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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본격 갈색 입덕 영화 '닥터 두리틀'은 'Roasted Pecan(로스티드 피칸)'이다 [영화]
갈색의, 갈색에 의한, 갈색을 위한 본격 갈색 입덕 영화 '닥터 두리틀' 하지만 다 같은 갈색이 아니다?! 다채로운 갈색의 향연 속으로!
유난히 동물 관련 콘텐츠를 좋아한다. 유난히 동물 관련 콘텐츠를 좋아한다. 동물이 나오는 영화는 물론, 방송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영상들, 동물 사진이나 관련 소품들까지 동물들에 관한 것들은 왠만해서는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동물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총천연색의 색상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동물마다의 고유의 색상은 각각의 생존 환경에 맞춰져 있는
by
안수인 에디터
2020.01.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상상력X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대활약, 하지만.. [영화]
About '닥터 두리틀',GOOD or BAD?
2020년 01월 08일, 로다주의 팬인 필자는 기대 가득 영화관에 찾았다. ‘어벤져스 앤드 게임’ 이후 그의 첫 번째 영화이기에 과연 그는 어떤 작품으로 스크린에 다시 나오는지 팬들은 궁금해했다. 첫 영화 티저가 뜨는 날, 동물과 대화하는 그의 모습으로 아이언맨과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이에 따라 많은 팬은 기대를 더욱 안았다. 이성적이며 지적인 아이
by
이소연 에디터
2020.01.25
리뷰
PRESS
[PRESS] 도형 같은 다채로움,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
보통 공연이 주사위의 한 면이라면, <위대한 개츠비>는 한 개의 주사위다.
내일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우리의 두 팔을 더 멀리 뻗을 겁니다. 그러던 어느 화창한 날 아침, 우리는 그렇게 나아가겠죠. 마치 쉼 없이 과거에 떠밀리면서도 물살을 거슬러 앞으로 나아가는 배처럼. 닉이 공연의 처음과 끝에 똑같이 말하는 대사다. 이 문장을 듣고 있으면 기분이 이상해진다. 뭉클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반대로 격양되기도 한다. 과
by
김혜원 에디터
2020.01.11
리뷰
공연
[Preview] 파우치 속에서 꿈틀대는 여자들의 마음 -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공연]
안톤체홉의 미발표 단편 소설을 재창작한 옴니버스 연극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희극과 드라마와 코미디
체홉, 여자를 읽다 안톤체홉의 미발표 단편 소설을 재창작한 옴니버스 연극 희곡 작품을 읽으면 한 번쯤 마주치게 되는 소설가 '안톤 체홉'. 최근, 안톤 체홉의 4대 장막('갈매기', '바냐아저씨', '세 자매', '벚꽃동산')을 다시 읽고 있었다. '그럼에도 살아가야 한다.'라는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작품들은 그가 작품을 통해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
by
정윤지 에디터
2020.01.08
작품기고
[PAGE] 틀 속에 있는 나
나의 품사는 흐르는 강처럼 순간순간 변화하는 동사이다
illust by 이민정 ‘나’에게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면 허무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존재의 역동성에 눈뜨게 된다. 그때 지금 이 순간 속에서 열심히 놀이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 순간에는 다른 놀이로 옮겨 간다. ‘나’의 품사는 흐르는 강처럼 순간순간 변화하는 동사이다. 나는 나의 지난 이야기가 아니라 이 순간의 있음이다. 만약 내
by
이민정 에디터
2020.01.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검은 피카소’의 타이틀을 거머쥔 미국의 천재 예술가 - 장 미쉘 바스키아 [사람]
성공과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다.
감당 못할 정도로 엄청난 명성과 부를 얻었지만 정작 본인의 인생은 괴로움의 연속이었던 한 예술가가 있었다. ‘검은 피카소’, 혹은 ‘미국의 고흐’라 불리며 천재 루키라는 칭송을 받았던 그의 이름은 장 미쉘 바스키아이다. 27살의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높은 경매가로 낙찰되고 있다. 그의 그림자로 가득 찬 얼룩진
by
전수연 에디터
2020.01.05
리뷰
PRESS
[PRESS] 추상의 직관화: 퍼커셔니스트 한문경 리사이틀
추상적인 음악을 직관적으로 풀어주는 한문경의 연주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 해는 시작부터 기분 좋은 느낌을 가득 안고 출발하고 싶었다. 그래서 신년음악회를 찾아보다가 퍼커셔니스트 한문경 리사이틀을 보고 이 무대를 찾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흔하지 않은 타악기 리사이틀, 그것도 젊은 나이에 이미 교육자로서의 생활과 연주 활동을 병행할 정도로 뛰어난 연주자의 공연이라면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욕심이 들었기
by
석미화 에디터
2020.01.0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형식의 틀을 깨는 응용 미술관, 오스트리아 MAK [문화 공간]
작품보다 전시 디자인에 더 눈길이 가는 곳
지금까지 내가 가본 미술관 중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 한다면, 나는 망설임없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응용미술관 MAK과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꼽을 것이다. 전시 공간마다, 섹션마다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있었고, 실험적인 작품들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좋았던 점은 '친절함'이 느껴졌다
by
조어진 에디터
2020.01.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당신에게 필요한 위로의 말은 무엇인가요? [음악]
선우정아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도망가자’
사람들이 위로의 목적으로 가장 많이 건네는 말은 ‘힘내’다. 나쁘지 않다. 힘이 없는데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주고 힘을 내라고 한마디 해주는 게 얼마나 감사한가. 그런데 너무 지쳐서 모든 게 부정적으로 들릴 때가 있다. ‘힘내’라는 말이 나를 놀리는 건가 싶고, 힘을 내는 것도 그럴 힘이 남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퉁명스러운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그런
by
정다영 에디터
2019.12.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을 정의하는 새로운 틀 – 국카스텐 2집 [FRAME] [음악]
국카스텐 2집 [FRAME] 리뷰
“프레임은 하나의 틀이다. 틀 안에 이미지가 들어있는데 여기서 틀은 하나의 시선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선은 생명과 호흡이 있는 시선이다. 우리가 평소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이 프레임 안에 들어와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 싶었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말은 자칫하면 추상적이고 진부한 표현이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게
by
오지영 에디터
2019.12.29
리뷰
PRESS
[PRESS] 캐릭터와 떠들며 관람하다,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
개츠비가 주최한 파티에 초대받았다. 관람객이 되기 전, 엑스트라가 되어야한다.
관중석에서 응원하기보다 직접 나가서 뛰는 게 좋다. 추리물 드라마를 생각 없이 보는 것보다 먼저 답을 추리하는 편이 즐겁다. 시간이 갈수록 소비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느끼고 만지길 선호한다.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이나 VR 게임장이 큰 유행을 탄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집에서도 각종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을 보며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기에 밖에
by
김혜원 에디터
2019.12.27
리뷰
PRESS
[PRESS]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조성호 클라리넷 리사이틀 "ARIA"
조성호는 매순간 그 아리아의 주인공이 되는 것만 같았다.
벌써 2019년도 보름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는 슬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야 할 시기다. 한 해 동안 있었던 희로애락의 발자취들을 되짚어보며, 스스로를 다독이기도 하고 추스르기도 하면서 또 다른 진일보를 준비하기에 좋은 공연이 있었다. 바로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의 리사이틀이다. 지난 13일 금요일 저녁에 예술의전당 IB
by
석미화 에디터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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