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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피니언] KiiiKiii - 날갯짓 한 번으로 태풍을 일으킬 다섯 소녀 [음악]
나 지금 젠지력 줄수록 양양 ... 키키가 필요해
지난 2월 10일, 인스타그램에 정체 모를 계정이 등장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만을 팔로우하고 있던 @kiiikiii.official 계정의 등장은 스타쉽이 새로운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마침내, 지유, 이솔, 하음, 수이, 키야로 이루어진 5인조 걸그룹 KiiiKiii(키키)가 베일을 벗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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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에디터
2025.02.1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누가 괴물일까 [영화]
“우리 동네에는 괴물이 산다” 싱글맘 사오리(안도 사쿠라)는 아들 미나토(쿠로카와 소야)의 행동에서 이상 기운을 감지한다. 용기를 내 찾아간 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 날 이후 선생님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기 시작하고. “괴물은 누구인가?” 한편 사오리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미나토의 친구 요리(히이라기 히나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아는 아들의 모습과 사람들이 아는 아들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는데… 태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아무도 몰랐던 진실이 드러난다.
‘괴물’은 고레에다 히로카츠 감독의 영화로, 두 어린 소년 미나토(배우 소야)와 요리(배우 히나타)가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영화는 세 명의 시점에서 전개됩니다. 먼저 미나토의 엄마 ‘사오리’의 시점에서, 그 다음은 미나토와 요리 담임 선생 ‘호리’의 관점에서, 마지막은 ’미나토‘의 관점에서 긴박한 사건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 아래는 스포일러를 포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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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5.02.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What is in my Algorithm? [문화 전반]
어찌 보면 그 사람의 취향과 관심사를 가장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는 것이 바로 '알고리즘'이니까.
사실상 내 하루는 유튜브가 굴린다. 이렇게 말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나는 유튜브를 정말 많이 본다. 눈 뜨자마자 숏츠 정독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잠에 들기 전까지 ASMR 영상과 함께하는…. 그래서인지 유독 내 유튜브 알고리즘은 오직 나의 취향으로만 가득 차 있다. 남들이 보면 ‘이게 누구야?’ 싶은 숨어 있는 소규모 유튜버들까지 한가득이다. 그러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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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나 에디터
2025.02.17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지극히' 인간적인 세계관과 인물들의 불협화음 향연 -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
지극히 인간적인 세계관(정확히는 근대적 세계관)과 그 안에서 예수와 그 외의 인물들을 다룬 뮤지컬
필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한국어 라이센스 버전을 작년 12월 초에 보았다. 그리고는 이에 대한 감상을 남기리라 다짐했으나, 마침 설 연휴로 본가에 있을 때 2012년 아레나 투어 버전의 DVD가 집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바로 다시 감상에 들어갔다. 음원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후자의 특성상, 이 글은 사실상 2012 아레나 투어 버전에 대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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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에디터
2025.02.17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당신의 발걸음을 채근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
사실 바삐 걷지 않는다고 해도 그리 엄청난 차이는 없을지도 모른다. 여유로운 걸음을 찾는 여정
바쁘다 바빠. 평일 오후, 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심히 보다 보면 걸음이 굉장히 빠르다. 무엇이 그렇게도 사람들의 발걸음을 채근하는 것일까? 집에서 자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반려견? 곧 집에 도착할 배달음식? 아니면 단순히 습관? 사실 내가 그렇다. 굳이 바쁘지 않은데도 최대한 휘적휘적 큰 걸음을 하면서 바삐 걷는 게 습관이다. 지역 경보 대회를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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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인 에디터
2025.02.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이토록 무해한 설 토크 [드라마/예능]
<핑계고>는 이 시대에 꽤 괜찮은 마음 둘 곳 같아요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이번 설은 쿨하게 패스해 버렸다. 이틀간의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어 이동 자체가 아예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괜히 출발했다가 눈길에서 오도 가도 못할까봐 제사는 큰집 식구들끼만 지내는 걸로 합의를 봤다. 조상님도 이번 만큼은 양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최초로 생략한 명절 앞에서 이 앙큼한 손녀는 사실 속으로 잘 된 일이라며 좋아했다.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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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희 에디터
2025.02.14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그럼에도 불구하고 - 뮤지컬 <하데스타운> [공연]
실패한 결말임에도 다시금 찾게 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만의 매력을 탐구해보자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리스 로마신화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그리고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하데스에게 끌려간 아내 에우리디케를 구하기 위한 오르페우스의 여정. 따라서 극의 결말 역시 우리가 아는 신화와 동일하다. 지하 세계에서 에우리디케를 데리고 나가는 대신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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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5.02.13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길티 플레져'(Guilty Pleasure) [공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지킬앤하이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국민 뮤지컬'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다. 모두가 한 번쯤 들어본 넘버 '지금 이 순간', 믿고 볼 수 있는 스타 배우들, 인간의 이중성이라는 흥미로운 주제. 그래서일까, 지킬앤하이드는 많은 이들에게 입문용 뮤지컬로 추천된다. 그렇지만 나의 첫 관극 후기를 한 줄로 말해보자면 이렇다. ‘이해할 수 없는 명곡의 대잔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지킬앤하이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국민 뮤지컬'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다. 모두가 한 번쯤 들어본 넘버 '지금 이 순간', 믿고 볼 수 있는 스타 배우들, 인간의 이중성이라는 흥미로운 주제. 그래서일까, 지킬앤하이드는 많은 이들에게 입문용 뮤지컬로 추천된다. 그렇지만 나의 첫 관극 후기를 한 줄로 말해보자면 이렇다. ‘이해할 수
by
채수빈 에디터
2025.02.13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누군가를 위해 부르는 우리의 노래가 영원한 청춘의 순간으로 기억되길 - 데이식스 FOREVER YOUNG [공연]
그렇게 우리는 ‘지금’을 살아간다 ‘나의 하루’를
나는 영원을 믿는다. 시작부터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겠지만 그렇다. 아니 사실은 영원을 바란다고 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의 끝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끝’이 있기에 영원은 더욱 빛dl 난다. 언젠가 끝난다는 것을 알기에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꿈꾸며 현재를 살아간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이 있느냐 없느냐를 논쟁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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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이 영화는 당신의 새해를 즐겁게 합니다 [영화]
드디어. 그야말로 드디어다.
미키 17 개봉예정일: 2025년 2월 28일 드디어. 그야말로 드디어다. 워너브라더스의 잇따른 개봉 일정 조정으로 인해 언제 볼 수 있을까 싶던 봉준호 감독의 신작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야말로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기생충>을 찍은 감독이 아닌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 아닌가. 감독에 걸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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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재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때로는 웃기보다 울고 싶잖아요 [사람]
남몰래 훌쩍이는 어른이들을 위한 긍정적인 '눈물론'
참 이상하다. 우는 건 어릴 때나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고 난 후에 나는 더 많이 울게 됐다.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봐서든, 갑자기 옛 사진을 보다가 너무 좋았던 때가 떠올라서든. 애틋한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든. 어렸을 때는 우는 게 일종의 ‘금기’였다. 꽤나 창피스러운 일이기도 했다. 친구와 다투거나 선생님께 혼나 눈물이라도 찔끔 보이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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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인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모든 것은 결국 우리 '엄마'의 뜻대로. [문화 전반]
하지만 강한 부정은 마치 긍정과도 같다는 말처럼, 신에 대한 그러한 부정적인 감각과 생각들은 그것에 대해 수많은 질문들을 가지도록 나를 이끌었다.
필자는 친가와 외가가 모두 그리스도교(자세히는 개신교)를 믿는 그런 집안에서 자라왔다. 그래서 나에게 종교와 관련된 카테고리는 일생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공기와도 같은 존재였다. 우리 집에 종교적 분위기가 얼마나 강했는지는 과거에 나에게 있었던 상황을 듣게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8살이었을때 외할머니에게 화투를 두는 법을 배운 뒤 외할머니와 소액
by
이유빈 에디터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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