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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성 솔로 아티스트 시대가 도래했다? [음악]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장악한 현재 K-POP 시장, 앞으로의 전망은?
지난 달, 국내부터 해외를 전부 강타한 음악이 있다. 바로 에스파 카리나의 솔로곡 ‘UP’이다. 이는 콘서트에서 퍼포먼스가 처음으로 공개된 후부터 댄스 챌린지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고, 음원을 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지난 10월 9일, ‘UP’ 음원을 정식으로 발매한 후 단숨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카리나의 첫 솔로곡이자, 단독 작사로 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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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에디터
2024.10.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요즘 브랜드의 슬기로운 SNS 부계 활용법 [문화 전반]
요즘 브랜드의 SNS 부계 추구미는?
많은 사람들에게 N잡, 부캐가 익숙한 것처럼 브랜드들도 부계를 생성하는 시점이다. 특히 요즘 브랜드는 SNS를 단순히 정보 전달용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 어떤 브랜드는 부계정을 운영하며 특정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여러 종류의 SNS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는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SNS 계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인스타그램 세컨드
by
정민경 에디터
2024.10.27
리뷰
PRESS
[PRESS] 새로운 시대, 새로운 부조리극 - 연극 '모든'
모든 것, 인간의 사고와 감정까지 초인공지능 라이카에 의해 통제된다. 우연히 만난 랑과 폐는 철저하게 통제되는 돔을 벗어나 자연을 마주하며 인간성을 회복하고자 한다.
Chat GPT를 중심으로 하루하루 인공지능 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외국에서는 학생들이 과제를 수행할 때 인공지능 프로그램 사용을 금지할 정도로, 인공지능은 인간의 사유와 현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시에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은 점점 파괴되어 가는 자연의 중심에 서 있다. 이제 우리는 ‘인간’ 또는 ‘인간성’을 새롭게 정의해야 하
by
김소정 에디터
2024.10.26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도시의 유령을 소환하다 - 애니웨어 애니타임, 밀라드 탕시르 감독
밀라드 탕시르의 첫 장편 영화 <애니웨어 애니타임>이 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진열된 죽음 앞에 무감각한 모든 일상이야말로 두려움의 대상이다.’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펼친, 조동범의 시집 『카니발』의 첫 장에는 그런 문장이 쓰여 있었다. 부산으로 떠날 당일이 되어서야 급하게 짐을 싸면서 내용을 채 훑어보지 못하고 들고 온 그 푸른 표지의 책은 – 여행지에서 읽기 적합하다고는 할 수 없는 – 온갖 죽음의 순간과 잔해, 그림자로
by
윤아경 에디터
2024.10.26
리뷰
전시
[Review] 거대한 종이 인간의 세계 속으로 - 장줄리앙의 종이 세상
장줄리앙 작품 세계의 집합체로 초대합니다
일러스트, 회화부터 조각, 미디어 아트까지 폭 넓은 장르의 톡톡 튀는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장줄리앙의 새로운 전시가 지난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특히나 300평 규모의 신생 복합문화공간인 퍼블릭 가산에서 진행되며 전시 특성에 꼭 맞는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줄리앙의 작품을 처음 접한 것은 2년 전 DDP에서 개최된 회고
by
박다온 에디터
2024.10.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ADHD - 원래 대부분의 현실은 당황스운건가봐요 #1
자신을 ADHD를 의심하는 사람들을 마음 속으로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ADHD 판정을 받았다. 그것도 만 2N살, 성인이 된지 N년이나 지난 후에 말이다. 생각해보면 의심할 수 있는 여지는 수도 없이 많았다. 툭 하면 물건을 잃어버려서 덤벙거리지 말라고 꾸중을 들었음에도 내 손에 간직되는 것보다 도로 위로 떨어져 잃어버리는 물건들이 많았다. 어느 날은 가방을 잃어버려 하루종일 찾아 헤맨 적도 있고, 또 어느 날은 내가 분명
by
김푸름 에디터
2024.10.23
리뷰
전시
[Review] 가장 일상적인 것으로부터 - 장 줄리앙의 종이 세상
장 줄리앙의 전시 <종이 세상>을 다녀와 이야기 합니다.
ⓒ Jean Jullien 지난 토요일, 퍼블릭 가산에서 진행되는 장 줄리앙의 ‘종이 세상’이라는 전시를 만났다. 장 줄리앙은 일상 속의 평범한 소재들을 무겁지 않은 방식으로, 재미있게 풍자적으로 표현하고, 그에 대중이 다가서도록 하는 능력이 있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페인팅부터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까지 뻗어 있는데,
by
황지은 에디터
2024.10.23
리뷰
도서
[Review] 유구한 패러독스의 역사, 해부학자의 세계 [도서]
오늘만 해도 몸이 아파 병원에 다녀왔다.
오늘만 해도 몸이 아파 병원에 다녀왔다. 어제부터 부어오른 목과 코에서 연신 기침과 콧물, 재채기가 쏟아져나왔다. 또 다시 독감, 코로나에 걸리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러다가도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을 만나면 그에 맞는 처방을 해주시겠지, 하는 생각을 하며 놀란 마음을 금방 쓸어내렸다. 의학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사회에서는 참 당연한 이야기다.
by
차소연 에디터
2024.10.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환상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무언가에 강렬히 사로잡힌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예컨대, 삶이 아무리 비참할 지라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찾게 되는 자기만의 신, 일 년을 꼬박 기다려도 오직 그의 흔적만을 만날 수 있을 뿐이지만 매년 기다리게 되는 산타 클로스,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같은 것들 말이다. 그 대상의 실체가 무엇인지
by
장연우 에디터
2024.10.22
리뷰
도서
[리뷰] 호기심이 필요한 순간에 추천하는 책 - 해부학자의 세계
무언가를 깊게 이해하며 알아가고 싶은 순간에
문이과가 나누어지는 시대에 고등학교를 다녔기에, 과학은 1학년 이후로 크게 배울 일이 없었다. 과학을 싫어한 것은 아니었다. 실은 오히려 좋아했다. 문과를 택하면서 가장 슬펐던 사실이 과학을 배울 수 없었다는 것이었으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생물 시간은 다소 따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생물 수업은 온전한 암기에 불과했다. 원리를 이해하는 감각보다, '
by
김규리 에디터
2024.10.22
리뷰
공연
[Review] 내일 다시 무너지더라도 ‘지금’을 함께한다는 것 – 델타 보이즈 [공연]
노래나 부를까
* 이 글은 연극 <델타 보이즈>의 스포일러 일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쉽게도 무너지는 세상 밖의 우리들이지만, 신경쓰지마 넌 슬퍼하지마 이 시간만은 우리거야. 노래나 부를까, 가사는 잘 몰라도 다 같은 마음이잖아. 춤이나 춰볼까, 방법은 잘 몰라도 다 신경쓰지 않잖아.” - 나상현씨밴드 ‘노래나 부를까’ 가사 中 다른 예술보다 음악은 특히 더 ‘지금’
by
김효중 에디터
2024.10.22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환대받지 못하는 부조리한 인간 [도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1957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까뮈의 이방인을 다시 꺼내 읽어봤다.
여느 이들과 다름없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이라 해서 존재를 묵살당할 이유는 없다. 최근 모친상을 당한 일 외 타인과 크게 구별되는 지점 없이 살아가던 메르소는 한 번의 재판을 통해 제거해야 할 사회의 암이 됐다. 메르소는 ‘부조리한’ 시선으로 사회적 시선을 직면했기 때문에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찍혔다. 메르소의 어떠한 가치관이 부조리를 전제로 하며,
by
김서현 에디터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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