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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글이 주는 성찰 - 유시민의 공감필법 [도서]
<공부의 시대 : 저자가 답하다> 시리즈는 출판사 창비 측에서 ‘공부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강연에 나선 다섯 명의 강연을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유시민의 공감필법』에선 강연에서 스쳐 지나갔던 추가적인 내용까지 엿볼 수 있다. 유시민은 출판사 편집사원, 신문사 독일통신원, 칼럼리스트 등 여러 직업을 거쳐 지금은 역사와 문화 관련 에세이를 쓰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글쓰기 초보들의 입문서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글이 주는 성찰 『유시민의 공감필법』, 저자 유시민, 2016, 창비 글은 매번 나에게 깨우침과 반성을 준다. 공부는 삶의 의미를 깨우치는 것이고,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선 책을 읽어야 한다. <공부의 시대 : 저자가 답하다> 시리즈는 출판사 창비 측에서 ‘공부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강연에 나선 다섯 명의 강연을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각 분야에서
by
이다연 에디터
2024.07.08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그래서 나이를 어떻게 먹기로 했는가 하면은,
사람은 걸작품이면서 동시에 진행 중인 과정이라나.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간다. 이 문장을 쓰는 3초의 시간 동안 나는 3초만큼 나이가 들었다. 올해 1월에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기만 한다니. 그 전의 모든 기억은 다 과거가 될 뿐이고, 다시 더 어렸던 시절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으며, 계속 나이를 먹기만 한다니.’ 소름이 돋았다. 초등학생 시절, 영어 학원에 붙어있던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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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정 에디터
2024.06.1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인색한 사람'에서 벗어나기
더 괴팍해지지 말자!
예전에는 그저 오래도 짧게도 아닌, 적당히 살다가 아픈 곳 없이 세상을 뜨는 게 가장 좋다고만 생각했다. ‘100세 시대’는 됐고 그냥 50세에 생을 마감해도 아쉬울 게 없을 것 같았다. 건강치 못하게 늙을 바에야 아픈 곳 없이 편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다. (지금의 상태를 보면 나중에 안 아픈 곳이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그 과정인 ‘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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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에디터
2024.06.09
리뷰
도서
[Review] '좋은 것'에 관한 성찰 - 과학 잔혹사 [도서]
과학의 이면을 살펴보다
인류가 남겨온 발자취를 돌아보면, 그것에는 대개 명과 암이 존재해 왔다. 과연 우리가 빛보다 어둠에 주목한 적이 많았는가? ‘과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샘 킨(Sam Kean)은 ‘거의 항상’ 인류 발전의 기틀로서 칭송받던 과학의 이면을 끄집어냈다. 그리고 “집착에 사로잡혀 무언가를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인 ‘미치광이 과학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
by
김지현 에디터
2024.05.10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현대인들의 성찰과 기록을 도와주는 휴튼 - 오영준 인터뷰
요즘 고민이 많은 시기에 해답을 얻고자 이태원에서 타코와 테킬라를 마시며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들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검증되고 인류의 가치 증진을 위해 실현되고 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고심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나를 점점 잃어가는 삶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지만 어느 순간부터 수동적이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by
노세민 에디터
2024.03.1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존재론적 성찰이 필요한 당신이 종말에 대처하는 자세 [드라마]
반년 후 지구가 멸망한다면?
지구가 끝장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첫 시작은 ‘사는 게 부질없다.’라는 생각이었다. 다들 이렇게 사는 건가? 먹고 자고 싸고 일하고 다시 자고 먹고 싸고 일하고 그렇게 5일을 피곤한 상태로 지내며 나머지 이틀을 죽어라 기다리는 게 삶인가. 투입과 허기의 사이클을 반복, 또 반복. 그리 대단하지도 모험적이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에 지쳐 이런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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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에디터
2024.03.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의 에디터 여정기 [문화 전반]
4개월간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약 4개월간 애정을 담아온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의 막바지가 되었다. 한없이 사사로울 수 있는 나의 자유로운 글을 1주 1회 기고하면서 느낀 것들 몇 가지를 에디터 활동의 마지막 글을 핑계 삼아 남겨보고자 한다. 1) 문화는 거대하고, 소재는 어느 곳에나 있다. - 에디터 활동의 중반부부터는 거의 매주 소재의 고갈을 경험했다. 좋아하는 콘텐츠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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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에디터
2024.02.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요즘 무슨 음악 들으세요? [음악]
음악으로 성찰하는 사람
또 새로운 아침이다.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미래가 열렸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나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며 샤워를 한다. 무슨 음악을 들을까. 오늘의 아침과, 지금의 나와 어떤 템포와 리듬이 잘 어울릴까.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음악 역시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지 않나. 나는 주기적으로 듣고 있는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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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원 에디터
2024.02.1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무한도전으로 성찰하는 한국 예능 산업의 발전 [예능]
한국 예능 산업은 수십 년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아 왔다. 그중에서도 2005년부터 방영된 MBC '무한도전'은 주요 출연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등의 독특한 개성과 재치로 프로그램을 차별화시켜 종영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팬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출연진 유재석과 조세호는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
by
고은솔 에디터
2024.02.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는 기록한다 고로 존재한다 [문화 전반]
과거에는 경험만 많으면 자연스럽게 나를 알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나를 아는데 다양한 경험은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기록하지 않은 경험은 반쪽짜리인 것을 배웠다. 경험들에 대해 일부분이라도 기록하는 것이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획기적이게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임을 굳게 믿고 있다.
어렸을 적 나는 기록에 익숙하지 않았다. 무언가 기록하기 위해 책상에 앉고 팬을 잡을 때마다 작은 메모지는 광활한 태평양보다 넓게 느껴졌었다. 종이만을 뚫어지게 바라보면 머릿속까지 새하얗게 물들었다. 손으로 쓰는 것이 어색해서 그런가 싶어 핸드폰의 노트 애플리케이션을 열었지만 마찬가지였다. 엄지 2개만 움직이면 되지만 쉽사리 화면을 누를 수 없었다. 적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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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민 에디터
2024.01.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요즘, 행복하신가요? 행복하시기를. :)
당신의 오늘, 당신의 한 해. 행복했음이 분명하다. 누구보다 빛나는 일 년을 보낸 당신, 행복하기를. :)
찬 바람이 볼살을 스쳐 지나가는 11월 말.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에 적당한 날씨임이 틀림없음이다. 참으로 정신없이 흘러간 1년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끊임없이 나 자신을 의심하고 채찍질한 듯하다. 인정받기를 원했고, 욕먹지 않기를 원했으니 제 무덤 스스로 판 꼴이지만. 그래서, 지난 1년을 돌아봄에 나는 과연 행복했을까? 2023년의 끝자락,
by
최원영 에디터
2023.11.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당신의 빛
윤이 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윤’이 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윤'은 "반질반질하고 매끄러운 기운"을 의미한다고 한다. 특히 태도, 말투, 눈빛에서 단정하고도 자신들만의 강력한 힘이 있는 사람들은 그러한 윤이 묻어나온다. 반짝반짝한 자신들만의 고유한 빛들이 에너지처럼 흘러나오는 것이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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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혜 에디터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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