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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베토벤의 음악세계를 만나다: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
2022년 한 해동안 선보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의 대장정
매년 1월에 맞는 공연은 그 해를 시작하는 첫 공연이다. 그런 만큼 개인적으로 1월 공연을 찾을 때에는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해가며 뜻깊은 무대를 고르게 된다. 2022년 1월에는 연초에 조금 무대를 쉬어가기 때문에 다른 달에 비해 공연이 많지도 않아서 더더욱 그런 공연을 선별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가 있기 마련이
by
석미화 에디터
2021.12.15
리뷰
도서
[Review] 음악가들의 인생으로 클래식과 가까워지다 - 클래식은 처음이라
들어본 적 없던, 오래되었지만 내게는 새로운 음악을 알게 되어 반갑고 두근거린다.
여기 클래식을 듣고 싶어도 어떤 곡부터,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이들과 클래식의 효용을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한 권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강연가인 저자 조현영의 『클래식은 처음이라』이다. 클래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의를 하는 저자는 클래식 감상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음악사의 정리보다는 음악가 개개인의 삶을 조명해 그들의 음악을 소개
by
신성은 에디터
2021.07.25
리뷰
도서
[Review] 모차르트에서 피아졸라까지 - 클래식은 처음이라
음악가의 인생에서 클래식 음악을 보다.
클래식. 고전적인 것을 좋아한다. 책을 고를 때도 영화를 고를 때도 이왕이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선호한다. 고전적인 것 중에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예술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바로 클래식 음악이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는 클래식하다고 해도 약 100년 이내의 작품들이고, 책은 오래된 책들이 많기는 하나 글로 적혀 있으니 우리의 일상에서 어느 정도
by
김요정 에디터
2021.07.17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에서 인생을 보다 - 피아니스트 전세윤 리사이틀
대중들에게 이런 공연의 향유가 더욱 활발하길 바란다.
일단 고백을 먼저 해야겠다. 나는 클래식에서 관해서 무지하다. 일상에서 클래식을 몇 번 듣기는 한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틀어 놓고 잠에 들곤 하고, 상담을 갈 때 늘 로비에서 반복적으로 틀어주던 슈베르트의 ‘송어’ 정도는 들으면 ‘아! 그 곡이구나.’ 하고 알아차릴 정도다. 그 외에 유명 광고에 사용되는 몇몇 멜로
by
박정민 에디터
2021.04.11
리뷰
PRESS
[PRESS] 괴팍한 천재, 인간 승리의 표본으로 불리는 음악가 -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일대기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음악가 개화기 당시 한국에 가장 먼저 알려진 서양 음악가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한국인들에게 음악가를 말해보라고 했을 때 베토벤이라고 응답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가 유명한 것은 비단 그 이유뿐만은 아니다. 실제로 베토벤은 바흐, 모차르트와 더불어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고
by
전수연 에디터
2021.01.29
리뷰
PRESS
[PRESS] 베토벤에서 찾는 이 시대의 해답: 2020 서울국제음악제 '버림받은 자의 구원'
우리 모두에게 주어질, 10월 30일의 구원의 순간
코로나가 뉴노멀이 되어가는 이 시국에, 이제 우리는 예전에 당연시하던 모든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이었는지를 체감하며 살아가고 있다. 원하는 공연을 찾아보고 공연 당일에 콘서트홀을 찾아가 음악을 감상하고 나오던 그 일상은 이제 더이상 평범한 일상이라 할 수가 없다. 우리는 공연 당일 전까지, 혹시나 방역지침에 의해 공연이 취소되지는 않는지를 미리 체크해
by
석미화 에디터
2020.10.0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무지개 시리즈-남색' 베토벤을 좋아하세요? [공연예술]
베토벤과 함께 충만한 쪽빛 감성으로
남색 무지개에서 남색은 파랑과 보라의 중간색이다. 사전적 의미도 그렇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남색은 짙은 파랑에 가깝다. 옷 색깔을 표현할 때 navy를 많이 쓴다. 무지개에서 남색은 indigo다. Bluish Violet이라고도 한다. 남색은 무지개 색깔 중에도 존재감이 희미한 편이라 무지개를 그릴 때 많이 생략하곤 한다. 남색(藍色)을 한국말로 바
by
이지윤 에디터
2020.09.17
리뷰
PRESS
[PRESS] 광복절에 만난 베토벤: 서울챔버앙상블 제69회 정기연주회
광복절에 맞춰 많은 고심과 동시에 대중성까지 잡은 선곡을 바탕으로, 서울챔버앙상블은 치밀하고 정교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뜻깊은 광복절에, 베토벤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무대를 다녀왔다. 바로 서울챔버앙상블의 제69회 정기연주회였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서울챔버앙상블은 베토벤 작품 3곡과 작곡가 안진의 작품을 세계초연하는 것으로 기획한 상태였다. 그 중에서도 베토벤의 작품 중에서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택하여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을 볼 수 있는 구성이었다. 그래서 광복절에
by
석미화 에디터
2020.08.16
리뷰
도서
[Review]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음악을 사랑하는 수다쟁이 이야기를 들었다.
음악을 사랑하는 수다쟁이 이야기를 들었다. 장르는 클래식부터 현대 작곡가, 재즈와 팝까지 전부 아우르면서. 음악에 대한 지식적인 내용부터, 역사, 그리고 개인의 경험까지 다양한 내용을 실었다. 꾸준히 실어오던 칼럼을 모은 내용이라고 한다. 마치 잡지의 '잠시 쉬어가기' 코너에 있는 내용마냥 편하게 읽었다. 그렇게 길지 않으면서도 각자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
by
최지은 에디터
2020.08.05
리뷰
도서
[Review] 처음으로 마주한 음악의 민낯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음악으로 마주한 서사, 그리고 음악으로 마주한 음악
서사로 마주했던 음악 나는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좋아했다. 가요를 들어도 꼭 가사에 서사가 있는 걸 좋아했고, 디즈니 음악이나 뮤지컬 음악처럼 음악 자체가 이야기의 한 부분인 것들을 좋아했다. 듣는 것만으로도 해당 서사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해주는 각종 OST들을 섭렵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좋아했던 클래식은 슈베르트의 마왕. 그 다음으
by
권희정 에디터
2020.08.03
리뷰
도서
[Review] 클래식 음악, 그 감동의 원천을 찾아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매일 조금씩 클래식 음악과 더욱더 친해지길 바라며
클래식 음악은 말 그대로 미지의 영역이었다. 중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서양 음악사를 배운 것 외에는 새로운 지식을 얻을 일이 없었고, 가까워질 새도 없이 멀어지기만 했다.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음악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은 더욱 거리감을 만들었고, 자연스럽게 나와는 다른, 내가 다가갈 수 없는 분야라는 생각이 쌓였다. 그러다 보
by
최은희 에디터
2020.08.02
리뷰
도서
[Review] 구구절절한 기록과 삶의 힘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삶을 구구절절 읽고 쓸 줄 아는 이의 음악과 글을 함께하며
Track.0 가을이 무르익어 가던 즈음, 예고에 없던 한파를 몰고 왔던 지난 겨울을 기억한다. 일주일 사이에 거리 위 사람들의 패션이 얇은 자켓에서 두꺼운 코트로, 후드집업에서 패딩으로 바뀌었던 것도. 그리고 나는 그 사이에서 고집을 부리며 가을 패션을 고집하다 결국 감기에 걸리고 나서야 겨울옷을 주섬주섬 꺼내입는 사람이었다. 돌이켜보면 매번 비슷한 패
by
윤희지 에디터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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