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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예술인 복지정책 (1), 대한민국에서 예술인으로 살아가기 [문화 전반]
대한민국 예술인 복지정책의 현재
2024 티빙 콘텐츠 트렌드 ‘F.R.E.S.H’ 출처: CJ NEWSROOM, 2024 티빙 콘텐츠 트렌드 키워드는 ‘F.R.E.S.H’, 2023.12.12.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플랫폼의 다양화에 따른 창작자 경제 시대가 도래했다. 창작자 경제란, ‘창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인프라’로 창작자들의 생계에 기여하는 경제 시스템을 포함하
by
최세희 에디터
2024.02.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우리가 원하는 걸 항상 가질 순 없겠지만
그 고통을 통해 뭐라도 얻는 척하면서 극복하고 나아가자, 언제나 그랬듯이
나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임에도, 한 번도 음악을 듣고 울어본 적이 없다. 눈물을 흘리기는커녕 비슷한 감정까지 간 적도 없는데, 딱 한 번 울컥하는 기분을 느꼈다. 지난 5월, 독일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는 버스를 타고 한참을 이동했다. 원래도 잠을 잘 자지 못하는 편인 데다가, 이래저래 불편해 저녁에서 밤으로,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 동안 계속 가물
by
김지수 에디터
2024.02.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연대와 극복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 [영화]
영화 <나의 올드 오크>
* 본 글은 영화 ‘나의 올드 오크’의 내용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희망은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다. 우리는 장래에 대한 가능성이나 지금보다 상황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 같은 것들을 내다보며 살아간다. 꿈이나 기대가 실현될 가능성은 확실치 않지만 희망을 가지는 행위는 그 자체로 살아갈 동력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동시에 희망은 어디까지나
by
박지연 에디터
2024.01.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그러다가, 죽어버리고자 한다
언제부터 죽음이 축복으로 느껴졌을까. 왜 나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고자 할까.
죽음이 기꺼워지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처음에는 당연하게도 죽음이 두려웠다. 죽음 이후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죽는 순간 겪는 고통은 그 어떤 고통보다 크다는 이야기를 초등학교 때 들었다. 공부를 열심히 해도, 기쁜 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어도 항상 허무함이 들었다. ‘어차피 죽을 텐데’. 죽음을 진지하게 마주 보게되고 처음 갖게 된 감정은 허
by
김윤수 에디터
2024.01.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수필을 좋아하세요... [도서/문학]
깊은 사유를 담은 산문집 추천 3
이 세상에서 단 한 갈래의 글만 읽을 수 있다면, 나는 조심스럽게 수필을 선택할 것이다. 첫 단어가 그 이유를 모조리 대변한다. ‘이 세상’. 내가 사는 세상. 수필은 이곳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있다. 소설은 또 다른 세상을, 시는 너머의 차원을 체험할 수 있는 경이를 선사한다지만, 내가 가장 궁금하고 굶주리며 절박한 장소는 바로 이곳이기 때문이다. 더
by
문충원 에디터
2024.01.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답을 찾으려 하지 않아도 [도서/문학]
내가 시를 읽는 법
문학의 장르에서 '시'는 나에게 가장 어려운 갈래였다. 나는 각 구로 이어진 행과 연의 사이에서 의미를 찾는 것에 급급했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가'라는 생각으로 한 줄을 읽는 것에만 자그마치 몇 분이라는 시간을 쏟고 나니 피로감이 몰려왔다. 이런 행위의 연속에서 시집을 덮고 다시 도전하는 것을 반복했다. 긴 과정 속에서 내가 가장 처음으로 매력을 느
by
김지연 에디터
2024.01.22
오피니언
패션
[Opinion] 명품을 입은 아이들 [패션]
부럽다
어렸을 때 어떤 옷들을 입었는지 기억이 나는가? 대체로 부모님이 사오는 옷을 입곤 하지만 특히나 사촌이나 형제자매의 옷들을 많이 물려 입었던 거 같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금은 꽤 바뀌었다. 지속되는 저출산으로 아이들의 수는 줄어들고,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였다. 또한 경기가 좋
by
윤호림 에디터
2024.01.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결핍의 회복과 자존감의 상관관계 – 류수정 ‘Fallen Angel (feat. XYLØ)’ [음악]
류수정 'Fallen Angel (feat.XYLØ)': 순수한 사랑의 타락과 집착, 자존감의 결여로부터 발생한 비극
만약, 여태껏 당신이 사랑해온 상대의 모습이 온통 거짓이라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까? 천사와 악마, 빛과 어둠, 그리고 사랑과 파멸. 과연 이 길의 끝에 ‘우리’가 마주할 곳은 낙원일까, 혹은 나락일까? 류수정 미니 2집 [2ROX] 지난 1월 10일 공개된 ‘Fallen Angel (feat. XYLØ)’은 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솔로 가수 류수정이
by
박서진 에디터
2024.01.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이토록 찬란한 우리의 맘마미아 -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공연이 주는 에너지와 행복에 대해서
시간을 멈추게 할 순 없을까 그 행복했던 그 모습으로 돌아갈 순 없나 - 맘마미아 Slipping Through My Fingers 넘버 중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우리는 흘러가는 순간을 잡아둘 수 없다. 그렇기에 마지막이라는 건 언제나 슬프다. 모든 공연이 그렇듯이 막을 내리는 순간은 늘 아쉽지만, 유독 더 보내기
by
성예진 에디터
2024.01.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작지만 큰 것들 [공연]
작지만 큰 가능성의 이야기
헨리의 무의식에는 검은 캔버스가 있다. 검은 잉크로 마구 칠해져 더이상 아무 색도 덧칠할 수 없는, 끝나버린 캔버스. 헨리는 그렇게 스스로를 본다. 웨스트엔드 뮤지컬 ‘The Little Big Things’는 헨리 프레이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헨리는 17살에 다이빙 사고로 어깨 아래의 몸이 마비되지만 절망하고 무너지기보다 결국 장애를 극복하
by
박상하 에디터
2024.01.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아직 묵은 해 결산 중 [사람]
새로운 목표를 세우기 전 한 해 돌아보기.
2024년 새해가 밝았다. 해마다 1월 1일을 보내는 방법은 상이하지만, 올해는 어쩐지 연말부터 할 일이 가득했다. 일주일에 써야 하는 글이 주마다 서너 개는 됐으며, 해가 가기 전 소멸하는 포인트들을 어디에 쓸지 고민하고, 오랜만에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렇게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며 새해에 대해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다. 십이월의 마지막 날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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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민 에디터
2024.01.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새해 복을 거절하려다 [사람]
발가벗은 초콜릿
[문제] 아래 보기 중 거절하고 싶은 것은? 1. 잘 지내? 2. 밥 한번 먹자. 3. 축하해. 4. 새해 복 많이 받아. [정답] 위 보기 모두 해가 바뀐 것이 무슨 대수라고 최근 4번을 꽤나 받았다. 문장 자체는 거부감이 없다. 단지 그 문장의 무게 없음이 싫을 뿐이다. 눈빛에서, 음성에서, 손가락에서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1-4번을 썼다 지운다
by
김윤 에디터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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