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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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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무지개 시리즈-초록' 자연의 싱그러움을 배경으로 [문화 전반]
여전히 초록빛 콘텐츠를 향유하는 건 자연이 주는 기분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초록 어렸을 적부터 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이 있었다. 숲과 풀을 많이 봐라. 그럼 눈이 좋아진다.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기에 주위에 초록이 시야에 들어오면 잠시 멈춰서 뚫어지게 쳐다봤다. 습관처럼 초록을 보는 순간은 항상 오랫동안 머무르는 시간을 선사했다. 그렇게 한참을 응시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졌다. 초록은 내게 평정을 유지하게끔 도왔다. 결론적으로
by
이지윤 에디터
2020.08.1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런닝맨 솔라 팀의 승리 요인? [TV/예능]
솔라 팀이 팀전에 몰입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장수 예능들이 하나 둘, 자신들의 자리를 내어주면서 멤버들 간의 케미를 왁자지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몇 달 전부터는 다시 런닝맨에 빠져서 매주 본 방송을 챙겨보게 되었다. 런닝맨을 보는 때는 일요일 오후, 지루할 틈 없이 계속되는 게임과 토크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티브이에 내 모든 정신을 맡길 수 있는 소중한 한 시간이다.
by
추희정 에디터
2020.08.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중음악과 대중매체 - ① 대중음악과 음악 예능 [음악]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발전이 더 많은 아티스트와 좋은 음악을 발굴하고 대중들에게 알려질 기회의 장으로 작용되었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7월 5주차 1위에 오르며 영광의 트로피를 들었다. 최근 MBC의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가 음악방송에서 2관왕(엠카운트다운, 음악중심)을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전에도 유재석은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하며 큰 센세이션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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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20.08.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람 간의 이야기를 조명하다 [TV/예능]
예능 <숲속의 작은 집>을 보고 느낀 점
혹시 2년 전쯤 박신혜와 소지섭을 ‘숲속의 작은 집’에 가둬놓고 사회 실험을 진행한 예능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당시에는 못 봤던 예능을, 어쩐 일인지 저번 주에 몰아봤다. 왜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끌렸다. 예능은 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원재료와 같은 맛이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라는 생각에, 다음에는 ‘평화롭다’라는 생각에, 그리고는
by
한유빈 에디터
2020.08.0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락부락한 여자가 되고 싶다 [TV/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그리고 여성의 몸에 관한 이야기
나는 한평생 과체중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사람이다. 키와 몸무게를 잴 때는 보통이라는 말보다 과체중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훨씬 많다. 늘 뭘 해보고 싶기는 했는데, 헬스장은 너무 본격적인 것 같고 자신도 없어서 대신 배드민턴이나 조깅, 수영 같은 운동을 조금씩 해보았다. 그런데 살이 빠질 만큼 꾸준히 하지는 못했다. 나는 스스로 몸 쓰는 일에는 소질이 없
by
이다은 에디터
2020.08.0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Survival? Growth! - '미스터 트롯'으로 보는 서바이벌 프로의 사회적 의미 [TV/예능]
다른 참가자들 사이에서 서바이벌(survival)하기보다는 함께 성장(growth)하고자 할 때, 또 다른 ‘미스터 트롯’이 탄생하지 않을까.
지난 1월부터 시작해 3개월간 트롯맨들의 열정을 보여준 예능 <미스터 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를 달성하며 막을 내렸다. 이후 어느 방송사건 간에 트로트와 관련된 예능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미스터 트롯 역시 종영과 동시에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로 이어지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트로트의 열풍은 어쩌면 정해져 있던 결과일
by
한유빈 에디터
2020.07.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패션 경연 대회는 처음이지? - 고등학생 간지 대회 [TV/예능]
그들의 진정한 간지를 보고 싶다면
고등학생 간지 대회? - 시즌 1 "스무 살은 너무 늦다" 고등학생 간지 대회, 일명 ‘고간지’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절찬리에 업로드 되고 있다. 현재 구독자는 23만 명으로 지난 5월에 시즌 2가 막을 내렸다. 여기서 간지는 패션을 대신해서 쓰이는 말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명의 고등학생이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대결하는 서바이벌 경연
by
최수영 에디터
2020.07.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개그우먼이란 무엇인가 [TV/예능]
'개그우먼'을 정의한다면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개그우먼’을 정의한다면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개그맨은 코미디언, 희극인, 또는 종합 예능인 등 다양한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결국 그 의미는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이다. 이 글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개그’우먼’, 그러니까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여성들이다. 그동안 개그우먼의 이미지는 어떻게 소비되어 왔으며, 그들은 대중을 웃기기 위해
by
도혜원 에디터
2020.07.1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팬텀싱어 시즌 3 우승자 라포엠, 각자의 매력이 돋보였던 경연곡들 [TV/예능]
라포엠, 그들이 빛냈던 무대를 보고 싶다면
(좌측부터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JTBC에서 2020년 4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장장 3개월에 걸쳐 방영된 ‘팬텀싱어 시즌 3’. 이는 성악,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경연을 펼치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회는 무려 4.5%라는 성적을 거두며 성황리에 마
by
최수영 에디터
2020.07.1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회와 함께 하는 예능 [TV/예능]
불안한 짠내 투어와 그걸 지켜보는 나
지난주 화요일, <더 짠내 투어>가 돌아왔다. 코로나 19 창궐로 잠정 휴방으로 결정되었던 여행 예능이 다시 시작한 것이다. 네모난 화면 속의 출연자들은 손 소독과 열 체크를 모두 했다. 분명 방역도 잘한 것 같고,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도 좋은데, 보면 볼수록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나를 엄습해온다. 정말 ‘여행’하는 모습을 지금 촬영해도 되는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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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빈 에디터
2020.07.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언니 그 예능 마음에 안들죠?
<하트시그널>부터 되짚어보는 예능의 기울어진 운동장
언니 그 예능 마음에 안들죠? 그래. 그렇다. 마음에 안든다. 여자와 남자가 프로그램을 핑계로 만나는 것은 물론이요, 나이 차이며, 직업 차이며,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들끓는 마음을 붙잡고 계속 보려고 노력할 때쯤이면, 여지없이 그들의 ‘생태계’를 흐려놓는 메기까지 등장하고야 만다. 아, 정녕 우리나라 예능의 현주소가 이것이란 말인가. 슬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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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빈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하트시그널 왜 봐? [TV/드라마]
하트시그널엔 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벌써 수요일 밤이 됐다. 이제 거의 10시가 되어가니 간단한 야식과 함께 TV 앞으로 달려 가야 한다. 오늘은 하트시그널 시즌3가 방송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부부의 세계도 피하고 이태원 클라쓰도 피했는데, 결국 하트시그널에 빠지고 말았다. 오늘은 제발 응원하는 커플이 시그널을 주고받기를 기대하며 TV를 켰다. TV를 보는 한 시간 동안 필자의 기분은 천국
by
황채현 에디터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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