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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담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는 베토벤의 일생 전반의 이야기에 허구를 더해, 위대한 작곡가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베토벤의 면모를 조명한 팩션 뮤지컬이다. 모차르트를 향한 동경과 질투 사이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드라마틱 하게 담았으며, 베토벤의 음악을 변주한 넘버를 곳곳에 배치했다. 베토벤의
by
김소정 에디터
2023.01.18
문화소식
공연
[공연] 클래식 디깅 클럽 - 베토벤
나만 알고 싶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작곡가별로 만나보는 공연
클래식 큐레이터 나만 알고 싶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작곡가별로 만나보는 공연 디깅(Digging)이란 '발굴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디제이가 자신의 공연리스트를 채우기 위해 음악을 찾는 행위를 말하기도 한다. 현재는 그 의미가 확대되어 자신의 특색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짜는 행위를 일컫는 단어로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클래식 디깅 클럽
by
박형주 에디터
2023.01.10
리뷰
공연
[Review] 포말의 몸체를 한 백마 - 알렉산더 말로페예프 피아노 리사이틀
최고의 템페스트를 향한 추앙
어제 알렉산더 말로페예프의 피아노 리사이틀에 다녀왔다. 초대가 온 즈음엔 매우 바빠서, 젊은 연주자의 리사이틀이구나 정도만 알아보곤 신청을 눌렀다. 프로그램도 유심히 보지 않았다. 베토벤 템페스트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르는 곡들이라서, 아아 그런가 보다 하고 마찬가지로 신청을 눌렀다. 롯데콘서트홀은 이번이 3번째인가 그럴 건데, 여러 번 와보았음에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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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덕 에디터
2022.09.09
리뷰
PRESS
[PRESS] 베토벤을 만나다: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3
베토벤을 만난 순간이었다고 감히 말해도 될까.
처서가 지나고, 어느덧 여름보다 가을의 냄새가 물씬 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보다는 가을에 한없이 수렴하는 이 8월 말에,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3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태풍의 영향으로 완연한 가을 기온에 가을비가 내리는 하늘을 보면서, 음악회를 나올 때 즈음엔 덜 춥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뜨거운 무대에 동화되고 나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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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2.08.31
리뷰
PRESS
[PRESS] 베토벤 대장정의 화려한 종지부: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3
7개월간의 대장정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벌써 2022년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어느덧 한 해의 공연일정이 슬슬 마무리 되어가는 시기가 되었다. 8월도 마지막으로 접어드는 현 시점에 문득 공연에 대한 소회를 반추해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연초에 공연기획사들이 한 해를 준비하는 기획공연들을 눈여겨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부자가 된 기분이 든다. 흥미로워 보이는 공연들이 눈길을 사로잡을 때면 그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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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2.08.23
리뷰
PRESS
[PRESS] 베토벤을 분석하다: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2
뛰어난 연주와 치밀한 분석력 그리고 세심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금상첨화였다.
올해 목프로덕션의 기획공연 중 손꼽아 기다리는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4월 6일 막을 올렸다. 바로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 두 번째 무대였다. 베토벤을 진지하게 마주하는 두 연주자의 인상깊은 첫 번째 리사이틀을 보고 나니, 네 작품을 한 무대에 올리는 두 번째 공연은 어떨지 더더욱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봄 느낌이 완연한 4월 초에
by
석미화 에디터
2022.04.09
리뷰
PRESS
[PRESS] 정교하고 깊이 있는 베토벤의 세계로: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2
깊이 있는 연주와 뛰어난 호흡을 보여준 김영욱과 손정범의 두 번째 듀오 리사이틀
다가오는 4월, 올해 목프로덕션의 기획공연 중 눈여겨 볼 수밖에 없는 기획공연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막이 오를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 후 약 2개월 반 정도가 지난 시점에 예정된 이번 무대는 첫 번째 무대보다 더 많은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들을 찾는다. 설레는 마음으로 4월 초를 기다리게 만드는 이 기획공연 시리즈는 바로, 연주의 정교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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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2.03.20
리뷰
PRESS
[PRESS] 베토벤을 뜨겁게 사랑한 순간: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
그야말로 베토벤을 뜨겁게 사랑한 순간이었다.
어느덧 2022년 1월도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다. 학생 때에는 시간이 빨리 갔으면 하고 그렇게 바라도 더디게 가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눈 깜짝할 새에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가버린 걸 뒤늦게 느끼곤 한다. 2022년의 시작을 기리는 음악회를 1월 마지막 주 공연으로 잡았더니 이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하고 내심 멀게만 느끼고 있었는데, 어느새 음악회가 목전
by
석미화 에디터
2022.01.26
리뷰
PRESS
[PRESS] 베토벤의 음악세계를 만나다: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
2022년 한 해동안 선보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의 대장정
매년 1월에 맞는 공연은 그 해를 시작하는 첫 공연이다. 그런 만큼 개인적으로 1월 공연을 찾을 때에는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해가며 뜻깊은 무대를 고르게 된다. 2022년 1월에는 연초에 조금 무대를 쉬어가기 때문에 다른 달에 비해 공연이 많지도 않아서 더더욱 그런 공연을 선별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가 있기 마련이
by
석미화 에디터
2021.12.15
리뷰
도서
[Review] 음악가들의 인생으로 클래식과 가까워지다 - 클래식은 처음이라
들어본 적 없던, 오래되었지만 내게는 새로운 음악을 알게 되어 반갑고 두근거린다.
여기 클래식을 듣고 싶어도 어떤 곡부터,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이들과 클래식의 효용을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한 권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강연가인 저자 조현영의 『클래식은 처음이라』이다. 클래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의를 하는 저자는 클래식 감상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음악사의 정리보다는 음악가 개개인의 삶을 조명해 그들의 음악을 소개
by
신성은 에디터
2021.07.25
리뷰
도서
[Review] 모차르트에서 피아졸라까지 - 클래식은 처음이라
음악가의 인생에서 클래식 음악을 보다.
클래식. 고전적인 것을 좋아한다. 책을 고를 때도 영화를 고를 때도 이왕이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선호한다. 고전적인 것 중에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예술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바로 클래식 음악이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는 클래식하다고 해도 약 100년 이내의 작품들이고, 책은 오래된 책들이 많기는 하나 글로 적혀 있으니 우리의 일상에서 어느 정도
by
김요정 에디터
2021.07.17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에서 인생을 보다 - 피아니스트 전세윤 리사이틀
대중들에게 이런 공연의 향유가 더욱 활발하길 바란다.
일단 고백을 먼저 해야겠다. 나는 클래식에서 관해서 무지하다. 일상에서 클래식을 몇 번 듣기는 한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틀어 놓고 잠에 들곤 하고, 상담을 갈 때 늘 로비에서 반복적으로 틀어주던 슈베르트의 ‘송어’ 정도는 들으면 ‘아! 그 곡이구나.’ 하고 알아차릴 정도다. 그 외에 유명 광고에 사용되는 몇몇 멜로
by
박정민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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