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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살아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 PEAK FESTIVAL 2025
화려한 라인업과 색다른 현장 콘텐츠가 가득한 PEAK FESTIVAL 2025 미리보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음악이 흐르는 초여름.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PEAK FESTIVAL 2025’ (이하 피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작년과 더불어 올해 역시 다채로운 색깔로 뜨겁게 사랑받는 솔로 및 그룹 아티스트가 피크 페스티벌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24일 토요일에는 자우림, 글렌체크, 김승주, 까치산, 더 폴스, 리
by
김효주 에디터
2025.05.19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기 [운동/건강]
3년 만에 다시 시작한 요가에서 인생의 진리를 깨닫다.
근근이 이어가던 운동을 그마저도 완전히 놓은 지 5개월이 됐을 무렵, 우연히 아파트 내에서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안내문을 보게 됐다. 지난 10년간 수영, 홈트, 러닝, 요가 등 여러 운동을 맛보기 스푼으로 떠먹듯 조금씩 체험한 끝에, ‘운동은 돈을 내고 집 가까운 곳에서 해야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나는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엘
by
서예진 에디터
2025.05.18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진단을 내린다는 것 [운동/건강]
우리는 질병뿐 아니라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진단’을 원한다. 고민 상담을 하는 건 답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받고 싶어서일지도 모른다. 불안이라는 감정에 '막연함'이 더해지는 순간, 그것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무게를 가늠하고 싶어 한다. 진단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이상 소견’이 나왔다. 결과를 알린 건 병원으로부터 온 한 통의 전화였다. 식당이라 주변은 소란하고, 음량을 최대치로 올려도 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탓에 몇 가지 내용은 놓치기도 했다. 결국 신장인지 심장인지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한 채 어리둥절한 목소리로 “네, 알겠습니다.”를 반복하다 전화를 끊었다. “신장이겠지?” 결론적
by
백승원 에디터
2025.05.14
리뷰
도서
[Review] 예술가의 초상, 나의 자화상 - 내가 사랑한 예술가들 [도서]
내가 사랑한 고흐, 미로, 달리
‘내가 사랑한 예술가들’은 미술 평론가 마이클 페피엇이 추앙한 27인의 예술가들에 대한 개인적 감상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누구나 마음속에 아끼는 예술가 한두 명쯤은 품고 산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클 페피엇은 자신의 글이 다른 사람을 그려낸 초상과 같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그린 초상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하는 자화상만큼이나 남들의 눈을
by
강민 에디터
2025.05.12
리뷰
공연
[Review] 아리랑 고개를 넘고 넘은 시간까지 모두 합쳐 새로이 -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옛 이야기에 담긴 눈물을 닦아주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은 새로운 이야기는 설화와 달리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오랜 시간 불리운 노래는 널리 전파되며 지역별로 다른 특성을 지니며 발전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 역시 그렇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아리랑은 경기아리랑이며, 밀양아리랑의 곡조에서 경쾌함이 전면에 나선다면 강원의 정선 아리랑에서는 구슬픈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지역마다 음률과 속도, 가사에 차이가 있지만 각 지역의 아리랑이 묘사하는 상황
by
신성은 에디터
2025.05.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초현실주의인가, 아니면 그 너머인가 [미술/전시]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를 보다 든 생각
비가 무수히 오던 5월의 어느 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으로 향했다.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전시를 보기 위해서였다. 초현실주의(surrealism)는 1920년대 프랑스에서 앙드레 브르통을 중심으로 시작된 전위적 예술운동으로, 이성과 합리성, 기존 질서에 대한 반발, 그리고 인간의 무의식과 꿈, 자유의 해방
by
강민 에디터
2025.05.05
리뷰
공연
[Review] 정선 산맥 굽이굽이 -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정선 산맥의 굽이굽이 굴곡진 물성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인적이 드문 마당 안쪽으로 깨끗한 건물 하나가 서 있다. 예술의전당은 자주 가는 편이지만, 국립국악원은 이번에 처음 가보았다. 오늘 본 ‘아리아리랑’은 정선에서 발원해 해마다 열리는 정기 공연인데, 이번엔 국립국악원 예악당을 찾았다. 그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민요 아리랑을 넘버로 활용한 뮤지컬 구성의 공연인데
by
서상덕 에디터
2025.05.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언제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 그다음은? - 뮤지션 이장원의 별의별 과학특강 [문화 전반]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음악제작과 감상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음악 발전사를 살펴보며, 예술의 본질을 다시 돌아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과학으로 풀어내는 과학 강연, <별의별 과학특강>을 진행한다. 나는 우연히 4월의 강연 소식을 접하고 즉흥적으로 대전으로 향했다. 이번 강연은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이 ‘신기술의 출현과 음악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장원은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만의 특성이 무엇일까’에 대한 화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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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루 에디터
2025.05.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느좋 시로 마무리하는 일주일 [도서/문학]
오늘 내가 왜 지쳤을까 생각하는 것보다 오늘 내가 지쳤다는 걸 스스로 알아주고 이 시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이완해주는 건 어떨까.
나는 시를 좋아한다. 시를 읽는 것도, 시집에 수록된 시 중 단 하나만을 마음에 담는 것도 좋아한다. 시를 읽는다고 해서 시인이 의도한 것을 그대로 간파하는 실력은 없다. 그래도 그 시에 담긴 언어가 주는 분위기와 이미지는 고된 하루를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스낵으로 간편하게 보기 좋은 ‘느좋 시’를 준비했다. 시를 언제 읽으면 좋은가? 하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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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예원 에디터
2025.05.0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폭력의 도시 시카고를 살아간 세 여성들 -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공연]
롤라 킨·말린·루시의 다양한 특성과 감정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죽음, 살인, 폭력, 고문, 배신, 공포가 일상이 된다면 여성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미국 시카고 마피아 조직의 보스 '알 카포네'가 도시를 점령한 때가 있었다. 시카고의 모든 것이 실질적으로 카포네의 소유였지만, 겉으론 아무것도 갖지 않으며 세상 전부를 지배하던 폭력과 부조리의 역사는 약 20년간 이어졌다. 카포네의 실질적 전성기였던 19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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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에디터
2025.05.02
리뷰
전시
[Review] 섬세한 작품 세계를 통해 단단한 화합을 이루다 - 전시 ‘알폰스 무하 원화전’
화려하고도 다정한 알폰스 무하의 예술 세계 속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르 스타일 무하’ 신드롬을 일으켜 파리 전역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나아가 19세기말 유럽 예술 흐름의 판도를 뒤흔든 아르누보 운동의 선두주자로 활약한 알폰스 무하의 원화전이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지난달 20일 포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알폰스 무하 탄생 16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그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일약 스
by
박다온 에디터
2025.05.02
오피니언
운동/건강
[오피니언] 원클럽맨의 이적설, 낭만과 현실 사이 [운동/건강]
다 잘해서 레알 마드리드 가고, 바르셀로나 가면 우리는 더 이상 스포츠를 볼 이유가 없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에서 뛰고 있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최근 불거진 이적설에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소속팀인 리버풀의 팬들은 그의 이적과 관련된 사소한 소식 하나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그가 오랜 기간 팀의 전성기를 함께해온 주축 멤버임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는 소속팀의 연고지인 리버풀에서 태어나고 자라
by
이호준 에디터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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