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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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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역사드라마를 통한 과거와 현재의 소통 [TV/드라마]
대중문화 텍스트는 현실과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 특정 시대에 만들어진 텍스트는 특정 시대의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가치관과 감수성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텔레비전 드라마는 특정 시대의 사회 구성원들의 가치관과 사회상을 비춰주는 거울 역할을 하기도 한다. 텔레비전 드라마와 현실의 관계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텔레비전 역사드라
by
조윤서 에디터
2020.02.22
리뷰
도서
[Review] 세상을 향해 내리치는 호랑공주의 뉴클리어펀치 -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권력은 인민에게! 황족은 궁 밖으로! 펑크로 세계정복이다!
* “다 망했으면 좋겠다. 아니, 다 망해라! 권력은 인민에게! 황족은 궁 밖으로! 펑크로 세계정복이다!”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_홍지운 [Review] 세상을 향해 내리치는 호랑공주의 뉴클리어펀치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을 내 손에 쥐게 된 것은 마치 캔 사이다가 잔뜩 담긴 냉장고를 들여온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책을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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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20.02.21
리뷰
영화
[Review] 사마, 너에게 아직 살아있는 역사를 들려줄게 - 영화 "사마에게"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그네처럼 흔들리는 영화, 사마에게.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시위에 참여하게 된 ‘와드’ 감독이 스마트폰으로 알레포의 현실을 촬영하기 시작하며 영화는 출발한다. 와드는 친구이자 동료 의사인 ‘함자’와 부부가 되어 딸 ‘사마’를 낳는다. 세상에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알리기 위한 촬영물은 어느새 딸 ‘사마’를 향한 편지가 된다. “이런 세상에 태어나게 한 엄마를 용서해줄래?” 현실 내게 다큐멘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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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미 에디터
2020.01.14
리뷰
전시
[Review] 미니언의 탄생부터 역사까지, 미니언즈 특별전 [전시]
행복해지는 2020년 첫 전시, 미니언즈 특별전
노란 공 하나가 전시장 밖에 홀로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미니언즈 전시장 내부에 있는 바나나 풀장이 고향인 듯 보이는 이 아이는 아주 멀리도 와있었다. 분명 바나나 풀장을 보고 난 후 미니언즈 연대기표를 거쳐 시간여행을 한참 한 후에야 출구가 있었는데 어쩌다 여기까지 홀로 오게 된 걸까? 풀장이 답답해 스스로 헤엄쳐 나왔다고 하기엔 말도 안되는 억지 상상일
by
이소희 에디터
2020.01.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누군가의 일상이었던 "서울의 전차" [시각예술]
도시의 기억과 시민의 일상을 담고 달렸던 서울의 전차
전차하면 떠오르는 것 전차, 트램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사람들은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 홍콩이나 유럽 어느 도시의 선로 위를 주행하는 트램의 모습을 가장 많이 떠올릴 것이다. 프랑스에서만 해도 19개의 시에서 트램을 운행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트램이 운행하는 모습이 일상적이지만 우리에게는 이국적인 풍경이다. 3년 전, 혼자 처음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었
by
강지예 에디터
2020.01.07
리뷰
영화
[Review]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파바로티는 목소리를 남겼다 [영화]
옛말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는데, '사람의 이름'도 사실은 호랑이의 가죽과 별 다를 바 없는 것이 아닌가.
천재의 삶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그가 죽어서도 기록 속에 남아 화자된다. 2020년 1월 1일에 개봉되는 영화의 주인공은 오페라 천재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다. 역사상 최초로 음악 차트에서 클래식으로 올킬을 만든, 20세기 최고의 테너로 불리며, 오페라 곡에 등장하는 9번의 하이 C를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하이 C의 제왕,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by
박지수 에디터
2020.01.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엄지 피아노'라고 불리는 작은 악기 '칼림바' [악기]
맑고 청아한 음색을 가진 3,000년의 역사를 가진 아프리카 악기
작년 가을 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는 세계민속박물관에 갔었어요. 다양한 악기들 가운데 따로 마련되어있는 체험공간에서 몇 개의 악기를 다뤄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중 유독 마음에 드는 청아한 소리를 가진 악기가 있었어요. 흡사 실로폰 같은 외형을 한 악기였는데 오르골 같은 맑은 울림이 너무 예뻐서 기억하고 있었죠. 그 후 몇 달 뒤 어머니께서 그때 그 악기가 ‘칼림
by
전수연 에디터
2019.12.29
리뷰
영화
[Review] 테너 파바로티, 그리고 인간 파바로티
역사에 남은 인물,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어떤 한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월등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는 전문가라고 부른다. 그 분야는 학문, 예술 혹은 기술 등, 그 어떤 것이든 될 수 있으며, 때때로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 분야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기도 한다. 축구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라도 박지성 선수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고, 피겨스케이트라는 종목에서 사용하는 용어
by
김현송 에디터
2019.12.27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집이 미술관이 되었다? [문화 공간]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곳, 대림미술관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추운 겨울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오피니언 글 기고에서는 실내에서 따뜻하게 문화예술을 즐길수 있는 문화공간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문화예술 애호가 분들이라면 많이들 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입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 이라는 슬로건으로 일상 속 디자인의 가치를
by
조어진 에디터
2019.12.23
리뷰
도서
[Review] '인간의 흑역사', 웃어넘기기엔 참혹한 실수의 결과들
이런 책에 실릴 정도로 큰 실수라면 분명 그는, 혹은 그의 국가는 해당 바보짓을 막기 위해 어떤 방지책을 세웠을 것이다. 인간은 분명 나아진다. 나는 그런 격려도 필요했다.
이 책은 정말 열심히 자료를 조사한 책이다. 인류의 발생부터 최근의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수많은 인류의 멍청한 실수들을 열심히 책에 담았다.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이유는, 첫 번째로- 내가 회사에서 수많은 멍청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었기 때문에 위로를 받고 싶었고, 두 번째로는 재미있는 역사책을 읽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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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9.11.17
리뷰
도서
[Review] 인류 실패의 기록들 '인간의 흑역사' [도서]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 REVIEW *** 도서 <인간의 흑역사>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 라틴어 '지혜가 있는 사람' - 생물학에서 현생인류를 가리키는 말 호모 사피엔스, 과연? 우리는 현재 우리 인류가 가장 똑똑하고 지혜가 넘치는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스스로 붙인 이름도 '호모 사피엔스', 말 그대로 지혜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by
정선민 에디터
2019.11.15
리뷰
도서
[Review] 흥미롭지만 마냥 유쾌하지는 않은, 인간의 흑역사
인류의 역사에 관한 책, 인류의 자만심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책.
우리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그 말은 일견 진리처럼 느껴진다.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화상통화를 하는 정도의 기술은 이제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렸을 정도다. 터치센서를 이용해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감각을 공유하는 기술까지 개발되고 있을 정도이니 말
by
권묘정 에디터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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