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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좀 가볍고 과장스러워도 편하고 썩 괜찮은 이별 상담사 - 도서 '안전 이별'
안전이별한다고 입 삐죽거려서 미안해. 나중에 너한테 얘기할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단순히 내가 이별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미 모두 끝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남거나 미련이 있어서 그랬던 건 아니고, 누구든지 이런 감정들에 대해 무엇이라고 이야기하는지 궁금했다. 반 정도는 삐뚤어진 웃음을 걸고 이 책을 골랐음을 부정하지 않겠다. 한때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말하건대, 안전한 이별이라는 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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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에디터
2023.07.06
리뷰
도서
[Review] 안전한 이별을 위한 지침서 – 안전 이별 [도서]
내가 더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안다면 이별이 초래하는 좌절감으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다.
안전한 이별이란 뭘까?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그런 이별은 없다고 생각했다. 아마 ‘이별’ 하면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은 아프고 쓰라린 게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리라. 내가 몰랐던 혹은 알고 있던 상대의 결점을 발견하고, 지적하고 결국 사랑보다 상처가 더 커질 때 이별을 고하게 되는 게 아닐까 싶다. 도서 ‘안전 이별’에서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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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3.07.05
리뷰
도서
[리뷰] 선택은 후회를 남기고 - 안전 이별
내게 아무런 손해도 볼 수 없는 선택지는 없었다
알랭드 보통의 [안전 이별]은 한때 사랑했던 남녀가 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충에 잠 못 이루며, 정신적인 고통에 허둥지둥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25년이라는 인생 동안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다. 어찌나 좋아했던지 쳐다보지도 못했고 실제로 말 한마디 걸어보지 못했다. 순수한 마음에 그를 궁금해하면서 동경했다. 그동안 누군가를 먼저 좋아해 다
by
조우정 에디터
2023.07.05
리뷰
도서
[Review] 안전한 이별 그러나 안전한 사랑을 다룬 - 안전 이별
"네가 하지 않아도, 나는 먼저 사랑할게."
오늘날 사랑과 이별을 결정할 권리는 오롯이 개인에게 있다. 누구나 자기 생각과 감정을 기준으로 관계를 시작하거나 끝낼 수 있다. 종교나 가족, 사회적 관습이 만남과 헤어짐을 주도하던 과거와 비교할 때 크게 바뀐 점이다. 문제는 판단의 근거가 되는 인간의 감정이 합리성의 테두리를 자주 벗어날뿐더러 주변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탓에 정확하게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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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에디터
2023.07.04
리뷰
도서
[Review] 선량한 이별에 대하여 - 안전 이별
이별을 잘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나는 요즘 사랑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온 세상을 사랑하는 재미 말이다. 더위 속에서 나를 시원하게 해 주는 선풍기를 사랑하고, 하루 몇 시간을 쥐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기타를 사랑하고, 오늘의 나를 살게 하는 노래들을 사랑하고....... 그렇게 사랑할 게 너무 많아서 매일매일이 꽤나 흥미롭다. 이번에 읽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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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3.07.02
리뷰
도서
[리뷰] 안전하게 이별하겠습니다. - 안전 이별
이별은 해도 사랑은 포기하지 않길
좋은 이별이란 있을까? 나에게 술자리는 언제나 연애 이야기로 가득하다. 연애 이야기를 시작하면 술자리는 토론장으로 바뀌고 각자의 연애관이 오고 가는 술잔을 비우고 따른다. 연애만큼이나 개인에게 뚜렷한 가치관과 생각을 담고 있는 개념이 또 있을까. 그래도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면 하나의 의견으로 수렴해갈 때가 있다. 바로 ‘이별’이다. 좋은 이별은 들어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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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에디터
2023.06.30
리뷰
도서
[Review] 내 마음 안전하게 이별하기 - 안전 이별
내 마음 안전하게 이별하려면 내 마음 안전하게 사랑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대표하는 사랑 3부작으로 유명해 ‘닥터 러브’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사람이다. 연애소설의 대가인 닥터 러브가 기획한 이별 가이드라니. 흥미로웠다. 책의 제목은 ‘안전 이별’인데, 실제 우리 사회에서 쓰이는 ‘안전이별’의 뜻과는 다르다. 영어 원제는 ‘Stay or Leave’. 머무르느냐 떠날 것이냐. 떠날
by
주영지 에디터
2023.06.29
리뷰
도서
[Review] 나를 지키며 상대방과 이별 하는 법, ‘안전 이별’ [도서]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관계에 충실하거나 아니면 정리하거나, 결국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다.
‘안전 이별’ 가이드 도서 [안전 이별]은 끝없이 사랑을 탐구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엮고 인생학교가 만든 ‘안전 이별’ 가이드로서 어른을 위한 성숙한 이별의 기술을 담았다. 사랑과 연애, 행복과 우울처럼 일상적이고도 심오한 주제를 섬세한 필치로 이야기하여 '일상의 철학자', '닥터 러브'라 불리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은 말한다. 이별이 어려운 이유는 합
by
권은미 에디터
2023.06.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밴드 음악은 고전적이다 [음악]
21세기 음악에서 살아남기
21세기부터 사람이 직접 연주하지 않아도 되는 수많은 전자음이 생겨나면서 음악을 구성하는 소리들이 풍부해졌다. 악기로만 구성하는 음악보다 훨씬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전자음으로 구성하는 노래가 사람들의 마음에 닿을 때마다 오로지 악기로만 소리를 내는 음악이 고전적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고전적이라는 것은 좋게 말하면 훌륭한
by
견유빈 에디터
2022.11.2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너를 지키는 우산이 되어줄게 [드라마/예능]
'너를 지키는 우산이 되어줄게' 조선의 국모가 왕실에서 네 아들을 지키는 법, 중전이기 이전에 엄마로서의 치열한 사랑법. 궁중 분투기.
조선 왕실판 스카이캐슬 왕실판 교육 전쟁, 대치동 보다 치열한 왕실교육, 궁중 사모님들의 ‘왕세자 경쟁’,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드라마 ‘슈룹’. 슈룹은 우산의 순우리말이다. 처음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는 아주 단순했다. 500년 전 왕실의 세자들의 교육법을 조명했다는 점이 새로웠고, 제목이 주는 신선함이 끌렸다. 슈룹 도대체 무슨 뜻일까? 제목만
by
최아정 에디터
2022.11.06
작품기고
The Artist
고통의 미학
내 순간의 해방감을 위하여, 고통을 맛보았을 그대를 위해
고통의 미학 요즘 너무 힘들어서, 참지 못하고 너에게 하소연을 했어. 너는 그 모든 이야기를 듣고 네 일인 것처럼 울어주었지. 그리고, 생각해 봤어. 왜 털어놓으면, 살 것 같을까? 실질적인 도움은 받지 않았는데 왜 일이 해결된 것만 같이 후련한 거지? 아. 내 고통을 네가 나누어 가져간 거구나. 작가의 해석_ 작품의 해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by
최주아 에디터
2022.10.20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낡기만 한 것은 고전이 될 수 없다. [도서/문학]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독일 문학의 거장. 스위스의 대문호. 영광스러운 노벨문학상의 수상자. 그를 지칭하는 화려한 수식어들조차 그가 문학사에 남긴 모든 위엄을 전부 담아낼 수는 없을 듯하다. <수레바퀴 아래서>(1906), <데미안>(1919), <싯다르타>(1922), <유리알 유희>(1943) 등 문학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다수의 작품들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현대까지도 헤르
by
김소형 에디터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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