 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내가 기다리는 작품이 어쩌면 '아예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2007년 미국에서 연극·뮤지컬 분야 최고의 상으로 여겨지는 '토니상'에서 11개 부문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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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1.07.1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뉴욕, 아이 러브 유 [여행]
널 기다리고 있었어, Welcome To New York
2020년 6월 23일, 엄마와 계획한 한달 간의 미국 여행. 얼리버드로 뉴욕 인 샌프란시스코 아웃 왕복 티켓을 예매했지만 코로나라는 변수로 내 계획은 완전히 망가졌다. 수수료를 물기 직전까지 티켓 취소를 망설이며 현실을 부정했다. 그럼에도 내가 언젠가 뉴욕에 다시 갈 날을 기다리며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오로지 3년 전 뉴욕 여행에 대한 기억들 때문이다.
by
신민정 에디터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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