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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한국 영화 단편선 BEST 5, 지금 바로 감상하세요 [영화]
이런 영화도 있었어? 짧고 굵은 단편 모음!
계란을 한강에 던지면 뜰까? 1위, 봉준호 감독 <괴물의 추억> 봉준호 감독의 단편 작품이다. 계란이 가라앉는지, 뜨는지에 대한 사소한 일상의 논쟁이 이어진다. 나는 그 소재를 듣자마자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는 이상 상식적으로 당연히 가라앉는다고 생각했다. 등장인물에게는 상당히 추억에 해당하는 이야기였겠지만. <괴물>이라는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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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연 에디터
2022.04.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영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미야자키 하야오, 2001)
이름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받는 선물이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갖는 관심이다. 세상의 모든 좋은 뜻을 한데 모으려는 부단한 노력이며, 상대방이 누구인지 잊지 않기 위해 되뇌는 주문이다. 그렇기에 누군가의 이름은 그 주인을 향한 타인의 마음들로 가득하며, 이름을 짓고, 부르고, 기억하는 것은 상대방을 향한 가장 작고도 커다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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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연 에디터
2022.03.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What’s your name? - 스펜서 [영화]
구두를 신고 밭을 달리는 여인
* 스포주의 영국의 전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가 왕실에서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3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를 보기 전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면 영국의 귀족인 ‘스펜서’ 가문 출신이며 남편인 ‘찰스’ 왕세자와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보냈다. 왕세자비로 불릴 때부터 많은 파파라치와 기자들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찰스’ 왕세자의 불륜으로 고생을 했
by
박성준 에디터
2022.03.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헛된 투쟁이란 없어 [영화]
착각이란 절벽 앞에 선 우리
* 스포주의 올해 2월 24일에 개봉한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배우들을 보자마자 또 어떤 위로를 건네줄까 생각했다.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준 ‘빌 나이’와 영화 ‘우리의 20세기’에서 사춘기 아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보여준 ‘아네트 베닝’이 한 가정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등장한다. 한 가족으로
by
박성준 에디터
2022.03.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메콩 호텔 투숙기 [영화]
영화 <메콩 호텔>(아핏차퐁 위라세타쿤, 2012)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월 즈음 태국이 해외 관광객의 입국 후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해외여행이 그리웠던 저는 소식을 듣자마자 잽싸게 비행기표를 끊었고, 2주간의 여행 끝에 살이 새까맣게 탄 채로 한국에 돌아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틀 정도는 괜찮았는데 앞으로 5일을 더 방에 있어야 한다는 생
by
박호연 에디터
2022.03.11
리뷰
영화
[리뷰] 많은 이들이 와본 곳에 대하여 :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나는 여기 와본 적이 있다.”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를 위해 몸 바쳐 사랑하고, 그 사람 외에는 온통 흑백처럼 보이는 그런 맹목적인 것이 ‘사랑’이 아니다. 단지 사랑의 한 ‘순간’일뿐이다. 콩깍지라고 하는 이러한 순간들에 속은 연인들은 그들의 사랑이 남들과는 다른, 아주 특별하고 영원한 사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사랑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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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빈 에디터
2022.03.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상의 모든 월터들에게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
현실이기에 더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될 수 있고, 싫어하는 상사를 골려 줄 수 상상은 얼마나 달콤한지 모른다. 팍팍한 현실을 살다가 간혹 이렇게 된다면 어떨까? 라고 시작하는 상상은 힘든 현실을 살아가기 위한 일종의 도피 수단이다. 그렇게 상상이라도 하지 않으면 지루한 현실에서 살아갈 원동력이 없기 때문이다. 월터는 라이프 잡지사 사진 현상 관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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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2.03.06
리뷰
영화
[Review] 여운이 긴 영화 -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내가 믿는 사랑이란 무엇일까? 생각이 많이 드는, 여운이 긴 영화였다.
29년동안 결혼 생활을 해온 중년 부부. 시를 모아 책을 만드는 유쾌하고 솔직한 그레이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조용하고 신중한 에드워드. 감정 표현이 서툰 하나뿐인 아들 제이미. 결혼 기념일을 앞두고 갑자기 집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에드워드. 이에 절망하는 그레이스와, 부모 사이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각자 맞춰주는 제이미, 완고하면서도 그레이스를 걱
by
최지은 에디터
2022.03.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더 넓은 세상으로 - 루카 [영화]
실렌시오 브루노!
* 스포주의 디즈니는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영화 ‘코코’에서는 멕시코를 배경으로, 작년에 나온 영화 ‘엔칸토 : 마법의 세계’는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했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 ‘루카’는 이탈리아가 배경인 영화다. 이탈리아 북부 제노바만 지역의 해안가를 배경으로 하며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바닷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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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에디터
2022.03.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장 나다운 나를 찾는 여정 - 엔칸토: 마법의 세계 [영화]
나로서 존재하는 것이 가장 나다운 삶을 사는 것
엔칸토 : 마법의 세계 콜롬비아의 깊은 산 속에는 놀라운 마법의 힘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가 살고 있다. 그 능력의 원천이 바로 ‘엔칸토’이다. ‘엔칸토’는 초인적 힘, 치유 능력, 날씨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등 개인마다 그 능력은 다 다르다. 유일하게 마법의 능력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미라벨 뿐이다. 자신이 아무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
by
나시은 에디터
2022.03.04
리뷰
영화
[Review] 사랑이 빠진 자리에 들어서는 것 -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그들이 여전히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음을 추스르고, 남겨진 이를 걱정한다.
Synopsis 시를 모아 책을 만드는 ‘그레이스’와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에드워드’는 29년을 함께 산 부부다. 그러던 어느 날, 29주년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에드워드는 그레이스에게 그녀를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에드워드가 떠난 후, 그동안 사랑이라 믿은 것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레이스는 깊은 슬픔에 빠진 한편 멀어져 가는 부모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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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2.03.02
오피니언
영화 <미나리>, 사라지지 않고 살아지는 이야기
<미나리>를 보고 왔다. 이따금씩 보고 나면 나도 모르게 자판을 두들기고 있는 작품들이 있다. 내 안에 있던 것을 게워내는 것인지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해 내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적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미나리>가 그렇다. 개봉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기대는 하지 않고 갔다. 앞서 본 모두의 반응이 미적지근 했기 때문이다. 불타는 마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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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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