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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 [공연]
몸과 함께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故 김현식, 유재하, 김광석. 나는 이들과 같은 시대를 단 한순간도 살아본 적 없지만, 그들의 음악과는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 시대를 뛰어넘는 이들의 명곡들은 오늘날의 많은 미디어를 통해 나의 귀와 마음에 들어왔다. 영화와 드라마 안에서 흘러나오기도 하고, 리메이크 앨범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일찍 우리의 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는 콘서트도 여럿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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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에디터
2019.11.01
리뷰
공연
[Preview] 시간이 흘러도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 -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
새로움과 익숙함에 대한 생각들
몇 년 전까지, 난 늘 새로운 것을 찾아다녔다. 누군가를 만날 때면 새로운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갔고, 글을 쓸 때면 새롭고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목말라 있었으며, 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런 새로움은 내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으며, 그 신선한 자극은 내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새로운 것들보다
by
김태주 에디터
2019.10.31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
따뜻한 위로, 우리들의 사랑
새롭고 다양한 음악이 끊임없이 등장하지만, 사람들은 과거에 발매되었던 음악을 여전히 듣는다. 아마도 이건 과거에 들었던 음악이 그 당시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은 故 김현식, 유재하, 김광석님의 명곡을 다시 한번 들을 기회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봤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뮤지컬과 같이 따뜻하고 꽉 찬 마음을
by
김지연 에디터
2019.10.31
리뷰
공연
[Preview] 그들의 음악을 기다리는 시간 -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
故 김현식-유재하-김광석의 노래를 소극장 뮤지컬로 다시 만난다.
故 '김현식', '유재하', '김광석’ 이름만으로도 그저 벅차다. 특히나 울긋불긋 예쁜 색깔들을 뽐내던 낙엽들이 떨어질 무렵이면 자연스레 이들의 노래가 생각난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따뜻한 그들의 목소리가 더욱 그리운 탓인 것도 같다. 우리에게 단 한 장의 음악앨범을 남기고 일찍 요절한 故 유재하를 기리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올해로 벌써 30주년을
by
정선희 에디터
2019.10.31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 세월의 더께가 무색한 명곡들 [공연]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이 기대되는 이유.
명곡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증된다. 몇십 년 전 사람들의 마음에 공명을 일으켰던 그 멜로디는 아직도 후배 가수들의 입에서, 라디오에서 반복된다. 내려앉은 세월의 더께도 음악 안에서는 정겹기만 하다.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은 이런 명곡들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자,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콘서트다. 故 김현식, 유재하, 김광석의 여전
by
이창희 에디터
2019.10.31
리뷰
영화
[Preview] 짧지만 강렬한 단편의 매력을 보여주는 영화제 -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제의 기대작 세 편을 소개해볼까 한다.
단편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은 일이다. 예전엔 소설도, 영화도 길게 이어지는 것을 선호했다. 그러나 장황한 이야기 속에 알맹이가 없는 경우도 있듯, 짧은 시간 동안에도 장편보다 더 강렬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최근에 들어서야 깨달았다. 장편만큼, 혹은 그 이상의 매력을 지닌 단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제가 곧 막을 올린다. 한국
by
이영진 에디터
2019.10.17
리뷰
영화
[Preview]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 씨네큐브 광화문, 복합문화공간 에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익숙해졌던 영화 흐름과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크다.
잘 짜인 한 편의 영화는 삶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는 혜안을 전해준다. 한 갈래의 이야기와 음향, 영상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 탄생한 인류의 문화적 유산, 영화. 사람들은 영화를 보며 울고 웃고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이질감을 느끼며 자신이 느끼지 못했던 것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더욱 확장해간다. 그래서일까 늘 영화관에 가면 시간
by
신은지 에디터
2019.10.17
리뷰
공연
[Preview] 영화의 씨앗과 핵(核)을 향유할 시간 -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드넓은 단편의 세계로.
1. 단편영화의 기이한 중독성 단편영화를 처음으로 사적으로 보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우리 학교 옆 대학동에 작은 독립영화관이 생겼기 때문이다. 친구네 자취방이 대학동에 있기에 한 번 놀러갔다가 발견한 곳인데 척 보기에도 심상치 않았다. 프랜차이즈 영화관에서는 절대 상영할 리 없는 소규모의 단편영화들을 상영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동안 단편영화의 ‘ㄷ’자와
by
이소현 에디터
2019.10.16
리뷰
영화
[Preview] 짧지만 깊은 삶의 이야기들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그들은 결국 ‘삶’을 이야기한다.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 AISFF 2019 - 여가 시간에 영화를 찾고, 틈날 때면 유튜브와 함께하며 바야흐로 영상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우리는 영상을 보며 그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삶과 희로애락을 느끼며, 심지어는 예술적, 미적 요소를 발견해내기도 한다. “영화 한 편 보러 갈래?”라는 말이 일상적인 언어가 되어버린 이 영상의 시대에도 마
by
김수민 에디터
2019.10.15
리뷰
영화
[Preview] 짧은 만큼 다양한 단편의 매력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소설처럼 영화에도 단편만의 매력이 있다.
올해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책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최은영 작가의 <쇼코의 미소>를 고를 것이다. 책에서 다뤄진 각기 다른 사건과 사람들을 통해서 관계에 대해 많이 고찰했다. 책은 인물들에게도, 그들의 관계에도 긴 분량을 할애하여 자세하게 서술하는 대신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않은 채 끝낸다. 어쩌면 이 책이 단편 소설집이었기 때문에 더 깊이
by
진금미 에디터
2019.10.15
리뷰
영화
[Preview]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미리보기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초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서 벌써 17번째를 맞이한 것이다. 그동안 얼핏 듣기만 했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첫 관람을 하게 되어 무척 기대가 된다. 사실 단편영화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장편영화가 익숙한 것도 있고, 장편에 비해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없을
by
나정선 에디터
2019.10.15
리뷰
영화
[Preview] 짧은 시간에 빠져드는, 제 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
짧지만 그렇기에 강렬하고 빠져들게한다.
단편 영화는 많이 접하지 못했지만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에는 한동안 꽂혀서 본적이 있다. 짧은 시간 내에 주제를 담아내야 해서인지 전개가 매우 빠르거나 추상적인 표현이 나올 때가 많았고 그만큼 함축적이고 강렬했다. 잘 만든 단편 작품은 사람을 빨려 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장편 영화에 비해 러닝타임이 짧아 순간적으로 감독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고 그 세계를
by
윤혜미 에디터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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