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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MAKE NEW FANTASY! 젠틀몬스터 [문화 전반]
충격과 동경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
이거 너무 힙한데 국내 브랜드였어? 하는 브랜드 원탑, 바로 젠틀몬스터이다. 아이웨어 브랜드 답게 오감 중 시각을 완전히 사로잡는 독특한 구조물들, 여느 현대미술 전시를 방불케하는 오브제들은 소비자들의 시각 뿐만 아니라 발걸음도, 지갑도 완전히 붙잡았나 보다. 2011년 교육계에 몸 담고 있던 김한국 대표가 일으킨 젠틀몬스터는 채 십여년이 지난 지금, 글
by
임지영 에디터
2024.05.20
작품기고
The Writer
[Jelly] 0. 헤엄치는 젤리
헤엄치지 않고 떠다닌다. 물과 자신만 공존하는 시간. 해파리는 여전히 어디론가 나아가고 있었다.
O 0 o 0 . . 안녕. {Jellyfish Monologue} 0. 헤엄치는 젤리 O 0 o 0 . . 여긴 자그마한 방이다. 그러니까, 익숙한 언어로 말하자면 ‘마음속’, 내가 좋아하는 표현을 따르면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방’이다. 그리고 나는 ‘몽상가.’ 굳이 표현될 필요가 없는 존재지만 당신과는 활자로만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 당분간은
by
오예찬 에디터
2024.05.17
리뷰
도서
[Review] 그림이라는 위로 - 위안, 희망, 치유, 휴식의 미술관으로의 초대
지친 나의 하루를 위로하는 하늘
그림을 통한 또 하나의 위로 고통과 좌절, 슬픔과 고민, 외로움과 기다림…. 인생의 어둠을 지나온 화가 19인의 삶과 그림을 통한 위로. 인생을 살아오면서 누구나 크고 작은 고민과 걱정, 고통과 좌절이 있다. 이럴 때마다 위로받는 방법도 저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술과 담배를 통해 잠시나마 잊어버리기도 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의 대화로 따뜻함을
by
권은미 에디터
2024.05.16
리뷰
PRESS
[PRESS] 7개 키워드로 찾아가는 혼종, Hybrid Korea - 도서 '혼종의 나라'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한국적인 것은 무엇인가
‘혼종hybrid’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앞선 질문에 대한 답에서 시작한다. 책의 서두에서는 탈식민주의 학자 호미 바바로부터 개념을 가져오는데, 그 개념에 따르면 혼종은 '유동적이고 역동적이며 적응력 강하며, 혁신적인 무언가가 탄생할 수 있는 것'으로 정의된다. 뒤섞이고 분열하기도 하면서 상상치도 못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주체라고 할 수 있다. 문화 전
by
최세희 에디터
2024.05.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현실과 환상사이. - 연극 'M.Butterfly' [공연]
나를 속인 건 나의 욕망
20주년이 된 연극열전의 첫 번째 작품 'M.Butterfly'가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우리는 항상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자신이 본 것이 진실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자신이 믿어왔던 것이 진실이 아니었을 때. 받아들이고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특히 연극열전의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관객들에게 작품과 관련된 역사,
by
조수인 에디터
2024.05.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청춘을 써 내려가는 가수, 데이식스 [음악]
데이식스 늦덕의 덕질일기
줄곧 핑크블러드(SM ENT의 로고 핑크색을 본떠 SM 아티스트의 노래에 피가 반응한다는 것을 의미)로 불리며 한 기획사의 음악색을 사랑했던 필자가 최근 새로운 음악에 빠졌다. 역주행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식스(DAY6)이다. 우연히 콘서트에 다녀온 친구의 영향으로 듣게 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사람이 가득한 버스에서 답답함을 느끼던 나의
by
김유정 에디터
2024.05.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이라는 블랙홀 [영화]
무한히 반복되는 삶에서 사랑을 외친다는 것
여기, 2월 2일에 갇힌 한 남자가 있다. 잘나가는 기상 예보관이지만 ‘왕자병’ 수준의 자기애를 뽐내고, 경악할 수준의 사회성을 지닌 필 코너스. 그는 성촉절 취재를 위해 펑서토니에 갔다가 예상치 못한 폭설로 인해 발이 묶인다. 뜨거운 물도 나오지 않는 호텔에서 끔찍한 찬물 샤워를 하고 잠든 다음 날, 그를 깨운 익숙한 알람 소리. 이유 모를 기시감에 의
by
김보현 에디터
2024.05.06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심리 상담에서 얻을 수 있었던 것들
무기력이 찾아올 때 실천할 프로세스
올해 초부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심리 상담을 받았다. 총 10회로 이번 주에 마무리 지었다. 그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상담하러 가기 전 전 일주일 동안 나에게 일어난 이야기들과 그로 인해 느낄 수 있던 감정들을 돌아보며 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상담을 하면서, 내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내가 느낀 점들을 조금 더 집요하게
by
이수진 에디터
2024.05.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헤드윅'의 몸에 새겨진 여러 역사들 [공연]
“여러분, 헤드윅이 바로 그 장벽입니다. 헤드윅은 지금 그 경계선 위에 서 있습니다.”
뮤지컬 <헤드윅>(원제: Hedwig and the angry inch)은 현재 한국에서 라이선스 14연 공연이 무대에 올라오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의 한국 라이선스 14연은 제작사 쇼노트(Shownote)에 의해 샤롯데씨어터에서 2024년 3월 22일부터 2024년 6월 23일까지 공연된다. 한국 라이선스의 경우 2005년 대학로라이브극장에서 초연되
by
이다연 에디터
2024.05.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청춘이라는 우리의 파도는, 바다를 이루는 한 조각이 된다. – 도영 정규 1집 [청춘의 포말 (YOUTH)] [음악]
도영 정규 1집 [청춘의 포말 (YOUTH)] : 눈부시게 빛날 우리 모두의 청춘을 응원하며
청춘의 포말 너에게 물었다. 너는 언제나 부서지는 파도 소리로 대답을 대신했다. 태양을 삼킨 바다의 표면은 눈부시게 빛나고 엉겨 붙은 파도의 온상은 깊은 아름다움으로 나를 울렸다. 작은 포말의 순간들은 순식간에 일어나고 사라진다. 그 찰나의 순간들이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내듯 청춘이 남긴 작은 포말들은 한 편의 기억이 되어 여전히 노래하고 있다. - D
by
박서진 에디터
2024.05.01
문화소식
전시
[전시] Beyond the blockchain: 웹3.0시대의 예술
휴머니즘에 귀 기울이는 NFT 전시회
NFT 작품 전시회 ‘Beyond the blockchain: 웹3.0시대의 예술’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구하우스 미술관에서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데이비드 호크니, 데미안 허스트 등 저명한 작가들의 현대 미술 작품과 디자인 오브제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하우스 미술관은 미술을 좋아하는 관람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예술은 소유가
by
김소원 에디터
2024.04.27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화제의 초등생 밴드를 운영하는 Kusyo님이 보여준 진정한 교육의 가치
성공을 경험하여 자신감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음악을 매우 좋아하지만 학창 시절에 음악 수업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았다. 학창 시절에 배웠던 음악은 그저 ‘교과목’중 하나였던, 고리타분한 형식적인 수업시간이었다. 오히려 나에게 있어서 음악은 등하굣길에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피아노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었다. 중, 고등학교도 마찬가지였고 음악수업은 내신 등급을 위해 반강제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
by
노세민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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