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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열광이 취미인 사람들에게! '아무튼 시리즈' [도서]
아무튼, 잡지 / 아무튼, 메모
열광이 취미인 사람들에게! '아무튼 시리즈' 좋아하는 작가의 수필에서 책 『아무튼, 비건』이 언급되었던 적이 있다. 그는 『아무튼, 비건』을 읽고 자신의 큰 부분을 바꾸는 결심을 내렸다. 책에 있어서는 툭하면 열광하는 나에게 하나의 책이 사람을 바꾼 일은 어떤 것보다 근사한 일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넘어간 그 문장이 꽤 인상 깊었다. 그렇게
by
박유진 에디터
2020.05.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힘, 메모 [도서]
메모광, <아무튼, 메모>를 읽고 힘을 얻다
메모가 일상이다. 지금 당장 쓰고 있는 노트만 6개다. 일상과 가장 밀접한 오늘 할 일 노트와 연간 계획 노트와 일기장부터, 책이나 전시, 공연,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감상 노트, 책을 읽고 마음에 남는 문장을 옮겨두는 필사 노트, 나의 꿈을 위한 계획과 작은 아이디어도 놓치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드림 노트까지. 내 손이 닿는 가장 좋은 자리에 위치한
by
조윤서 에디터
2020.05.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아무튼은, [도서]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 ‘아무튼’
<어쩌면 해피엔딩>이라는 뮤지컬의 이름을 ‘어차피 해피엔딩’ 혹은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자주 헷갈려 부르곤 했다. ‘올리버’와 ‘클레어’, 두 주인공의 결말이 ‘어쩌면’이 아니라 ‘어쨌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나의 바람이 무의식중에 투영된 듯하다. ‘어쩌면’을 ‘어차피’나 ‘어쨌든’으로 바꾸어 말해도 전혀 괴리감이 들지 않는 것처럼, 한국어에는 비슷해
by
정다영 에디터
2020.05.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무튼 싫다’는 생각 속에 담긴 차별 [문화 전반]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코로나19로 칩거한지 벌써 두 달째. 이제 집에서만 생활하는 새로운 일상은 답답함의 수준을 초월했다. 코로나19 이후의 새 일상은 집 안에만 있으면서 어떻게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한다. 집에서의 일상은 새로운 루틴으로 적응되어 가는 요즘이지만, 밖에서만 할 수 있는 일들을 할 수 없기에 답답함은 누적되어 짜증과 피로로 나타난다. 보고 싶은
by
조윤서 에디터
2020.04.03
오피니언
버티는 삶이 되어버린 모두에게
버티는 삶이 되어버린 모두에게. 우리모두 건강합시다. 아무튼, 요가
몇 살 위인 산이 집에 죽을 사갔다. 한 겨울 밤 심야 영화를 본 탓에 컨디션이 좋지않아 감기에 걸렸기 때문이다. 이름처럼 우뚝 솟은 그녀가 감기에 걸리다니. 심하게 걸린게 분명했다. 죽의 온기가 사그라지지 않게 급히 집에 도착하니 담배를 입에 문 그녀가 보였다. 인사를 건네는 그녀의 목소리는 목이 띵띵 부어 침조차 삼키기 힘겹게 들렸다. 플라스틱 용기에
by
이지성 에디터
2020.02.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에게 맥주는 어른의 술이다 [사람]
‘맥주는 술도 아니’라는 사람들에게
내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는 딱 한 줄이 적혀 있다. ‘인생은 3B1C’. 책(Book), 맥주(Beer), 밴드음악(Band), 그리고 커피(Coffee)를 뜻하는 말로써 나의 뼈와 살과 피를 구성하고 있는 것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와서 보니 더 깔끔하게 밴드를 콘서트(Concert)로 바꾸고 ‘2B2C’로 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by
한민희 에디터
2019.12.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비거니즘이 뭐예요? : 내가 비건 지향적인 삶을 결심하기까지 [문화 전반]
고백하건대, 나는 그 당시 ‘비건’이 뭔지 정확히 알지도 못했다.
내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성에 대한 글을 언젠가는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시간을 망설였다. 왜 이렇게 망설여지는 이야기가 된 걸까? 무언가 대상화되고, 일반화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조심스럽다. 특히 글 그러니까 언어라는 것은 더욱 그러해서, 누군가 내 글을 읽고 비건에 대해 거부감이나 그들은 이러이러한 공동체라는 일반화를 가
by
장소현 에디터
2019.11.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이 내 이름에 심어둔 것 [기타]
27년 전, 당신은 '선영'이라는 이름에 어떤 이야기를 심어두고 싶었을까?
제법 쌀쌀한 날 포근한 곳에서 읽고 싶은 책이 있다. 시인 김현의 산문집 < 아무튼, 스웨터 >가 그렇다. 아무래도 활자 자체만으로 따뜻함을 풍기는 단어가 제목에 쓰였기에 더욱 그리 여겨지는지도 모른다. 내겐 소규모 모임이 하나 있다. 나를 포함한 세 명의 구성원이 달에 두 번 릴레이로 주제를 내고 그에 맞춰 자유로운 형식으로 글을 써서 함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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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에디터
2019.04.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아무튼, 비건: 당신은 연결되었나요? [도서]
의식있는 의식주를 위한 첫걸음. 나는 존엄하게 살고 싶다.
아무튼, 비건: 당신은 연결되었나요? 나는 존엄하게 살고 싶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이 물음으로 오랫동안 괴로워했다. 주변의 수많은 사람과 수많은 삶, 하지만 그중 누구도 내가 원하는 걸 갖고 있지 않았다. 밝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만 내 몸에 묻은 불안은 쉽게 떨쳐낼 수 없었고, 태평하고 싶지만 욕심은 버려지질 않고,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지만 살이
by
송영은 에디터
2019.02.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무튼, 책을 읽어야 한다. [문화전반]
다독을 결심한 후 한 달간의 독서 기록에 대하여.
2019년 새해 첫 날,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수년 전에도 세웠던 목표를 다시금 다짐했다. 그것은 바로, 다독(多讀). 책 많이 읽기. 수많은 이들이 나와 같은 다짐을 했을 게 뻔하다. 2019년 1월이 다 가고 벌써 설 연휴를 보내고 있는 지금, 과연 몇 명이나 성공했을까. 나는 읽은 권수는 별 볼일 없어도 어쨌든 목표를 수행했다. 2권. 잡지와 르몽드를
by
오유미 에디터
2019.02.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새로운 계절 맞이하기 [책, 영화, 문화전반]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영화나 책 또는, 겨울을 준비하는 소소한 의식
다른 이들이 어떻게 계절을 맞는지 각양각색의 방법을 보는 듯 듣게 된다. 가령, 직접 뜯어온 쑥으로 쑥국을 끓이는 일을 봄맞이로 여기고, 어떤 이는 빨래건조대에 일렬로 널어놓은 흰 러닝셔츠를 보며 여름의 생활을 되돌아본다. 또한 골목에 앉아 감 따는 할아버지를 구경하며 가을을 보내는 이가 있고, 겨울이면 길거리 포장마차의 어묵 국물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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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에디터
2018.10.1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insight] 아무튼,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우는 중 “다 하면 되지!” 아주 어릴 적 읽었던 책에서, 스케치북 한 권 가득 장래희망을 그려놓고 어쩔 줄 몰라 펑펑 우는 아이에게 엄마는 그렇게 말했다. * 책 제목이나 주인공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대략적인 이야기는 이렇다. 유치원에서 장래희망을 그려오라는 숙제를 받은 아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처음에 아이는 짜장면을
by
이서연 에디터
2018.07.01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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