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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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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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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음악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영화]
당신에게 음악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처럼 변하잖아. 그게 음악이야. 음악 삶은 계란에 우리는 때론, 소금을 찍어 먹기도 한다. 이는 그냥 먹어도 담백함을 느낄 수 있으나 조금 더 짭짤하고 달콤한 맛의 풍미를 느끼기 위함이다. 음악도 마찬가지이다. 단조롭고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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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6.19
리뷰
도서
[Review]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도서]
유통기한과 밑줄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당신 곁을 끝까지 지켜내고 싶다. 사람 때문에 상처받았지만 사람 덕분에 웃을 수 있었던 어떤 날, 모든 이들을 위해.” 간만에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그만큼 이 책은 부드러우면서도 흡입력이 좋았고, 솔직했다. 바로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란 책 말이다. 이 책은 실제로 작가가 실타래처럼 엉켜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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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6.18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살기 위해 먹는 것 보단, 먹기 위해 산다.[도서]
유쾌한 지식여행자의 세계음식기행
음식은 1분 만에, 음악은 3분 만에, 영화는 2시간 만에 새로운 세계를 맛볼 수 있다.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 때는 중학교 2학년,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라는 질문이 나왔다. ‘중2병 답다.’라는 코멘트를 할 수도 있으나 어렸던 우리는 이러한 엉뚱한 질문에 열심히 고심하며 토론했다. 여행, 행복, 사랑...다양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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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6.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이것은 파이프가 아닌가? [예술]
이미지들이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
이미지들이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보이는 것’과 ‘실제’를 분리하지 못하고 진짜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이미지가 실제 사물을 반영한다는 생각은 매우 오래된 생각이다. 따라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될 점은, 이미지는 실제 사물의 그림자나 대체물에 불과하고 그리고 가끔은 불완전한 우리의 감각을 속이는 못된 짓을 하는 존재로 폄하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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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6.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을 통한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베일 [문화 전반]
소수자 난민, 예술가 아이웨이웨이를 통하여 바라본 시선.
“세상의 모든 존재를 응원합니다.” 평범한 하루 속, 평범하지 않은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금방 발견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을 타는 순간에도 미디어를 시청하고 있는 와중에도 그들은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뿐,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같이’ 살아가는 세상 속 우리가 아무것도 모른 채 스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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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5.20
리뷰
전시
[Review]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데, 안 보면 분명 후회할 전시
안 봐도 사는데 지장은 없는데, 안 보면 정말 후회할 전시.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데, 안 보면 분명 후회할 전시. 정말 간만에 혼자만 두고두고 알고 싶은 곳이 생겼다. 바로, 서울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이다. 전시회는 시간 순인 ‘아침-낮-저녁-새벽’으로 진행된다. 마치 우리들의 일상처럼 말이다.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우리의 일상을 곱씹어보는 시간 속 느꼈던 여러 감정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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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5.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적’이지 않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문화 전반]
‘평범한’ 일상을 ‘평범하지 않게’ 작품으로 만들어 출전한 사람, 마르셀 뒤샹
‘예술적’이지 않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샘>이란 제목의 거꾸로 놓인 남성용 소변기. 이는 리처드 머트(R. Mutt)라는 무명 아티스트가 출품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처음 봐서 당황스러운 사람도, 이미 알고 있는 사람 모두 잠시 멈추고 생각해보자. 과연 이것은 ‘예술적인 작품’의 가치를 지니는가? 1971년 뉴욕, 예술가의 독립성을 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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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5.09
리뷰
전시
[Preview]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바쁜 현대인의 시간 속에서 ‘예술’ 혹은 ‘전시회’는 얼마큼의 비중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까?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그 어느 전시와는 달리, 제목부터 솔직함이 느껴졌다. 그러나 그 솔직함이 오히려 호기심을 부풀어 오르게 만들어 주었다. *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展에서는 현대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100여점의 작품을 통해, 몰라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예술이 역설적으로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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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4.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스러운 시간 여행 영화 - 어바웃 타임
'오늘 하루','시간'이라는 무대 위 '나'라는 주인공
"살았던 하루를 다시 한 번 살아 보아라. 그러면 놓치고 있던 소중한 순간들을 맞이할 것이다." - 어바웃 타임 中 어릴적 어느 깜깜한 밤. 모두가 잠들어 숨소리만 들리던 조용한 가운데 울었던 기억이 있다.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기 위해 이불을 푹 뒤짚어 쓰고 숨죽여 울었던 이유는, '어바웃 타임'이란 영화의 몇몇 장면이 잔잔한 연못에 돌멩이를 던지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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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4.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대만 영화의 묘미 [영화]
대만 영화나 드라마를 본 사람은 그 매력을 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껄?
"원래 로맨스 코미디 영화를 보면, 알지? 그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기분 있잖아. 근데, 이 영화는 마음을 몽글몽글 하게 만들어 놓는 거에 더불어 공처럼 만들어 놓고선 저기 있는 산 한번 갔다 왔어.." 최근, 친구들과 함께 영화 한 편을 보게 되는 기회가 생겼다. 선택한 영화는 바로 로맨스 영화인 '장난스러운 키스'였다. 오랜만에 보는 거라서 그런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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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4.15
리뷰
공연
[Review] 적벽
과연 창작을 활용한 어떤 방법이 전통을 잘 계승시키는 것일까?
'창작'은 독창성과 개성을 중요시 한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이해하는데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창작물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신선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번에 관람한 '적벽'이 그런 공연이 아니었나 싶다. 이번에 모녀가 두 번째로 관람한 공연은 판소리 뮤지컬, '적벽'이다. 정동극장에서 한 [창작ing] 공연 시리즈인 '적벽'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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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4.08
리뷰
공연
[Review] 나는 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는가
두 모녀가 함께한 SF뮤지컬
"....와 어렵다.." -이는 공연을 보고 나온 두 모녀가 동시에 내뱉는 말 한마디 였다. 정말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소재가 독특한 뮤지컬을 접하게 되어서 그런지 설레는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발걸음을 맞추며 대학로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받은 것은 공연 전에 알아놓으면 좋을 뮤지컬에 대한 해설과 작가의 한 마디였다. "가영아, 이거 좀 어렵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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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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