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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자연과 행복의 따스함을 새기는 타투이스트 파과의 세계
타투이스트 파과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안녕하세요, 타투이스트 파과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서교동에서 작업하고 있는 4년 차 타투이스트 파과입니다. - “파과”는 흠집이 난 과일의 의미를 여름의 생기 있는 느낌과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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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 에디터
2022.04.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51:49, 행복한 슬픔 [문화 전반]
이분법적 사고? 그래, 좋다. 그렇게 둘로 나누돼, '양립가능함', '모순이 가능함'을 받아들여라.
이 영화 <싱 스트리트> 속 명대사이자, 영화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행복한 슬픔’. 과연 행복과 슬픔은 양립할 수 있는 걸까? 우리가 '행복한 슬픔’이라는 말에 “응?”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이분법적인 사고 때문이다. 흔히 행복과 슬픔, 성공과 실패, 선과 악, 좋고 싫음으로, 우리는 많은 것을 모 아님 도로 구분짓는다. * 사피어
by
김소연 에디터
2022.04.11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인생은, 식사를 챙기는 것에서부터. [음식]
요리하고 먹을 때만큼은 행복해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와 '줄리 앤 줄리아'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리가 좋다. 단지 먹는 행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요리해서 맛있게 먹는 과정이 좋다. 학생 때도 언젠가부터 저녁과 주말의 식사는 스스로 차려 먹었다. 큰 이유는 아니었다. 부모님이 차려주시는 식사는 매번 같았고, 나는 같은 음식에 쉽게 질리는 사람이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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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에디터
2022.04.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삶을 사랑하려면 - 키다리 아저씨 [도서/문학]
어른이 되어 다시 읽은 키다리 아저씨
어렸을 때 동화로 읽고 어렴풋한 기억만 남아있던 <키다리 아저씨>를 어른이 되어 다시 읽어보았다. 어렸을 때에는 그저 키다리 아저씨는 대체 누구인지 궁금해서 페이지를 넘기기 바빴는데, 커서 다시 읽어보니 이야기의 주인공 Judy라는 인물의 내면과 성장, 그녀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좀 더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필자는 영어 원서로 이 작품을 읽어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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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에디터
2022.03.2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내가 인생을 마주하는 자세
똑똑똑~ 정유진님 안에 계신가요? 오늘 예정되어 있던 인터뷰 하러 왔습니다. 함께 이동하시겠습니다! 대기실에서 나와 스태프를 따라 이동했다. 깔끔한 건물 밖으로 나가니 갑자기 쏟아지는 환한 햇살에 눈이 부셨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니, 건물 밖에선 낌새도 보이지 않던 아담한 정원이 펼쳐져 있었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라니, 믿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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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에디터
2022.03.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혐오가 익숙해진 시대 [사람]
혐오는 쉽지만 그만큼 잔인하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은 만들어질 수 있을까?’ 어렸을 때의 내가 꾸준히 고민을 해봤던 문제였다. 사실 범위를 좁혀서 한 개인의 행복을 따져보기만 해도 실현하기에 어려운 문제인 건 알고 있다. 개인만 해도 늘 행복할 수는 없고, 애초에 행복하지 않은 일이 있기에 반대로 행복할 수 있을 테니까. 그렇게 ‘사람이 늘 행복하기에는 어렵다’라는 결론을 내고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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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에디터
2022.03.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누군가의 당연한 행복을 이상하게 기다리고 있다
느슨한 비건 지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비건 지향을 시작한 계기 채식을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채식 지향을 하기 시작했다. ‘그 사건’이 있던 다음날, 꿈을 꿨다. 꿈속의 나는 윤기가 흐르는 돼지갈비의 뼈를 양손으로 붙잡고 뜯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미시감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고개를 떨궈 두 손을 내려다보고는 중얼거렸다. “얘는 자연사한 거겠지?” 생각해 보니 어떤 경로로 죽음을
by
박세나 에디터
2022.03.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새벽과 일기와 노래 [문화 전반]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을 느끼는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매일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나 지금 정말 행복하구나.' 온전한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욱 이런 생각이 들 때면 행복하다. 삶을 끝마칠 때 '그래도 나 이정도면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게 꿈일 만큼, 필자는 삶에서 행복이란 것에 큰
by
최지우 에디터
2022.03.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행복과 사소함에 관하여
힘을 뺀 순간 찾아오는 일상 속 사소한 행복들에 관하여
2021년 나의 화두는 '삶과 죽음'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그도 그럴 것이 기고한 글의 상당수가 죽음과 삶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으니까. 이러한 나의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은 22년에 이르러 잔가지를 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행복. 죽음이 있기에 삶이 소중하다. 소중한 삶 속 행복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행복은 어떻게
by
최원영 에디터
2022.03.12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그르누이의 최후는 행복했으리라 [도서]
그르누이의 무취(無臭) 인생 따라가기. 삼회독 후, 그르누이의 최후에서 그는 행복했으리라 짐작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향수> 그르누이의 무취(無臭) 인생 따라가기. 삼회독 후, 그르누이의 최후에서 그는 행복했으리라 짐작했다.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는 태어나자마자 눈도 제대로 못 뜬 채 주변 모든 냄새를 맡아보겠다는 듯 우악스럽게도 코를 벌름벌름하지만, 어미에게 버려진다. 냄새에 초인적으로 예민한 코를 가진 그르누이는 세상 모든 냄새를 기억하고 머릿속으
by
김태은 에디터
2022.03.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내 키에 맞는 행복을 느끼는 삶 -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도서/문학]
행복은 내 안에 있는 것
언제부턴가 행복이라는 게 막연하고 낯설게 느껴졌다. 어렸을 때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내가 아는 단어 중 가장 좋은 뜻을 가진 단어라고 생각해서 거리낌 없이 사용했다.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에도, 나의 일기장에도. 하지만 행복이 손에 잡히지 않는, 아주 멀리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 이후로 행복이라는 단어를 의식적으로 잘 쓰지 않게 되었다. 한 번쯤은
by
정민지 에디터
2022.03.07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나는 1976호로 떠났다 [공간]
행복이 별건가
오랜만에 휘몰아치듯 빡빡한 일정이었다. 뭐든지 여유 있게 계획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런 일정이 실로 오랜만이었다. 2주간을 쉴 틈 없이 달리며 가끔 다 내팽개치고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기쁘고 즐겁게 일정에 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다. 바로 일정 끝에 기다리는 호캉스 때문이었다. '호캉스'란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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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해 에디터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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