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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시간 너머의 사랑 -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
천재 피아니스트 유준과 시간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소녀 정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의 감동을 바탕으로 한국적 정서를 더해 배경과 캐릭터 설정을 변형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7년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이다. 피아노 천재 소년과 시간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소녀의 만남을 그린 이 영화는 첫사랑의 설렘과 순수함, 그리고 시간이라는 장벽을 뛰어넘는 사랑의 힘을 아름답게 그린다. 천재 피아니스트인 유준(도경수)는 유학 생활 중 한국 대학교로 교환학생을 오게 된다. 유준이 학교에 처음
by
김서영 에디터
2025.02.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개봉한지 17년,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
단순한 로맨스 영화가 아니다.
2008년 1월 10일에 개봉한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오늘이 개봉한지 딱 17년이 되는 날이다. 그리고 17년 만에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하여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명작으로 회자되는 이 작품을 나는 이제야 보게 되었다. 오래전에 잠깐 본 적은 있지만 기대했던 것과 달라 시청 중 중도 포기를 했었다.
by
조은정 에디터
2025.01.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대만 여행, 대만족입니다. [여행]
타이난과 타이베이로 떠난 대만 여행
매번 같은 하루로 지루한 시기가 찾아왔다면 그건 여행을 떠나라는 신호일 수 있다. 비슷하게 흐르는 일상에 여행은 '웃음'을 준다. 같은 일상을 보내다 문득 곧 다가올 여행을 생각하면 설렘에 찬 웃음이 나오곤 한다. 가고 싶은 여행지를 정하고 맛있는 식당을 찾으며 여행 일정을 세우는 순간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웃음 짓게 만든다. 여행을 떠나기 직전은 그
by
조은정 에디터
2024.11.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대사와 자막 없이도 눈물 한 바가지 흘리고 나올 수 있는 기분 좋은, 청설 [영화]
2024년 11월 6일에 개봉한 청설. 2010년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하여 한국 극장에 다시 나타났다! 단순히 청각장애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아니라 사랑, 차별, 꿈, 행복, 이해 등을 잘 녹여낸 기분 좋은 영화다.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다" 영화 <청설> 대만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고 대만 영화 혹은 드라마 속 풍기는 색감과 분위기에 매료되어 대만 한달살이를 꿈꾸는 사람이다. 10월 말 즈음, 모 웹툰 작가의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 영화 <청설> 리메이크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소식을 듣자마자 확신이 생겼다. 당장 원작을 보고 개봉 하자마자
by
양유정 에디터
2024.11.22
오피니언
여행
대만, 타이난 박물관 방문기록 첫 번째 이야기 – 치메이 박물관 Chimei Museum
10월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타이난 투어에서 포함되어 있던 마지막 일정인 치메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치메이 주식회사는 중화민국의 플라스틱 제조기업이다. 치메이 박물관은 사립미술관으로 치메이실업의 대표 쉬원롱이 1992년 설립하였다. 박물관의 소장품은 쉬원룽이 수집한 서양 예술, 악기, 병기, 동물 표본 및 화석으로 구성되며, 전체 소장품의 3분의 1에
by
강금미 에디터
2024.10.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사랑은 항상 영화처럼 아름답기만 할까? [영화]
영화 ‘먼 훗날 우리’가 보여주는 현실의 무게 속 어긋나는 사랑
* 이 글은 영화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항상 영화처럼 아름답기만 할까? 영화 <먼 훗날 우리>는 화려한 로맨스나 이상적인 사랑이 아닌, 현실에서 부딪히는 사랑의 모습을 그린다. 젠칭과 샤오샤오의 이야기는 단지 스크린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꿈을 쫓는 청춘들, 현실의 무게 속에서 어긋나는 사랑,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아련한
by
안서희 에디터
2024.08.2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대만을 사랑하게 되었다 [여행]
대만 패키지 3박 4일 여행의 후기를 담았다. 패키지 여행에 대한 반감에서 시작해, 대만을 사랑하게 된 이유까지. 나의 대만 여행 후기가 궁금하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Prologue : 패키지 여행에 대한 반감 대만을 좋아한다. 언제부터인가 대만이 궁금했고, 가보고 싶었고, 대학 졸업하기 전에 꼭 자유여행으로 가리라 다짐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가게 될 줄 몰랐다. 수능이 끝나고,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던 어느 저녁이었을 것이다. 사실 수시 추가합격 직후였는지, 그 전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by
양유정 에디터
2024.07.27
오피니언
미술/전시
Little me in a SMALL WORLD
2023 타이페이비엔날레《SMALL WORLD》(2023.11.18~2024.03.24, 타이페이 현대미술관)
한국인이 사랑하는 겨울 여행지, 대만. 특유의 온화한 날씨와 기분 좋은 꿉꿉함으로 한국의 칼바람과 건조함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유난히 가을-겨울 대만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게 느껴졌는데, 나 역시 시류에 편승하여 친구와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났다. 기대와는 달리 강풍을 동반하는 흐린 날씨에 당황한 우리는 야외 활동에 제약이
by
김예화 에디터
2024.02.13
리뷰
영화
[Review] '함께, 그리고 같이'의 가치 - 세이 예스 어게인 [영화]
프러포즈에 성공하지 못하면 오늘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프러포즈에 성공하지 못하면 오늘 하루가 반복된다. 매일 청혼하는 남자와 매번 거절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세이 예스 어게인’이 이번 10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세이 예스 어게인’은 달콤하지만 현실적인 대만 청춘 로맨스물로,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달달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샤오차이 역에는 배우 곽서요, 허당미가 돋보이는
by
황시연 에디터
2023.10.17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여행의 이유
대만 여행에서 보고 느낀 것
여행(旅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타 국가,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일이다. 쳇바퀴를 굴리듯 지루한 일상의 연속에 여행은 반가운 손님이다. 떠나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다채로운 감정의 향연이 펼쳐지는 진귀한 경험이기도 하다. 필자는 일정을 미리 잡아두고 움직이는 게 편한 타입인데, 어느 관광지를 가서 어떤 걸 보고 어떤 걸 먹을지 정하는 과정이 그렇게
by
김민지 에디터
2023.03.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국립고궁박물원, 세계 최고의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것 [전시]
세계 최대 박물관중 하나인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을 다녀온 후기
루브르 박물관, 대영박물관, 바티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국립고궁박물원 등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박물관으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국립고궁박물원은 유일하게 아시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의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에 위치해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09:00~17:00에 운영한다. 국립고궁박물원은 국공내전에서
by
김윤수 에디터
2023.03.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간의 미학, 상견니(想見你) [영화]
타임리프가 쥐어주는 사랑의 열쇠, 상견니(想見你)
‘네가 보고 싶어’라는 문장에 담긴 애절함의 깊이를 생각해 본 사람이 있는가? ‘보고 싶다’는 것은 단 네 글자로 말할 수 있는 짧은 문장이지만, 쉽게 입으로 꺼낼 수 있는 말이 아니다. 보고픔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상대방에 대한 애정과 행복, 불행과 거리감이 결합이 되어야 비로소 나타나는 감정이다. 제목부터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나타내는 상견니(想
by
견유빈 에디터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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