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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나다운 상상으로 바꿔보자 - 그림책이 참 좋아 展
이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온 몸으로 느껴보기를. 그림책과 함께한 경험이 어린이에게 행복한 유년의 일부가 되기를. 나아가 그 기억이 살아가는 내내 어린이에게 힘이 되기를.
이번 전시를 관람하면서, 내가 어릴 적에 읽었던 책들이 아니라 그 이후의 그림책들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몇 권 빼고는 모두 모르는 책들이었다. 그래서 작가에 대한 설명과, 각 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읽었음에도 정확히 이 책이 어떤 내용인지, 또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두 궁금했다. 그 중에서 가장 궁금했던 책이 하나 있었다. 바로 배현주 작가의 [팡이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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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민 에디터
2024.12.26
리뷰
도서
[Review] 당신만의 표현이 전하는 - 사랑을 그린 화가들
라파엘라 산치오, 렘브란트 판레인, 구스타프 클림트, 에드바르 뭉크, 에곤 실레, 프리다 칼로, 이중섭. 이들은 자신의 작품에 어떤 감정을 담았을까.
책을 읽기 전, 어떤 명화를 소개하는지 또 어떤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인지 알기 위해서 목차를 펼쳤다. 순서대로 라파엘라 산치오, 렘브란트 판레인, 구스타프 클림트, 에드바르 뭉크, 에곤 실레, 프리다 칼로, 이중섭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자신의 작품에 어떤 감정을 담았을까. 또 어떤 걸 말해주고 싶었을까. 이에 대한 간단한 힌트는 목차와
by
손수민 에디터
2024.12.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이 알았으면 [문화 전반]
기술이 발달하면서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먼저 이미 있는 환경부터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한다.
저번엔 일상생활 속에서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과 위험 요소들에 대해서 알아봤다. 그래서 이번엔 시각장애인들을 돕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시각장애를 떠올려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돕는 것들’에 케인(시각장애인용 지팡이)과 ‘시각장애인의 눈’이라 불리는 안내견 이렇게 두 가지였다. 그중에 케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니 이전에 봤던 책에서 읽었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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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민 에디터
2024.12.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타인의 삶으로 깨어지는 본인의 삶 [문화 전반]
이 음악을 듣는다면, 진심으로 듣는다면 계속 악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까?
2021년 6월 생애 가장 멋진 연극을 보았다. 그 이름은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당시에는 손상규, 윤나무 배우의 1인극으로 공연했으나,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1년 후 김신록, 김지현 배우가 합류한다. 처음, 이 연극을 본 충격과 설렘을 잊을 수 없어서 배우들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보던 중 작년인 2023년 12월에 필자의 숨을 멈추게 한 게시물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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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4.12.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응원하는 마음은 거침이 없다 [문화 전반]
희망해본 경험을 손에 쥐고 나온 이들
지난 주말 국회 앞에 약 200만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됐다. 세대를 통합 시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한 이번 시위의 상징은 단연 ‘응원봉’이다. 집회의 참가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2030 여성들은 손에 응원봉을 들고 나왔다. 여의도를 가득 채운 젊은 여성들은 왜 응원봉을 들고 있었나. 혹자는 가장 소중한 빛을 가지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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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2024.12.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사운드트랙으로 만나 보는 애니메이션 [음악]
에반게리온과 헌터헌터를 듣다
주변 사람들에게 애니메이션을 본다고 고백하는 것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여전히 자신이 애니메이션 마니아라고 말할 때는 상대의 눈을 마주하는 것이 어렵다. 속된 말로 '오타쿠'라는 것을 고백하는 게 부끄러움을 동반한다는 뜻이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칭할 때 '당신', 일본어 발음으로는 오타쿠라고 칭하는 것을 듣고 애니메이션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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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은 에디터
2024.12.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문화 전반]
우리가 모르지만 일상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많은 것들
쉬면서 영상을 보다가 전에 올라온 뉴스를 발견했다. 규정을 지킨 점자블록이 0건이고, 그래서 시각장애인의 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뉴스였다. 그 영상의 썸네일과 제목을 보자마자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고등학생 시절 논술 시간에 적었던 논술문이었다. 당시 원하는 주제를 하나 선택하여 논술문을 하나 작성하고 조별로 그 글을 돌려보는 활동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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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민 에디터
2024.12.1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언제나 옆에 있었던
언제나 항상 고마운 존재이자 든든한 존재인, 내 고민을 자기 일처럼 나서주는 사람인, 그러면서도 유치하게 싸우고 장난칠 수 있는 사이인 J에게.
언제나 옆에 있으면서도 직접 말해주거나 편지로 써주기는 싫어서 이번 글을 기회로 삼아 한 번 작성해 볼까 한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옆에 있었을 J에게. (읽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읽었으면 싶기도 한 마음을 가지고 글을 써본다.) 분명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럿 힘든 시기를 지나왔을 거고, 그때마다 주변의 사람들에게서 많은 응원을 받
by
손수민 에디터
2024.12.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왜 가난하고 그래?" - 코미디로 포장된 계급과 욕망 [공연]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을 보고
브로드웨이에서 큰 성공을 거둔 후 지난 2018년 한국 초연을 올린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은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이한 인기 뮤지컬이다. 1900년대 초 영국, 가난한 청년 ‘몬티’는 어느 날 자신이 ‘다이스퀴스’ 가문의 8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몬티는 가문의 백작 자리를 차지하고자 자신보다 높은 서열의 후계자들을 한 명
by
김현지 에디터
2024.12.06
리뷰
도서
[Review] 새로운 모퉁이를 돌기 위해 -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
‘다른 이야기 다른 역사 시리즈’는 풍부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명작 속 숨은 뒷이야기를 파헤쳐 흥미진진한 역사 속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느낀 다양한 감정을 담아보았다.
이제 전 길모퉁이에 이르렀어요. 그 모퉁이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가장 좋은 것이 있다고 믿을 거예요. 길모퉁이는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요, 아주머니.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나올까 궁금하거든요. 어떤 초록빛 영광과 다채로운 빛과 어둠이 펼쳐질지, 어떤 새로운 풍경이 있을지, 어떤 낯선 아름다움과 맞닥뜨릴지, 저 멀리 어떤 굽이 길과 언덕과 계곡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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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민 에디터
2024.11.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는, 당신은
스스로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구해보자.
내가 나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내 친구들이 나에 대해 어떤 말을 했었는지 적어보겠다. 친구들이 말하길 나는 첫인상과 지금 인상이 매우 다른 친구라고 하였다. 첫인상은 반에서 조용하고 책 읽기 좋아하는 모범생 느낌이었다고 했는데 지금의 인상은 책 읽기 좋아하는 것‘만’ 똑같고 매우 장난꾸러기이면서 허당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이는 친구라고 했다. 또 친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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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민 에디터
2024.11.29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맛있는 김치 [음식]
김치의 날은 11월 22일인데, 대한민국 법정기념일 중 특정 음식이 기념일의 주인공이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리고 매년 김장을 하는 우리 집은 올해도 김장을 했다.
11월 22일, 김치의 날 다들 김치의 날이 언젠지 아는가? 바로 11월 22일이다.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김치의 재료 1(하나) 1(하나)가 모여 면역 증강, 항산화, 항비만 등 22가지 효능을 나타낸다고 해서 11월 22일이 되었다. 대한민국 법정기념일 중 특정 음식이 기념일의 주인공이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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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민 에디터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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