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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이 거지같은 삶 안에서 출구 하나쯤은 만들어야 하니까.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를 통한 해방을 그리워했다.
여러분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심 기다려온 드라마가 방영하게 되어 소개를 해볼까 한다. JTBC의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이다. '로스쿨'과 '눈이 부시게'로 유명한 김석윤 감독의 연출과 '나의 아저씨'로 20대에게 위로를 전한 박해영 작가의 각본이 함께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등 연기력을 입증받은 배우
by
양하영 에디터
2022.04.1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영원할 줄 알았던, 시절 인연 [드라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다섯"을 통해 바라본 시절 인연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얼마 전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무조건 완결이 되고 나서 본다는 나름을 철칙을 가진 나조차 정말 오랜만에 매 회차를 기다리며 실시간으로 감상했던 드라마였다. 아름다울 정도로 청량한 색감과 마음을 찌르는 대사들을 자주 곱씹게 되었다. 드라마가 그려내는 청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잔상이 자꾸만 아른거렸다. ‘청춘’
by
박소현 에디터
2022.04.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임신, 육아, 이혼의 현실을 보여준 시즌2 - 며느라기2...ing [드라마/예능]
한 사람만이 아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3월 26일 ‘며느라기2...ing’가 막을 내렸다. 동시에 드라마 ‘며느라기’와의 연애도 완전히 끝났다. 예상했던 대로 후유증이 크다. OST를 들으면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토요일이 되면 영상이 올라올 것 같아 괜히 카카오TV 채널을 기웃거리곤 한다. ‘며느라기 1’은 결혼과 며느리 역할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며느라기2...ing’에서는 임신과 육아
by
강득라 에디터
2022.04.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기묘한 이야기'가 시즌 4로 돌아온다. [드라마]
3분짜리《기묘한 이야기》공식 예고편을 24시간 째 보고 있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전 시즌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4월 1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 4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2019년 7월에 나온 시즌 3 이후 무려 3년 만의 귀환이다. 그간 예고편에 앞서 총 네 차례 짧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나 그 첫
by
김지은 에디터
2022.04.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고백(告白)은 우리의 힘 [문화 전반]
진실된 고백은 때로 구역질과 카타르시스를 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기도 한다.
가장 사랑하는 모티프는 '고백(告白)'이다. 여기서 고백이란, 연인 간의 속삭임을 말하기보단, 사전적 정의 그대로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감춰 둔 것을 사실대로 숨김없이 말함'을 뜻한다. 특히 그 솔직함이 너무 지나쳐서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주더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구하는 형태를 띨 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조금 변태 같다는 걸 잘 알지만, 원
by
이규희 에디터
2022.04.1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인생 같은 드라마 [드라마]
인생은 때론 너무 드라마틱해서 사람을 울리고 웃게 한다.
대표이미지를 보시고 반가워서 들어오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해가 지나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게 되는 이유는 뭘까? 오랜만에, 함께 작년의 기억으로 돌아가보자.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
by
양하영 에디터
2022.04.1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판타지가 그리는 '종말'이 우리에게 건네는 경고 [드라마/예능]
드라마 <무신지지불하우 : 신이 없는 땅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가 그리는 세상의 종말
팬데믹을 거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미래학자 제러미 레프킨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팬데믹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꼽는다. 그는 특히 팬데믹과 관련된 기후변화의 원인을 물순환 교란으로 인한 생태계 붕괴, 인간의 야생생물 서식지 파괴, 기후재난으로 인한 야생생물들의 이주, 이 세 가지로 나눈다. 그 중 물순환 교란은
by
김효중 에디터
2022.04.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좋은 엄마는 무엇일까? [드라마]
엄마와 교육, 떼놓을 수 없는 그 애매한 사이
우리나라에서 교육열이 낮아지는 날은 언제일까? 지난 2018년 스카이캐슬이 나왔을 때, 우리나라의 지나친 교육사상은 문제되지 않고 오히려 입시코디를 더 많이 구하게 된 추세가 보였었다. 이번에도, 육아와 교육에 대한 드라마가 나왔다. '그린마더스 클럽'.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다. 잠시 드라마에 대한 기획 의도를 보고
by
양하영 에디터
2022.04.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매 순간을 온 힘 다해 느꼈던 그 시절 [드라마]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2월 중순부터 쉼없이 달려와 4월 3일 막을 내렸다. 작품을 보며 첫화부터 울었을 만큼, 매우 소중한 작품이라 아직까지도 떠나보내기 힘들다. 사실 아직까지도 ost만 들으면 둘의 애절한 마지막 순간이 떠올라 울컥한다. 매 순간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웃고 울고 설레게 해준 작품과 배우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상
by
최지우 에디터
2022.04.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그래도, '섹스 앤더 시티' [드라마/예능]
미드애호가의 <섹스 앤더 시티> 말하기 下편 - 이 드라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지난 글에서는 <섹스 앤더 시티>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비판해보았다. 내가 드라마를 그렇게 열심히 비판한 것은, 누구보다도 <섹스 앤더 시티>를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섹스 앤더 시티>를 둘러싼 많은 비판과 논란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가치가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나의 어머니 세대에 방영하던 드라마가 내게도 여
by
김민정 에디터
2022.04.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싱그러운 시작, 아쉽게 저문 청춘의 이야기 -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예능]
청춘을 노래한 드라마
언제나 달콤한 주말이지만, 이 봄엔 더욱더 열렬히 주말이 되길 손꼽아 기다리곤 했다. 찬란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푹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언제 어디서든 보기 편한 OTT 플랫폼이 쏟아지면서, 드라마 본 방송을 챙겨보는 일은 드물어져 갔다. 하지만 좋아하는 김태리 배우가 나온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첫 방송 시간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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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에디터
2022.04.0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친밀하고 소중한, 친애하는 너[드라마]
여러분이 친밀하고 소중한 것들을 떠올려보고, 계속 곁에 둔다면 친애하는 그것으로도 삶에 충실한 것이다.
원래는, 다시 보면 뻔할 수도 있으니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 서른, 아홉 마지막 화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끝내 우리는 찬영이를 보냈다. 드라마니까, 기적 하나쯤은 들어가도 괜찮지 않나 생각했던 것 같다. 더할 나위 없는 인생을 보냈다고 말하는 찬영이를 여러분은 어떻게 봤을까 궁금하다. 이상하게도 마지막
by
양하영 에디터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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