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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해리포터의 상대적 선과 악에 대하여 [사람]
입체적인 사람의 선과 악
* 해리포터 속 캐릭터를 분석하는 시리즈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임스 포터, 상냥함 속 순수한 잔혹함 제임스 포터, 해리포터를 본 사람이라면 해리가 얼마나 자신의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하고 뿌듯하게 생각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스네이프의 과거가 드러나기 전까지 제임스 포터는 교수들에게 싹싹하고, 장난기 많지만 누구보다 의리가 강하며, 때로는 진중
by
허향기 에디터
2021.10.29
칼럼/에세이
칼럼
[Sillage를 따라서] 장미향 추천기(2)
다양한 개성의 네가지 장미 향기 추천기
지난 글에서는 장미의 특징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관해 적어보았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장미. 그 명성만큼 장미가 들어간 향 제품은 셀 수도 없이 많고, 직접적인 장미향이 아니더라도 그 뉘앙스를 이용한 제품까지 따지면 그 가짓수는 실로 어마어마할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꽃으로서 장미는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세련됨을 모두 아우른다. 그
by
김유라 에디터
2021.10.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생에 '빨리 감기'와 '되감기'가 있다면 : 클릭
그 또한 결국 우리 인생에서 소중한 순간들임을
하루에도 몇 번씩 클릭하고 터치하는 되감기, 일시 정지, 빨리 감기 버튼. 이 버튼이 비단 음악이나 영상에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에도 적용되면 어떨까? 누구나 한 번씩은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시간이 얼른 지나갔으면, 하고 바랐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렇다. 인생은 한 번뿐이기에 이왕이면 그 한 번뿐인
by
임정화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영화
영화 '크루엘라'
'악녀'의 재해석.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
“From an early age I realized I saw the world differently than everyone else." 가벼운 킬링타임용 영화로 안성맞춤이었다. 기존의 디즈니 악녀에 코미디와 서사와 약간의 똑똑한 반전을 섞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라인이 탄생하였다. 플롯이야 당연 어디서 많이 본 것들을 합친 이야기였지만, 코미디
by
이지영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할리우드 영화 입문서 [드라마/예능]
할리우드 영화 입문서라 쓰고 클리셰 사전이라 읽는다
수트를 입은 롭 로가 상처 하나 입지 않고 총알이 빗발치는 화염을 등지고 여유롭게 걸어 나오는 <할리우드 클리셰의 모든 것> 공식 포스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포스터 아닐까. 전형적인 등장인물과 친숙한 이야기, 편리한 구성법이 돌고 도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질 만큼 무수히 많은 영화들이 개봉됨에 따라 할리우
by
신민정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이 누른 “좋아요”를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하는 이유 [영화]
나는 오늘도 인터넷상에 수많은 “좋아요”를 남겼다. 인스타그램의 하트, 유튜브의 좋아요 그리고 트위터의 마음까지. 다양한 SNS 콘텐츠에 매료되어 몇 시간 동안 흔적을 남기며 그 속을 헤맬 때도 있다. 그리고 종국에는 내가 어떤 걸 어떤 생각으로 보고 있는지도 잊은 채 멍한 눈으로 손가락을 놀리게 된다. 2021년의 현대인이라면 분명 나와 같은 경험을 해
by
김희진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FreeBritney [영화]
브리트니에게 자유를, <브리트니 VS 스피어스>
2001년 VMA에서 [I’m a Slave 4 U] 퍼포먼스 진짜 뱀을 목에 두르고 춤을 추던 [I’m a Slave 4 U] 퍼포먼스, TV, 축제 등 어디에서나 들려왔던 [Toxic] 등 해외 문화 문외한인 시절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알고 있었다. 모든 것을 꾀고 있는 엄청난 팬은 아니지만 독특한 음색을 유지하면서 트렌디한 장르까지 소화해 내는 브
by
신민정 에디터
2021.10.15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브랜드의 핵심, 마스코트를 들여다보다. [미술/전시]
마스코트의 기원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마스코트들을 모아놓은 전시 <홀리와 엘리의 마스코트 탐험展>. 마스코트를 들여다보면 세상이 보이고 사람들이 보인다. 단순한 선과 면의 캐릭터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마스코트 탐방기
작은 장신구로 시작한 마스코트 누군가 우리에게 특정 브랜드의 이미지를 생각해 보라고 한다면, 우리 머릿속엔 어떤 것들이 떠오를까? 해당 브랜드의 로고, 인테리어나 디자인에 자주 쓰는 몇 가지 색깔들, 오프라인 매장이라면 방문했던 지점의 기억, 혹은 대표 상품 등이 있을 수 있다. 출처: 캘로그 공식 홈페이지, KFC 공식 홈페이지 그런데 사실상 이 모든
by
이채원 에디터
2021.10.1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하이틴 성장물의 교과서 [드라마/예능]
넷플릭스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따위>
중2스러운 제목에 줄거리를 읽어볼 생각도 안 하고 넘기기 일쑤였던 넷플릭스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따위>. 먼저 본 친구들이 꼭 보라고 강추해서 봤지만 항상 2화까지가 한계였다. 하지만 진지한 건 싫고 시즌이 많으면 보기 전부터 진이 빠지는 것 같아 잘 보지 않다 보니 볼 콘텐츠가 없었고, 이제까지 외면해 온 <빌어먹을 세상따위>는 한 편당 20분에 시즌
by
신민정 에디터
2021.10.0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인간의 악한 본성을 비추다 - 그녀의 이름은 난노 [드라마/예능]
과연 진짜 악은 누구일까?
침묵하고 복종하면 폭력의 제물이 될 뿐이다. 허울 좋은 학교, 그곳의 비밀과 거짓말을 폭로하는 난노. 이 도도하고 영악한 소녀가 어둠 속 세상의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즌 2까지 감상할 수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태국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난노>. 이는 총 21부작이며 시즌 1은 13부작, 시즌 2는 8부작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
by
최수영 에디터
2021.10.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남녀노소 넷플릭스 초보를 위한 '알고리줌'! [문화 전반]
"딸(아들)아, 혹시 넷플릭스 아이디에 자리 있니?"
“넷플릭스가 무슨 필요가 있어-” 하시던 우리 부모님 세대의 대중들도, 이제는 “딸(아들)아, 혹시 넷플릭스 아이디에 자리 있니?”라는 발언을 하시기도 하는 요즘. 그만큼 현시대의 디지털 기술 및 미디어는 점점 더 많은 인간에게 새로운 감각 기관 그 자체처럼 작용하여,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새로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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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미 에디터
2021.10.0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오징어 게임'의 성공 요인들 [드라마/예능]
<오징어 게임>의 흥행이 예사롭지 않다. <D.P.>가 한국 사회를 강타했다면, <오징어 게임>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겨냥하고 있다. 도대체 어디가 매력적이길래?
* <오징어 게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봤다. 큰 흥행을 거뒀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리뷰글에 그렇게 혹평을 써놨는데, 이렇게까지 성공해버리면 내 안목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감상평을 바꿀 생각은 없다. 재미와 만족감은 별개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니까. 대중 콘텐츠는 수많은 대중이 소비하는 거고,
by
지정현 에디터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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