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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오늘의 생각] 펭수
어른들이 열광한 캐릭터
illust by modo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캐릭터인 펭수. 펭수의 이름은 남극 ‘펭’, 빼어날 ‘수’라고 한다. 그냥 펭귄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체계적인 이름을 갖고 있다. 펭수는 현재 EBS 연습생이라고 한다.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남극에서 비행기 타고 스위스에서 경유해서 요들
by
이송민 에디터
2020.02.12
리뷰
공연
[Review] 레오타드와 손거울의 이야기 -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공연]
80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가 있으면서도 중간중간 충격을 주는 연극이 바로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연극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어른의 세계를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아온 한 남학생이 그들의 세계가 과연 맞기만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반항해보는 모습을 담아냈다. 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수험생이라는 시간을 준비하기 위해 2년 동안 발판을 만들어오고 고3이란 1년의 시간 동안 만들어 놓은 발판을 가지고 수능이란 관문을 도전한다. 연극은 고등학
by
이소연 에디터
2020.02.12
작품기고
[오늘의 생각]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illust by modo 엄마는 아이들이 볼 영화인 것 같다고 그다지 기대를 안 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른인 엄마와 나 모두 감동을 받은 영화였다. 겨울왕국2가 개봉되고 일각에서는 아이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방해가 되었다는 의견들이 많기도 했지만 더빙이 아닌 자막으로 보아서인지 전혀 신경 쓰이지 않게 감상할 수 있었다. 어쩌면 흥행한 후 시간이 너무 많이
by
이송민 에디터
2020.02.05
리뷰
공연
[Preview] 10대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쟁과 생존 -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공연]
부모의 세계에 갇힌 아이들
대한민국의 학생이라면 혹은 학생이란 추억이 있다면, 친구들 간의 경쟁과 어른들이 만든 규칙에서 벗어날지 혹은 따라야만 할지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까지도 어른들이 만든 세계에서 살아가며 끊임없이 발버둥 치고 버텨보고 있을 수도 있다. 나는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이란 연극을 소개받자마자 어렸던 나를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겠다고
by
이소연 에디터
2020.02.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현실과 이상 그 사이에서 헤엄치는 청춘들에게 [사람]
현실과 이상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내가 될 수 있다면.
어린 시절 나는 갖고 싶은 거라든가 일에 대해서는 웬만해서 스스럼없이 부모님께 이야기하거나 저지르는 편이었다. 그에 반해 모범생 스타일이었던 우리 언니는 언니 마음속의 첫째라는 중압감이 있기도 했고 부모님 워낙 엄했기 때문에 나처럼 그렇게 하지 못했다. 부모님이 엄하신 편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의 나는 둘째라는 특성에 근거해 조금은 자유분방한 편이었던 것
by
허연수 에디터
2020.01.28
리뷰
전시
[Preview] 모빌 창시자의 배경과 세계, '알렉산더 칼더 展' [전시]
어른의 모빌을 만든 미술가
모빌은 우리에게 익숙한 물건이다. 어렸을 적 우리는 대부분 침대 위에 떠다니는 모빌 하나쯤은 바라보고 있었다. 실에 매달린 해님, 달님, 동물들을 보면서 우리는 지루하게 누워있던 유년기를 보냈을 것이다. 모빌은 아이들의 필수품과도 같다. 아이들의 방의 구조를 머릿속에 떠올렸을 때, 모빌은 침대 인테리어에 항상 빠지지 않는다. 우리는 대부분 모빌을 보고 자
by
김용준 에디터
2020.01.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도서]
유치원에 다시 갈 순 없으니, 그림책을 읽어야겠다.
친구와 우스갯소리로 ‘유치원 다시 가라’는 말을 자주 한다.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스스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라는 노래도 자주 부른다. 예의 없는 사람을 보고는 ‘저 사람 유치원 다시 가야겠다.’라며 웃기도 한다. 유치원에서는 기본적인 삶의 가치와 예의, 그리고 사람과 사회 안에서 관계 맺는 법을 가르쳐 아이들의 올바른 자아 개발을 돕는다. 아
by
정다영 에디터
2020.01.20
리뷰
전시
[Review] 어른이들의 놀이터, 미니언즈 특별전!
작고 귀여운 미니언즈 캐릭터들을 통해 하루 동안은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한번 가저 보는 것은 어떨까?
2020년 새해가 되자마자 간 첫 전시, 미니언즈 특별전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미니언즈가 열리는 전시는 안녕 인사동이라는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이 된다. 인사동을 자주 갔지만 이렇게 새로운 공간이 생겨서 미니언즈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로운 전시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 같아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공간이었다. 안녕 인사동이 개관하면서
by
박은희 에디터
2020.01.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겨울에 풀어보는 여름 이야기, 초여름을 닮은 "보희와 녹양" [영화]
이 영화는 초여름을 닮았다. 한 겨울, 한껏 추워진 날씨에 여름의 정취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영화다.
초여름을 닮은 성장 영화 <보희와 녹양> 2019년. 지난 한 해 스크린에서 나를 사로잡은 서사는 '청소년'이었다. <벌새>와 <메기>를 필두로 여성 감독이 큰 강세를 보인 작년의 영화들 중에서도 특히, '어린 여자 아이'와 그들의 이야기는 유독 나의 관심을 끌었다. <미성년>, <영하의 바람>, <우리집> 같은 영화들을 주의깊게 보곤 했다. 특히 <영하
by
한나라 에디터
2020.01.03
리뷰
전시
[Preview] 미니언즈 특별전 - 오감만족이 가능한 특별한 전시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할 특별한 전시
지금까지 다양한 전시들을 보러 다녔지만 이번 "미니언즈 특별전"은 독특하고 신기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 기대되는 전시이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번 전시가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듯한 생생한 색감과 여러 체험 부스들로 "미니언즈 특별전"은 타깃이 분명하게 정해져 있는
by
이송민 에디터
2019.12.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에게 맥주는 어른의 술이다 [사람]
‘맥주는 술도 아니’라는 사람들에게
내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는 딱 한 줄이 적혀 있다. ‘인생은 3B1C’. 책(Book), 맥주(Beer), 밴드음악(Band), 그리고 커피(Coffee)를 뜻하는 말로써 나의 뼈와 살과 피를 구성하고 있는 것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와서 보니 더 깔끔하게 밴드를 콘서트(Concert)로 바꾸고 ‘2B2C’로 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by
한민희 에디터
2019.12.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기억하고 이야기하기 [공연예술]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 버린 아이 '앨빈'과 어른인 줄 알았던 아이 '톰'의 이야기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뮤지컬 <레드북>의 가사이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다. 인간의 개인적인 경험이 언어라는 형태로 만들어질 때 그것은 살아 있는 이야기가 된다. 그런 이야기가 모여 인간은 정체성을 가지며 삶의 의미를 찾는다. <레드북>의 안나는 자신을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이라 이야기하고, 자신의 상상과 이야기를 글로 쓰며 정체성과 삶의
by
정다영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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