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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사유를 통해 '나'로서 존재하다 - 도서 '존재와 사유'
올바른 사유를 통해 '나'로서 존재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삶
일상의 모든 것을 소재 삼아 쓰는 소설 한 편 일상의 사유다. 일상에서 스치는 모든 것이 소재이다. (중략) 나만의 특별한 일상을 사유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존재와 사유 中> 이 구절은 책을 읽는 동안 가장 인상 깊었으며 책의 내용을 관통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유독 이 문장이 나의 기억 속 깊숙이 뿌리를 내린 이유는 나 또한 필자의 말에 깊이 공감
by
박다온 에디터
2021.04.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어린이를 재현하는 방법 - 미쓰백 [영화]
고유한 존재로서 아이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말해주는 작품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영화 미쓰백의 주인공 ‘백상아’는 아무도 믿지 않고 고독하게 살아간다. 그녀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산다. 어느 날 백상아는 폭력과 학대 흔적이 역력한 이웃집 아이 김지은이 자꾸 눈에 밟힌다. 백상아(미쓰백)는 김지은에게서 외롭고 힘들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겹쳐보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세상에 맞서 자신이 김지은을 구출해내겠다고 마음먹는다. 2018년
by
김나은 에디터
2021.04.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아이유가 '그 시절'을 기억하는 방법 [음악]
아이유의 나이 시리즈는 그때의 ‘나’와 ‘너’를 새긴다.
지난달 아이유가 컴백했다. 자신의 마지막 20대를 장식하는 앨범이라는 소식은 컴백하기 전부터 엄청난 화제성을 띄었다. 특히나 이번에 발매한 ‘라일락’은 아이유의 음악적 특징 중 하나인 ‘나이 시리즈’에 해당하기 때문에, 아이유의 스물아홉은 어떤 이야기로 구성되었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증폭되었다. 아이유는 2015년에 발매한 스물셋을 시작으로 팔레트,
by
지은정 에디터
2021.04.09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생각이 많은 사람들 #2] 생각이 많은 분들, 요가를 해 보세요. [운동]
그러나 저는 생각을 멈추기에 실패하여 요가를 하면서 든 생각들을 또 정리해보았습니다.
요가를 하기 시작했다. 두 달쯤 전부터. 사실 꾸준히 하게 된 지는 더 얼마 안 됐다. 그동안 운동이란 걸 거의 안 하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가라는 건,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나에게 잘 맞았고 나 같은 '귀차니즘'도 비교적 손쉽게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진입장벽이 낮았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어떤 사람들이 요가를 하면 좋을지, 요가를 하면서 어
by
이채이 에디터
2021.04.05
리뷰
도서
[Review]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단호한 방법 - 가장 단호한 행복
불확실한 오늘을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에 대하여
에픽테토스와 엥케이리디온 주여,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한 마음과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그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살다 보면 주어진 상황에 의문을 던져야 하는 순간이 온다.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바꿔야 하는지, 내가 용기를 가져야 하는 상황인지에 대해서. 전통적이고 관습적인 것들을 유
by
박세나 에디터
2021.03.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샤워를 하는 두 가지 방법
우리는 우리가 자라온 과거에서 얼마나 벗어날 수 있을까?
나는 지금 화장실에 있다. 미적지근한 온수가 나오고 머리는 깨질 것 같다.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머리카락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 몸은 쥐어짜인 걸레처럼 기운이 없다. 나는 비척비척 목욕 의자에 앉는다. 이 의자는 이사와서 지금까지 쓴 적이 없다. 나는 항상 서서 샤워를 하니까. 하지만 오늘은 천근만근으로 몸이 무겁고, 꼼짝도 하기 싫고, 어디 기
by
김나은 에디터
2021.03.29
리뷰
도서
[Review] 불확실한 오늘을 확실하게 살아가는 방법 - 가장 단호한 행복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 죽을 때까지 타인의 시선에 노출되는 삶을 산다. 타인을 비롯한 외부적인 요소들이 자신이 그어놓은 선을 넘어올 때 쉽게 휘둘리기도, 부서지기도 한다. 타인의 말은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되 그 이상의 결정권은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을 인지는 하지만,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삶을 통제하는 권리를 손쉽게 타인에게 넘겨버리
by
지은정 에디터
2021.03.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제주도를 즐기는 소소한 방법
제주에서 벌써 네 번째 - 2부
지난 글에서는 제주에 방문하면서 들린 세 곳의 미술관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번 편에서는 4일간의 여행 중 인상 깊었던 먹거리와 장소들을 통해 제주를 어떻게 즐겼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여행의 감성과 낭만을 한 단계 높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실행한다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구체적인 계획이란 절대 복잡한
by
황인서 에디터
2021.03.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감정이란 [도서]
누구나 감정에 있어 완벽할 수 없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난다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살다 보면 무너질 때가 온다. 하는 모든 일이 의미 없게 느껴지고 후회되는 날들이 있다. 그 무너짐에 하염없이 굴복하게 될 때가 있으면 그것을 딛고 일어서고 싶을 때가 있다. 무언가를 극복해내고 싶을 때, 그 다급함은 가장 먼저 알아가는 단계로 넘어간다. 지금의 문제에 대한 파악이 절실해지기 때문이다. 조절하지 못하는 감정에서 오는 무너짐, 이를 극복하기
by
이시온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주를 마시는 방법 [음악]
우주 like 섬띵 투 드링크? 가수 이승윤이 노래한 철학
'장르가 30호’라는 유행어를 만든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그는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함으로써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혜성처럼 나타나 대중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기에 음악 활동 기간이 짧아서 대중과 인사할 시간이 적었던 건가 생각했지만, 사실 이승윤은 2013년부터 작년 9월까지 8년간 10여 개의 음원을 내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by
이소희 에디터
2021.03.07
리뷰
도서
[Review] 함께 살아가기 위해 존중하는 방법 - 존엄성 수업
나와 타인과 다른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사람답게 사는 것, 얼핏 쉬워 보이지만 기대만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까달게 우리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위해 애쓰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라는 말 외에는 설명을 찾기가 어렵다. 인간이기에 갖는 특질. 수많은 것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간이기에 존재하
by
이승희 에디터
2021.03.02
리뷰
전시
[Review] 익숙한 서울의 모습은 미디어 아트 속에서 낯선 설레임이 되어 다가온다 - 2021 딜라이트 서울
실감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다른 감각으로 친숙하고 낯선 서울을 들여다보다
우리에게 너무나 가깝고 익숙해 몰랐던 서울의 생경한 이면을 마주하다 이번 ‘2021 딜라이트 서울’ 전시가 특별하게 다가왔던 첫 번째 이유는 전시의 주제이자 목적인 ‘낯선 서울’ 이었던 것 같다. 전시는 나에게, 우리에게 일상의 일부가 되어 너무나 익숙하고 어쩌면 가끔은 지겹게 느껴지기도 하는 ‘서울’을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는 실감형 미디어 아트 기술을
by
박다온 에디터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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