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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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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칼럼/에세이
에세이
[소심한 고백] #프롤로그. 선물상자 이야기
나는 왜 글쓰기 슬럼프에 빠졌을까
이 글은 나의 소심한 고백이다. *고백(告白):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감추어 둔 것을 사실대로 숨김없이 말함 지난 11월부터 활동하고 있던 모든 플랫폼에 글을 안 쓰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못’ 쓰기 시작했다. 애정을 가지고 매주 꼬박꼬박 기고하던 아트인사이트 오피니언도, 나무를 키우듯 하나하나 공들여 작성하던 블로그 포스팅도, 꿀을 발라
by
김태주 에디터
2020.03.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이런건 어떠세요? [문화 전반]
빠르게 시대 흐름을 읽어가는 다양한 뉴스레터 플랫폼을 다룬 글
책을 자주 읽기란 참 어렵다. 나는 쉬는 시간이나 잠시 카페에 가서 여유를 즐기려고 해도 스마트폰과 함께하거나 태블릿 PC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을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강제로 책을 읽는 시간을 할당해야지만 자리에 앉아 책을 읽고는 한다. 지식이나 생각의 폭을 넓게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글을 읽어야 했기에 고민하던 중 우연히 뉴스레터 서비스를 알게 되
by
이보림 에디터
2020.03.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글 쓰세요?” - “음, 글쎄요.” : 당신에게 글쓰기는 어떤 의미인가요? [사람]
'나에게 글이란' '언제부터 글을 썼나'와 같은 내 글쓰기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
“글 쓰세요?” - “음, 글쎄요.” : 당신에게 글쓰기는 어떤 의미인가요? 나는 글을 쓴다. 문학 작품을 쓰는 데에 처음 본 사람에게 내세울 만한 이유는 없다. 나는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모임에서 내가 몰랐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아 자주 나가려고 하는데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은 항상 자기소개로 시작한다. 나는 나를 소개할 때 주로 이렇게 말
by
김정현 에디터
2020.03.1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이 바꾼 글쓰기의 의미
나에게 글쓰기는 원래 수행평가였고, 레포트였다.
나에게 글쓰기는 원래 수행평가였고, 레포트였다. 그런 내가 어쩌다가 아트인사이트에 발을 들여놓을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참으로 용감 무쌍했다. “친구따라 갔다가 오디션에 붙었어요!”하는 격이었다(친구를 따라가지는 않았지만). 마감날에 지원서를 보게 되었고, 그 날 따라 글이 잘 써졌다. 그게 전부였다. 당연히 기대하지도 않았었다. 그냥 오랜만에 브레인 스토
by
박나현 에디터
2020.02.2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사람]
에디터 활동을 마무리하며
(항상 내가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구매하는 일기장) 매 해 1월 1일에 다짐하는 것 중 하나가 ‘일기 쓰기’이다. 별 내용 없더라도 그 날 뭘 했고, 기분이 어떠했다 정도만이라도 써 보자 하지만 사실 그 마저도 한 번 두 번 밀리다가 결국 연말이 될 즈음에 잊어버리곤 했다. 그러면서도 매년 일기를 쓰려는 이유는 특별할 것 없는 하루였다 하더라도 나중에 일기
by
김현송 에디터
2020.02.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휴학하고 소설 100페이지 넘게 쓰기 [사람]
해윤아, 작가가 되고 싶어?
139페이지의 소설 공백 제외 글자 14만3천6백자 200자 원고지 기준 1064장 A4 쪽 기준 139 페이지 2020년 1월 16일, 1년간 준비한 장편 소설을 완결 냈다. 소설 마지막 장에 찍혀있는 139페이지라는 숫자를 보며 나는 잠시 멍하니 앉아있었다. 작년 3월부터 시놉시스를 쓰고 5월부터 8월부터 중반까지 쓰다가, 9월부터 스터디를 시작해 1
by
박해윤 에디터
2020.02.0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에디터와 평론가, 글쓰기에 대하여 [사람]
'내 글'을 마주하다
작년 이때 한창 글 쓰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교내 평론대회에 출품하기 위한 글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A4 용지 10장 내외 분량으로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더 고생한 기억이다. 왜냐하면, 나는 A4 용지 10장이나 되는 글을 써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교양 과제로 3장 분량의 영화 감상문을 써본 게 최대치. 더욱이 고등학교 이과에 공대까지
by
김상현 에디터
2020.01.31
리뷰
도서
[Review] 2019년의 출판이슈를 마무리한다, 출판저널 514호 [도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한다’라고 생각한다.일상 생활에서는 쉽게 생각하지 않을 자신에 대해서 좀 더 비일상적인 부분까지 생각하게 된다. 나를 안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 사람이라는 것, 상황이 오기 전부터 내가 선택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것이 특별히 위대하다기보다는 삶을 바라보는데에 좀 더 많은 수단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험 준비로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을 몇 달 쉴 무렵 굉장히 새로운 지식에 목말랐다. 원래 성격 자체가 가만히 있는 것을 잘 하지 못하고, 뭔가에 집중을 하다가도 금방 싫증이 나서 다른 놀이를 찾아나서기 때문일까. 시험 준비를 하는 동안에는 오로지 시험만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지식에 약간의 반감을 느꼈고, 그 때문인지 시험이 끝난 두
by
박지수 에디터
2019.12.3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019 인생 재건 프로젝트 [사람]
'쓸모 없는 일들'로 가득 채운 값진 1년을 돌아보며
나는 스물한 살의 나이로 대학에 입학해 2년을 보내고 스물세 살에 학교에서 도망 나왔다. 어쩌다가 그렇게까지 힘들어졌는지는 아직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다만 정확한 건 그 당시에는 인생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1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고 무얼 할까 고민을 했다. 대외활동, 자격증, 인턴 등 여러 선택지를 꼽아보다가 그런 것보
by
이지현 에디터
2019.12.25
리뷰
PRESS
[PRESS] 연결되는 글쓰기-'여성의 글쓰기' 리뷰
자아 찾기에서 시작해 사회와 만나는 글쓰기
'글 쓰는 사람'이라는 소개 이름이나 나이, 학교, 직장같이 객관적인 정보를 제외하고 나를 소개해야 할 때, 나는 나 자신을 글쓰는 사람이라고 종종 말하곤 한다. 처음 그렇게 소개하던 날에는 남모르게 설레고 뿌듯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렇게 소개해도 되는 건지 겸연쩍고 부끄러울 때가 많다. 나는 글쓰기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단순히 종
by
김소원 에디터
2019.12.23
리뷰
도서
[Review] 글쓰기 지침서 - 문장의 일
나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어린 날의 추억 학창시절, 가장 가방이 무거워지는 날은 새 교과서를 배부하던 때였다. 이 많은 책을 언제 집에 다 가져가냐며 교실 안은 아우성으로 가득 찼고, 나도 소란 속에서 같은 목소리를 냈었다. 그중 다른 과목에 비해 유독 두꺼웠던 국어 교과서의 두께만은 예외였다. 두께가 두꺼워서 좋았다. 수학, 과학 문제가 정답을 하나만 두고 간결하게 떨어지는 공
by
김지연 에디터
2019.12.05
리뷰
도서
[Review] 문장을 쓰는 법 - 문장의 일
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문장의 일』이라는 책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구미가 당길만한 제목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이 책의 영어 제목은 더욱 직관적이다. 'How to Write a Sentence', '문장을 쓰는 법'이라. 제목에 아주 충실하게 이 책은 문장을 쓰는 법에 대해 설명해준다. 정확히는 좋은
by
이민희 에디터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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