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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모두가 하나 된 이 밤, Wonderland Festival 2022 [공연]
코로나19로 잃어버려야 했던 일상의 기쁨에 한발 다가서다.
지난 일요일, 나의 인생 첫 야외 페스티벌이었던 ‘WONDERLAND FESTIVAL 2022’에 다녀왔다. 비단 나에게만 새로운 경험이었던 게 아니라 여러 면에서 조금은 독특한 포인트가 있는 페스티벌이었다. 우선 ‘원더랜드 페스티벌’은 이전에 개최된 바가 없었고,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장르의 조합이었다. 그동안 일부 해외 공연이나 미디어를 통해서만 관
by
송진희 에디터
2022.05.10
리뷰
전시
[Review] 오색빛깔 꿈으로 물드는 시간 -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
꿈과 자연을 떠올리며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하버드 도서관에 적혀있는 유명한 글귀 중에 하나이다. 우리는 여기서 꿈이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잠에 들었을 때 꾸는 꿈은 고된 현실을 잠시 떠날 수있게 하는 환상의 공간으로서의 꿈일 것이고, 공부를 비롯한 어떠한 노력을 통해 원하는 성과에 얻었을 때
by
박세나 에디터
2022.05.09
리뷰
공연
[Review] 2년 만에 마주한 ‘꿈 같은 순간’ - Wonderland Festival [공연]
'신비한 음악의 세계가 펼쳐지는 꿈 같은 순간'
어언 2년 만이다.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함성을 지르며 ‘온전히’ 공연을 즐기게 된 것이 말이다. 그해, 2020년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찔하다. 코로나가 전 문화계를 강타하면서 당해 예정되어 있던 공연들이 우후죽순으로 취소되었던 2년 전의 나날들. 나를 포함한 많은 공연계 팬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깜깜한 심정으로 당시 상황을 지켜
by
윤아경 에디터
2022.05.09
리뷰
전시
[Review] 색채의 공간, 산책하는 이미지 - THE COLOR SPOT [전시]
표정없는 이미지들의 산책
전시는 내게 늘 어렵다. 다른 장르라면 이미지화를 통해 내 이야기를 해내 보이겠건마는, 미술은 그게 참 잘 안된다. 활자나 선율에서 이미지를 그려내거나, 감정을 투영해내는 것과는 달리, 이미지에서는 다른 이미지로 연계하여 의미를 포착해내거나 풀어 보이는 것이 아직까지는 어렵다. 감각의 공감각적 치환, 시각의 청각화나 후각화 등의 어레인지는 지금의 내겐 요
by
서상덕 에디터
2022.05.09
리뷰
공연
[Review]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온다 - 연극 '돌아온다'
그리움과 만남이 한 데 모이는 곳, '돌아온다'
"그리운 사람이 있나요?" 먼저 이 글을 읽기 전 독자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이다. '살면서 한번쯤 그리워한 사람이 있습니까', 라고도 되묻고 싶다. 그리움에 사무쳐본 자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간절히 기도하고 바랄테니 그리운 그 이를 한번만 다시 볼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것을. 너무도 간절히 그리워한 나머지 꿈에서까지 생생히 등장하는 수많은 '그들
by
신지예 에디터
2022.05.08
리뷰
전시
[Review] 꿈에서조차 닿을 수 없던 꿈이 있나요? - The Color Spot : 꿈속의 자연 [전시]
지나온 모든 순간들에 꿈이 깃들어 있었다
꿈의 두 가지 의미 한국어뿐만 아니라 여러 언어에서, 잘 때 꾸는 ‘꿈’과 이루고 싶은 소망을 뜻하는 ‘꿈’이 같은 모양의 단어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현실과 거리가 있다는 면에서 비슷하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 두 개의 의미이기 때문에, 같은 단어로 그 둘을 표현하는 언어들이 많다는 사실은 꽤나 흥미롭다. 꿈이 가진 두 가지 의미의 차이는 굉장히 묘하다.
by
송진희 에디터
2022.05.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왕가위라는 장르, 중경삼림 [영화]
왕가위 입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
4월 20일,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이 재개봉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왕가위 감독의 영화를 아직 한 번도 봐보지 못했었기에, 이번 기회에 꼭 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영화관에서 보고 왔다. 처음 접하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였고, 평소 홍콩 영화를 자주 보지 않았었기에 완전히 백지(?)의 시선으로 본 작품이었다. 아직 영화 해석도 보지 않았는데, 일
by
최지우 에디터
2022.05.06
리뷰
전시
[Review] 꿈과 자연에 ‘눈’ 기울이다 -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
두 개의 꿈을 통해 전시를 둘러본다
꿈속의 환상과 자연의 모습을 다루는 일러스트가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이 홍대 와이즈파크에서 진행 중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토니 림, 성립, 문준용을 비롯한 민트썸머, 아레아레아, 프랭크, 포노멀, 그리니에브리데이, 이민지, 유수지, 엄지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나의 숲, Color spot, 꽃
by
유다연 에디터
2022.05.05
리뷰
전시
[리뷰] The next spot is, Dreamer -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
꿈을 꾸는 모두를 위한 이정표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 ‘꿈’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고 친숙하지만 구체적으로 표현하기엔 어렵다. 상상을 현실처럼 느끼게 해주는 미디어아트의 특징은 꿈을 보다 더 직관적으로 표현해 준다. 꿈. 무엇이 떠오를까? 대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느낌이 든다. 하지만 꿈은 생각해 보면 참 양가적이다. 전시의 목적은 꿈을 꾸고 찾는 모두를 응
by
박성준 에디터
2022.05.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럼에도 미소를 잃지 않기를 [영화]
현실 속에서 가끔은 이상을 추구해도 되지 않을까
바야흐로 현대 사회는 성과와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다. 과거에 흔히 사람들이 동경했던 주체는 TV에 자주 나오는 연예인, 혹은 배우 정도였다면, 많은 미디어 플랫폼이 활성화된 현재는 사람들이 더욱 많은 성공 사례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자신이 소위 잘 나가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감추고 겸손할 줄 아는 것
by
정하림 에디터
2022.05.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누군가의 일기장을 엿보는 일 [도서/문학]
에세이를 사랑하는 이유
에세이는 누군가의 일기장을 엿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글에는 자신이 너무 많이 들어 있다. 그것이 에세이의 본질이다. 나의 일화와 감정을 듬뿍 담아서 대단히 강한 어조로 주장하지 않아도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글, 나는 그것이 에세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읽었다고 그 사람을 다 알게 되었다는 착각은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 안에 작가
by
고승희 에디터
2022.05.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당신에게, 시원하고 눅눅한 힙합을 [음악]
더워지는 날씨, 함께 듣고 싶은 여름의 낮과 밤을 닮은 국내 힙합 세 곡
곧 봄이 온다며 겨울을 정리하는 글을 기고했던 시간이 생생한데 날씨가 급격히 더워졌다. 외출 전 확인한 오늘의 최고기온이 26도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보고 믿기지 않아 날짜를 다시 확인해 보기도 여러 번이다. 지하철과 실내의 냉방이 너무 추워 반팔을 잘 입지 않는 나조차도 길을 가다가 도저히 버틸 수 없어 반팔을 구매했을 정도이다. 한창 봄이라는 4월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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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에디터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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