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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Review] 비전공자 도슨트가 소개하는 예술 사랑법 - 제3회 인사이트 데이
미술 작품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으니 감상자는 겁내지 말고 즐겨도 된다!
어떤 것이든 간에 누군가에 의해 창작된 작품은 신비로운 힘을 풍긴다. 그런데 나에게 그중에서 하나만 꼽으라면 특히 그림이 풍기는 힘이 가장 강력하게 다가온다. 그림엔 상황과 감정과 생각이 농축되어 들어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만큼 한 장의 그림으로 자신의 시선을, 생각과 상상을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은 신통하고도 묘한 부러운 능력이다. 그러한 감탄이나 동경
by
권현정 에디터
2023.02.15
문화소식
도서
[도서]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미술전시 감상에서 아트 컬렉팅까지 예술과 가까워지는 방법
커다란 액자에 검은 사각형이 그려져 있는 그림은 무얼 의미하지? 미술관에 사탕이 왜 쌓여있는 거지? 모처럼 미술전시회를 위해 미술관을 찾았지만 도통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난처했던 기억이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는 미술전시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움을 느끼는 또는 전시장을 찾을 때마다 친절한 가이드가 있었으면
by
박형주 에디터
2023.02.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조선시대 고양이 그림을 볼 수 있는 곳 [전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조선, 병풍의 나라2>
2023.01.26부터 2023.02.28까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조선, 병풍의 나라2>를 개최한다. <조선, 병풍의 나라2>에서는 기관 및 개인이 소장한 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병풍을 전시한다. 크게 궁중병풍과 민간병풍으로 테마를 나누었으며 근대병풍은 별도로 구분하여 전시한다. 병풍은 바람을 막거나 제사를 지
by
김윤수 에디터
2023.02.02
리뷰
PRESS
[PRESS] 48가지 예술과 삶 '3650 Storage – 인터뷰'展
서울미술관 10주년 기념 전시, 예술가에게 삶을 묻다
10년의 시간을 지나, 서울미술관 조용하고 정감 가는 부암동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궁금증을 자아내는 공간이 나타난다. 왕이 사랑한 정원 석파정과 나란히 서울미술관이 모습을 드러낸다. 미술관을 비롯,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은 하루가 다르게 풍부해져 간다. 그중에도 서울미술관을 처음 방문한 날은 잊히지 않는 장면으로 기억된다. 흥행을 보증하는 유명한 작가의 이
by
이수현 에디터
2023.01.29
리뷰
전시
[Review] 오래된 미래를 그린 작가, 마리아 스바르보바 [전시]
그녀의 수영장 사진엔 이상한 점이 있다.
몇 년 전 기억에 남는 전시가 있다. 해가 점점 길어지고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기 시작할 즈음, 작은 갤러리에서 여름을 정면으로 만났다.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Swimming Pool’ 전시가 열리는 현장. 갤러리에 들어섬과 동시에 푸른 물결이 눈에 가득 들어왔다. 그녀의 대표작인 수영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이어졌다. 작품 수가 아주 많지는 않은
by
이수현 에디터
2023.01.18
리뷰
전시
[Review] 화려한 색채 속 통제된 인물들. 이데올로기적 풍경을 담아내는 사진작가 ‘마리아 스바르보바’
어제의 미래(Futuro Retro)
어제의 미래(Futuro Retro) 어제는 과거인데, 어제의 미래라는 말은 큰 모순적인 단어입니다. 이런 생각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포토그래퍼가 있습니다. 슬로바키아 출신의 사진작가 마리아 스바르보바이며 그녀는 독특한 본인의 색과 정서로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았고, 2016년 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 수상과 포브스에서 선
by
유지은 에디터
2023.01.17
리뷰
전시
[Review] 어제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마리아 스바르보바 - 어제의 미래展
규모 자체가 다르기도 했지만 이전에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전시들과 이번 전시는 확연히 달랐다. 좀 더 다채로운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작품을 처음 만난 건 2018년이었다. 한 전시의 포스터 이미지로 쓰인 사진을 보며 파스텔 톤의 색감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두 번째 만남은 2019년 롯데갤러리의 전시에서였다. 우연히 갔던 백화점에서 익숙한 사진을 보니 반가운 마음에 <스위밍 풀> 시리즈를 찬찬히 들여다봤다. 그리고 최근, 세 번째로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작품을
by
이영진 에디터
2023.01.16
리뷰
전시
[Review] 시대를 거스르는 금지 - 마리아 스바르보바 : 어제의 미래
우리는 무엇을 더 많이 말하고 덜 말해야 할까
‘어제의 미래’라니, 굉장히 모순적인 전시 제목이다. 자꾸만 의미를 곱씹게 했다. 어제의 다음 날이면 오늘 아닌가? 아니면 실현될 수도 있었던 미래의 어떤 가능성, 그러니까 평행우주 같은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인지? 이리저리로 생각이 뻗쳐 나갔다. 전시 초반의 사진은 과거의 공산주의 시절과 작가의 유년에 대한 향수를 담고 있다. 레트로 무드와 각 잡힌 공산
by
고승희 에디터
2023.01.16
리뷰
도서
[리뷰]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프랑스 미술 여행, 책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아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어찌할 수 없이 바라만 봐야 하는 마리아의 마음은 과연 어떠했을까?
프랑스 파리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때 나의 목적은 단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말 궁금했으니까! 그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이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그 안엔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두 눈으로 보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미처 몰랐던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이 그렇게 큰 줄은... 너무 안일했던 것이다. 결국 나는 유명하다고 익히 들어온 작품
by
김규리 에디터
2023.01.15
리뷰
도서
[Review] 프랑스의 미술관들을 빌려봤습니다 -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루브르를 비롯한 프랑스 미술관의 대표작들을 소개한다
좋은 예술 작품이란 무엇인가?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는 프랑스의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로뎅 미술관의 대표적인 미술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 책의 프롤로그는 '좋은 예술 작품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한다. 현재 모나리자는 명실상부 루브르 최고의 작품이다. 그 경제적 가치만 40조 원에 달하며 루브르를 방문하는 관람객 중 일부는 오직 모나리자만을 보기
by
김윤수 에디터
2023.01.15
리뷰
전시
[Review] 어제를 기대하고 미래를 그리워하다 - 마리아 스바르보바: 어제의 미래
접해보지 못한 미래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개인전에 다녀왔다. 그녀의 작품들 중 가장 잘 알려진 스위밍풀 시리즈 중 <노란 수영모>가 걸린 포스터에 유독 마음이 끌렸기 때문이었다. 마치 오래된 영화 필름처럼 노란끼 도는 필터를 씌운 것만 같은 색감과 어린 시절 보았던 것 같은 네모난 타일의 수영장, 그러나 그 안에 몸을 담구고 있는 인물의 차분한
by
박다온 에디터
2023.01.14
리뷰
도서
[Review] 아는 만큼 그림이 보인다 -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나 스스로 정하는 좋은 작품을 만나기 위한 발판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로댕 미술관. 평소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위에 언급한 미술관의 이름은 심심찮게 들어봤을 것이다. 특히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여행을 하는 모든 여행객들의 필수코스로 꼽힐 정도다. 그렇지만 이렇게 방문한 사람들 중 미술관과 소장 작품을 온전히 관람하고 돌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루브르에는 '모나리자
by
김히지 에디터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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