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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의 작은 ‘무례함’ [문화 전반]
무례함을 사소한 차이로 인식하는 순간, ‘꼰대’가 태어난다
언젠가부터 ‘꼰대’라는 단어가 우리의 일상에서 자주 들리기 시작했다. 아집이 강하고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을 지칭하는 단어인 ‘꼰대’는, 유행어처럼 매스컴과 일상에서 모두 이전보다 훨씬 빈번하게 사용되며 사회 이슈의 하나로 거듭났다. 상사가 자신도 모르게 행한 ‘갑질’을 VCR로 보여주며 인식하게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나 관련 보도들을 보면 우리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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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9.12.30
리뷰
도서
[Review] 상상력을 거침없이 자극하는 이야기들,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흥미로운 SF 단편선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개념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된 건 미국드라마 <빅뱅이론>을 통해서였다. 소위 말하는 ‘너드’인 캐릭터 레너드는 앞집에 이사 온 ‘페니’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지 말지 고민한다. 페니 역시 지금까지 만나왔던 남성들과는 다른 레너드의 호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말지 고민한다. 그런 레너드와 페니에게 레너드의 친구이자 룸메이트인 쉘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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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묘정 에디터
2019.12.30
리뷰
영화
[Review] 노랑과 파랑의 화가: 반 고흐 - 고흐, 영원의 문에서
영화를 통해 만난 노랑과 파랑의 반 고흐
흔히들 고흐를 '노란색의 화가'라고 한다. 과거 한 다큐멘터리에서는 반 고흐가 자신이 원하는 노란색을 내고자 노란색 물감을 먹기도 했으며 그만큼 반 고흐의 노란색은 쉽게 재현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렇기에 반 고흐가 가지고 있는 노란색은 독보적이고, 그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노란색만큼 반 고흐를 대표하는 색이 있다. 바로 파란색이다. 노란색과
by
김태희 에디터
2019.12.30
리뷰
도서
[Review] 공상과학 소설로 경험하는 사고의 확장 -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과학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 진행자 원종우가 소설로 보여주는 SF의 세계
크리스마스이브 귀여운 책 한 권이 도착했다. 귀여운 고양이 표지의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였다. 몇 년 전부터 구독해놓고 호기심 가는 제목이 있으면 골라 듣던 팟캐스트 ‘과학과 사람들’ 채널의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 원종우 진행자가 엮어낸 SF 단편 소설책이라고 해서 보자마자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SF소설은 이미 시중에도 많고 흔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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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19.12.30
리뷰
도서
[Review] 살아있으며 동시에 죽어있는,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도서]
나는 삶에 나태해질 무렵, 목적의식을 잃고, 제발 누군가 내 삶을 구원해주길 바랄 때쯤 디스토피아물을 종종 찾아본다. 그저 평범하게 살아갈 때는 그냥 평범한 인간 중 하나였던 사람조차도,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생기면 최선을 다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친다. 결국 인간의 최종 목적은 “삶”인데, 나의 매너리즘은 삶의 조건이 모두 만족되어 있기에 찾아오는 나태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내 삶의 무의미함을 안정시킬 수 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마취를 시켜 기절한 고양이가 어두운 상자 속에 1시간동안 갇혀있다. 그 상자 속에는 1시간동안 50퍼센트 확률로 고양이를 죽일 수 있는 알파 입자가 있다. 고양이가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는 우리가 고양이를 꺼내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 고양이 본인 역시 마취 상태라 상자에 갇힌 한 시간동안은 자신이 살아있는건지를 알 수가 없다. 이때,
by
박지수 에디터
2019.12.29
리뷰
도서
[Review] 친절한 공상과학소설 -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도서]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이 책의 작가 원종우는 과학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학 분야 팟캐스트와 김어준의 <뉴스 공장>의 과학 코너 담당,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직 등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는 SF 소설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굉장히 특이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편 SF 소설 8개가 묶인 단편 모임집인데 주요 소설 앞과 뒤에
by
이수진 에디터
2019.12.29
리뷰
도서
[Review] 과학과 상상력의 만남: 도서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SF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에게도 정말 친절한 책이었다.
고등학교에서 문과를 선택하고, 대학교에서 사회과학을 선택한 사람이 과학에 조예가 깊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 물론 그런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책을 읽어도 시선을 잡아끄는, 흥미를 느끼는 것들 위주로 읽었는데 그 중에 과학 분야를 다루는 책이 손에 들렸던 적은 그다지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과학 관련한 책을 읽었던 건
by
석미화 에디터
2019.12.25
리뷰
전시
[Preview] 2020년 새해의 야심찬 다짐과 함께하는 미니언즈 특별전 [전시]
귀여운 악당 미니언들을 알아갈 귀중한 시간, 미니언즈 특별전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은 2020년, 또다시 새로운 일년을 열 해가 뜰 날이 머지 않았다. 늘 연말연시가 되면 행복하고도 한편으론 씁쓸한 기분을 떨칠 수 없는 나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왜 행복과 씁쓸함 두 가지에서 길잃은 아이마냥 방황하고 있었던 걸까? 어찌보면 이유는 단순하고도 명료했다. 행복은 올 한해도 무사히 별탈없이 흘러갔다는 안도감과 사계절을 가
by
이소희 에디터
2019.12.22
리뷰
전시
[Preview] 미니언즈, 소환!!! - 미니언즈 특별전 [전시]
글로벌 귀염둥이 미니언즈, 인사동으로 소환되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안녕인사동’에 위치한 ‘인사 센트럴 뮤지엄’의 개관전으로 <미니언즈 특별전>이 개최되었다. <슈퍼배드 (Despicable Me)> 1, 2, 3 과 <미니언즈 (Minio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미니언즈'를 인사동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남녀노소 오감만족 전시 <미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21
리뷰
전시
[Preview] Bello! I'm minion - 미니언즈 특별전
잠시 바쁜 일상생활에서 나와 미니언즈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면 좋지 않을까?
빠나나, 빠나나 빠나나, 빠나나~ 영화의 첫 등장은 비록 주연은 아니었지만, 조연이었던 그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면 나는 주연보단 조연에 꽂혀 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조연에 관심이 많고, 애착한다. 조연은 주연을 뒷받침해주거나 이야기의 흐름을 더욱더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설정한 인물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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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19.12.20
리뷰
전시
[Preview] 전시 '미니언즈 특별전'
인터렉티브 전시로 만나는 미니언즈
과거 영화 '찰리와 초콜릿공장'을 보며 '저 초콜릿 공장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오직 다섯 명의 어린이 뿐이었다. 당시 초콜릿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왜 그리 윌리웡카의 초콜릿공장을 가보고 싶었을까. 지
by
김태희 에디터
2019.12.19
리뷰
전시
[Preview]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라니 - 미니언즈 특별전 [전시]
미니언들의 세상으로
너희를 만난지 벌써 10년 영화 “슈퍼배드(Despicable me)” 첫 편이 개봉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2007년 디즈니, 폭스 산하의 제작사에서 일했던 크리스 멜러댄드리(Christopher Meledandri)가 설립한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사의 첫 작품인 “슈퍼배드”는 2010년에 개봉 후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악당
by
강지예 에디터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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