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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평범한 직장인, 이세계에선 컬렉터?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도서]
미술관을 가거나 예술 작품을 볼 때 어찌할 지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을 위한 쉽고 재밌는 세계 미술 작품 설명서.
쳇바퀴처럼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있는 요즘. 새로 생긴 취미가 있다. 바로 '미술 관련 도서 읽기'다. 자주 읽지는 못하지만, 미술 책을 읽을 때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이다. 알지 못해 멀게만 느껴지던 분야의 지식이 하나씩 쌓일 때마다 내 세계도 한 평씩 커진다랄까. 도서 '컬렉터처럼, 아트투어'는 책의 저자이자 아트 컨설턴트인 변지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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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에디터
2024.01.13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Eature 08. '한자와 나오키' 통쾌한 은행 부패 척결극 (feat. 직장인 판타지)
우리 대신 백 배 천 배로 갚아주길 바라며
INTRO 은행,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저도 예전에는 통장 정리를 하거나 돈을 인출할 때는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했었는데요. 요새는 현금을 출금할 일도 별로 없고, 대부분의 은행 업무가 모바일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보니 은행에 갈 일이 없더라고요. 또, 직장을 다니면서 은행 가는 일이 쉽지도 않고요. (직장인의 은행 갈 시간을 보장해 달라!) 은행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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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23.12.19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타인의 언어
저도 감사합니다. Спасибо!
- Hamsa amida, Pia :) 완전히 틀린 철자였지만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피아 씨. 메일함에 형식적으로 넘치는 Thanks, appreciate 등의 표현이 아닌, 감사합니다, 우리말이었다. 당신은 러시아 사람이잖아요.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고 자부하는 나였지만, 러시아의 ‘감사합니다’를 영어로 쓰려니 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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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에디터
2023.11.2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재들 [공간]
아버지가 차에서 내리시지 않은 이유
어릴 적부터 저녁쯤 집으로 향하다 보면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아버지의 차를, 그리고 운전석에 앉아계시는 아버지를 종종 만나곤 했다. 아버지와 함께 집에 들어가기 위해 차 쪽으로 걸음을 옮겨 운전석 창문을 두드린다. 아버지는 유튜브 또는 드라마가 재생되고 있는 핸드폰을 한 손으로 쥐고 계신 채 창문을 내려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아버지는 저녁을 먹었냐는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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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23.11.05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어른이 되어가는 길에 있는 걸까
행복은 옵션
요즈음 2달은 힘들게 택시를 잡아 달을 보며 퇴근하고 떠지지 않는 눈을 치켜들고 화장할 새도 없이 병든 닭처럼 생활했다. 그 와중에도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놓치지 말자고 계속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었다. 실천은 마냥 쉬운 게 아니었다. 나의 시간과 몸도 한계가 있기에 워라밸은 바라지도 않고 라이프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시간은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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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3.09.29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2023년 7월의 나
어느 사회초년생의 보통 생각
불안한 생각 불안함의 원인은 무엇일까 골똘히 생각해본다. 언제나 대체가능한 인력이라는 것, 성취 없는 무기력함, 의견 전달에 주저함을 보인 것,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를 들어내는 것, 특출난 스킬이 없다는 것, 무엇보다 나의 의견과 생각을 나조차도 모르겠다는 것. 자리 잡지 못하고 떠돌다가 내 커리어의 시작이 이도저도 아닌 1년, 2년으로 채워질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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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3.07.31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내일은 뭘 싸갈까? [음식]
큰일이다. 양이 모자라다.
학교에서 소풍을 갈 때면 아침부터 감사하게도 엄마가 한입에 넣기 좋은 김밥, 유부초밥을 싸고 소시지를 볶아 주었다. 그래서 내 인생에서 도시락은 어디 놀러 갈 때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평소에 먹을 수 없는 음식들로 채운 특별식. 그렇다 보니 만화에서 나오는 도시락을 동경하곤 했다. 눌러 담은 집에서 한 밥, 평범하지만 도시락용으로 만든 듯한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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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지 에디터
2023.07.23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하고 싶다. 할 수 있다. 그리고 해낸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 역량, 행동
영상 속 존 아사라프는 물어본다.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살고 싶은 그 욕심만 있는 것인가, 아니면 그 삶을 이루기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것인가? 모두가 각자 건강하고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그 삶을 실제로 이루는 데는 헌신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실천력이 필수조건이다. 성공할 수 없는 이유를 생각하기보다, 그 성공을 위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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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3.06.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직장인 한 달 차 후기
직장인이 된 지 한 달이 되었다.
작년 말쯤이었나, 아트인사이트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에 처음으로 함께 활동하는 에디터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장 놀랐던 점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이었다. 이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날이 갈수록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나도 어느덧 직장인이 된 지 한 달이 되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바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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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23.03.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퍽퍽한 출퇴근 길에도 운이 좋은 날이 온다
사람에 치이고 사람에 위로받는 사람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었다. 평소 퇴근 시간보다 3분 일찍 나와서 오후 6시 7분 교대 방면 2호선 열차를 탔다. 생각보다 지하철이 널널했다. 강남을 지나 교대, 서초, 방배를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다시 가득 탔다. 사당역에 도착하자 “내릴게요”를 외치며 모르는 사람들을 밀며 지나쳤다. 사당역 2호선-4호선 환승 구간 중간을 막는다는 사실을 처음 출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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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아 에디터
2023.02.1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퇴사했습니다. [사람]
첫 직장을 떠나며
지난 12월을 끝으로 나의 첫 직장생활이 막을 내렸다. 참 재미있는 게 첫 입사의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들었던 노래, 그때의 감정을 이곳에 기록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퇴사한 심정을 담기 위한 기록을 하고있다. 이제 와 하는 고백이지만, 나는 끝이 정해진 입사를 했었다. 언젠가 빨리 이곳을 벗어나 원하는 일을 하겠다는 큰 포부를 품에 안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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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정 에디터
2023.02.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직장인이지만 취미 발레리나입니다.
발린이의 6개월간의 발레콩쿨도전기. 제가 얼마나 춤을 사랑하는지, 낮에는 일하는 직장인이지만 마음만은 발레리나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춤출 때 가장 행복한 직장인 내가 얼마나 춤을 사랑하는지, 직장인이지만 마음만은 발레리나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벌써 발레를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되어간다. 작년 이맘때쯤 동네에 인테리어가 멋진 발레학원에 수줍게 들어가서 성인 취미 발레 수업을 등록했다. 하얀 벽에 예쁜 조명이 달린 곳이었는데, 그 곳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마음만은 이미 발레리나가 될
by
박소연 에디터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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