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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시와 캘리]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
평소에 얼마나 '쉼'의 상태에 나를 놓아두었을까요?
[illust by 나캘리] 오늘은 헨리 포드의 명언과 함께 시간을 보내볼까 합니다. 나이가 달라짐에 따라 사회가 기대하는 바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현재 사회에서는 멈춤을 결정하는 것이 많이 고민되는 일일 것 같습니다. 병이든 어쩔 수 없는 사유이든 멈춰있는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많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학입시를 앞두고 1년간 다시 도전하
by
김성연 에디터
2023.12.2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마음만큼은 당신에게 닿을 수 있겠죠
사랑해요. 당신을 미워한 적은 있어도, 그대가 싫었던 적은 없었어요.
어떻게든 전하지 못할 테지만, 어떻게든 닿을 수 있는 그대에게 그대에게 진지하게 마음을 전하는 것은 꽤 오랜만인 거 같네요. 그간 잘 지냈나요? 그간 잘 지켜봤나요? 당신이 그동안 지켜봤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당신이 떠난 이후로 꽤나 많이 성장했답니다. 이제는 당신과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나이가 되었거든요. 그간 마음속으로 삼켰던 말들을 당신에게 전할까
by
윤호림 에디터
2023.12.27
문화소식
도서
[도서]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당신이 미처 몰랐던 또 다른 아트 투어의 세계
당신이 미처 몰랐던 또 다른 아트 투어의 세계 컬렉터로서의 안목을 길러주는 아트 컨설턴트와 함께 지금 떠납니다 2022년 아시아 최초의 프리즈 아트페어가 서을에서 열린다고 했을 때, 평소 미술 시장에 관심을 두던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03년 런던에서 처음 시작되어 세계 미술계에서 손꼽히는 행사로 자리 잡은 이 아트페어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by
박형주 에디터
2023.12.26
문화소식
공연
[공연] 겨울나그네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울림
故 최인호 작가 10주기 기념 뮤지컬로 재탄생한 <겨울나그네> 故 최인호 작가 10주기를 맞아, 뮤지컬로 재탄생한 <겨울나그네>가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며, 청년문화의 아이콘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현대 문학의 거장 故최인호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뮤지컬화한
by
김소원 에디터
2023.12.26
작품기고
The Artist
[늘햅삐] 귤
행복 충전! 비타민 충전!
너랑 같이 이불 속에서 귤까먹는 거 최고야!
by
한대성 에디터
2023.12.26
칼럼/에세이
칼럼
[브라질 한 입 파먹기 시리즈] 한국의 미, 브라질의 미 - ① 한국다운 것
우리만의 것이라는 상상
‘수박 겉핥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치 겉과 속이 다른 수박을 외면으로만 보아 그 달콤한 과육은 채 알지 못하게 되는 것처럼, 어떠한 것을 채 제대로 알지 못할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브라질 한 입 파먹기 시리즈에서는 다채로운 브라질 문화를 다룹니다. 삼바와 축구, 자유와 열정… 그 속에 있는 이야기에 한 입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왜 브라질이
by
류나윤 에디터
2023.12.26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인류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 '우리에게 남은 시간' 최평순 PD
인류세 어떻게 살 것인가
2023년은 여태껏 먼 나라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기후 위기가 피부에 와닿는 날이 유독 많았다. 숨쉬기조차 힘든 더운 날씨가 끝없이 이어지던 지난여름, 그리고 유난히 따뜻했던 12월 초순을 보내며 경각심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을 테다. 그러나 전 지구적인 문제 앞에서는 무얼 어떻게 해야겠다는 구체적인 다짐보다 막막한 기분이 앞설 때가 많다. 환경 문제는 그렇
by
김소원 에디터
2023.12.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드라마를 쓴다는 것 ①
6개월간의 드라마 기초반을 수료하고 ①
드라마를 쓰기로 결심하다 12월,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6개월간의 방송아카데미 드라마 작가 기초반을 수료했다. 지금 생각해도 무모한 결정이었다. 6개월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수업, 집에서 왕복 2시간 거리인 데다 자잘한 과제들과 마지막에는 합평을 위한 단막 1편 완성까지. 강요는 아니라지만 비싼 수강료를 내는 마당에 누가 완성하고 싶지 않을까. 지금
by
주혜지 에디터
2023.12.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유튜브 뮤직 2023 Recap 살펴보기
2023년 뭐 들었지?
12월 중반부터인가, 유튜브 뮤직에 "2023 Recap"이라는 플레이리스트가 떠서 보니 2023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들을 모아준 것 같았다. 찬찬히 훑어보니 한 두세번 들은 노래도 들어가 있어서 해당 알고리즘에 적잖은 의심이 가기는 한다. 그렇지만 유튜브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알지도 모르는 일이니. 김간지와 하현진은 부른다, <그댄 나보다 나를 많이
by
남영신 에디터
2023.12.25
작품기고
The Artist
[디다의 티타임] 마젠타 트렌드
촌스럽고 사랑스러운
[illust by 디다] 마젠타와 복고의 촌스러운 사랑스러움
by
최주아 에디터
2023.12.2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상대의 세계가 궁금해질 때
굴 국밥과 낯선 언어가 담긴 친절한 세계
상대의 세계가 궁금해질 때 연애는 시작된다. 새파랗게 추웠던 어느 겨울날 J를 처음 만났다. 우리는 성수동의 바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백차와 보이차를 마셨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나는 속도 제한 없이 J의 세계로 달려가고 싶었다. 그가 서울에서 구천 킬로 떨어진 도시에 태어나 내 옆에서 차를 마시는 그 순간까지, 그가 살아온 모든 이야기가 궁금해서 견딜
by
최은지 에디터
2023.12.25
칼럼/에세이
칼럼
[Sillage를 따라서] 튜베로즈향 추천기
튜베로즈 향 추천기
지난 글에서는 튜베로즈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다. 화이트플라워 계열의 튜베로즈는 농밀하고 화려한 향을 지녔다. 그 독특한 강렬함은 그 어떤 꽃도 따라오기 힘들 정도이다. 튜베로즈를 향이 아닌 물건에 비유하자면, 뽀얀 진주의 부드러움과 실크 드레스의 화사한 우아함이 떠오른다. 천연 튜베로즈 앱솔루트는 우리의 생각보다 더 복잡한 향을 지니고 있다. 시원하고 쎄
by
김유라 에디터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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