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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역사 속의 문화예술 이야기: 선대들에게 예술은 무엇이었는가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예술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 뿐 만이 아니라 마을 회관, 문화 센터에서는 예술 클래스를 개설하여 시민들이 예술 활동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바느질, 뜨개질, 클레이, 캘리그라피 혹은 문학 수업을 통해 시민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즐기지 못했던 취미를 찾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인간은 음악,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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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에디터
2020.06.13
리뷰
도서
[Review] 안녕, 우리의 트라우마 - 도서 '트라우마 사전' 리뷰
서사의 테두리 안에서 트라우마를 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선사해줄 책
모든 서사를 단순화시켜보자면 그 속에는 선과 악의 구도가 있다. 고전 소설은 필연적으로 권선징악적 결말에 도달했다. 선이 이기고 악이 패배하는 이야기의 흐름은 현대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며, 사람들의 마음은 자연스럽게 그에 이끌린다. 혹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 “악당들은 사실 다 착하다. 주인공이 화려한 몸짓으로 변신을 끝마칠 때까지 공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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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영 에디터
2020.06.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우리가 간신히 희망하는 것들 - 넷플릭스 다큐 '희망의 딸들' [다큐멘터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진정한 '뉴노멀'을 향해서
포스트 코로나를 논하기엔 시기 상조지만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와 사회적 차별에 대한 '뉴노멀'이 필요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는 미국 플로이드 사태가 더해지면서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 것 처럼 우리는 언제나 차별과 혐오가 자행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인도에는 수천 년 동안 이어진 신분제도인 카스트가 존재한다.
by
김지아 에디터
2020.06.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들의 선택, 믿음, 그리고 품위 - 시카리오 시리즈 [영화]
그들의 선택과 믿음. 그리고 우리의 선택과 믿음. 테러리즘과 난민에 대한 이야기.
시카리오 SICARIO, 2015&2018 감독 : 드니 빌뇌브(1편), 스테파노 솔리마(2편) 배우 : 조슈 브롤린, 베니시오 델 토로 FBI 요원 케이트는 마약상을 검거하러 출동한 현장에서 다수의 시신을 발견한다.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경찰관이 사망하자 미국 정부는 이 사건의 배후인 소노라 카르텔에 대한 응징을 결정한다. 이 비밀 작전
by
이중민 에디터
2020.05.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의 계절은 [문화 전반]
그렇게 오늘도 여름이 온다.
봄날은 언제나처럼 짧은 인사만을 남기고 떠나갔다. 지나간 꽃의 향기들에 무덤덤해질 때면 찾아오는 창밖의 푸르른 나뭇잎들. 그렇게 우리는 어느새 찬란한 여름의 문턱 앞에 서 있다.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와서 시간의 흐름을 인식시켜주곤 한다. 이번에도 여름이라는 계절은 익숙하면서도 왠지 모를 설렘으로 다가온다. 우리나라는 계절과 날씨를 흔히 '절기'에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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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 에디터
2020.05.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불안하고 불리한 비정규직, 모두가 모르는 척 했던 이야기 [사람]
이것은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도서 '임계장 이야기'를 쓰신 작가분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작가분이 안정적인 신의 직장이라는 공기업에서 퇴직한 후 60세가 넘은 나이에 여러 군데를 비정규직으로 전전하면서직접 겪었던 이야기를 엮은 책이었다. 퇴직 후 4년 동안 일하면서 4번 해고를 당하고, 고용해 준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참아내야 했던 나날들이었다
by
추희정 에디터
2020.05.20
리뷰
전시
[Review] 우리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 전'
해는 저물고 바람이 세게 불어 나는 어깨를 움츠리고 걸어갔다.
<툴루스 로트렉> 전시가 5월 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로트렉의 국내 첫 번째 단독전으로, 그리스 아테네 헤라클레이돈 미술관의 작품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모두가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하는 것들이다. 물랭 루즈에서 생활하며 그린 포스터, 드로잉, 스케치 등과 일러스트, 수채화 등 로트렉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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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은 에디터
2020.04.2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선'의 경계를 넘어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조명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TV/드라마]
선을 넘어 우리의 선을 지켰던 사람들을 기리며
요새 들어 나의 휴식 시간을 뜻깊고 확실하게 채워주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역사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이다. '선녀들'은 2018년, 세계의 역사를 중심으로 추진한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 한반도 편을 거쳐 현재 시즌3 리턴즈 편으로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흥미로운 요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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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에디터
2020.04.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로 세상을 바라보다, 일 포스티노 [영화]
우리의 일상은 생각보다 아름다웠다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들은 많다. 한바탕 웃거나 울 수 있는 영화들 또한 많다. 나는 모든 종류의 영화를 즐기지만 그 중에서도 내 삶, 내 주위, 내 생각을 찬찬히 되짚어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를 찾기란 참 어렵다. 사실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지루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는 내 영화 리스트들에는 <일 포스티노>라는 영화가 있다.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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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경 에디터
2020.04.09
리뷰
도서
[Review] 빠져 죽지 않기 위해 문학을 읽다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도서]
문학은 우리가 외로움을 견딜 수 있게 해줌으로써 인간의 존재를 견디게 해주고, 번역은 그러한 문학을 세계라는 바다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문학이 어떻게 우리의 존재를 견디게 해주는가 문학이란 무엇인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던져 볼만한 물음이다. 그 사전적 의미가 아닌, 각자의 삶에 있어서 문학이란 어떤 의미인가를 생각해보는 일은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필자에게 스스로 그러한 질문을 던져 보게끔 한다. 필자의 경우 문학은 삶의 단면이라고 생각해왔다.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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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0.03.3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리의 가면과 본질 [사람]
너의 전부를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연결되어있다
균등하게 배분되는 나의 가면들 "과학 전공했다고?!"라며 믿겨지지 않는다며 자주 가는 바의 바텐더가 박장대소 했다. "응, 지구과학, 뭐 지질학 같은거"라고 내가 덧붙이자 더 크게 웃었다. '그렇게 크게 웃을정도로 내가 술만 좋아하는 이미지였던 것인가?' 난 어리둥절했다. 난 그냥 나의 여러 모습 중 와인 한잔씩 마시기를 좋아하는 특징만을 보여줬을 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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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현 에디터
2020.03.31
리뷰
도서
[Review] 어떻게 총보다 실이 강할까? '총보다 강한 실'
같은 역사를 실의 관점으로 알아보는 것.
처음 이 책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제목 때문이다. 실이 총보다 강하다니 대체 무슨 의미일까? 책을 통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첫 오피니언 글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넥스트인 패션>이후, 패션에 대해 관심이 커졌지만 직물 자체에 관심을 가진 적은 별로 없었다. 그러한 나를 저자는 첫 페이지에서부터 꿰뚫어 보고 있다. 지금 책에서 눈을 떼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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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정 에디터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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