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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이로운 야생동물 '문어'와의 특별한 교감이 선물하는 감동!
모두가 봐야 할 '자연 교과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 케이프 주, 남대서양과 맞닿아 있는 아프리카 끝자락 해변가에 영화감독 크레이그 포스터가 기거한다. 그곳은 '폭풍의 곶' 또는 '희망봉'으로 유명한데, 포스터의 어린 시절은 그곳의 기억으로 점철되어 있다. 바다 그리고 물과 친숙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것이다. 특히 다시마숲에서의 생활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하지만, 커서는 그
by
김형욱 에디터
2021.06.1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조금 특별한 Z세대가 떠난 경북 북부 문화유산 기행 [여행]
다른 건 아니고, 그저 여행에서 찍은 사진 공유가 하고 싶어서.
우선 이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내 MBTI를 밝히고 시작해야겠다. 내 MBTI는 때로는 ESTJ, 또 가끔은 ISTJ, 즉 E와 I 사이에 있는 STJ이다. 아니, 여행기라면서 왜 뜬금없이 MBTI냐고? MBTI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알 수도 있겠지만, E든 I든 STJ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젊은 꼰대’이고, 이 단어로부터 비로소 나
by
강민정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 그 자체, 피카소 [전시]
예술의 정의를 구축하고 실현한 예술가
시각 너머의 것을 꿰뚫는 사람, 피카소 “나는 보는 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대로 그린다.” 이 구절은 20세기를 대표했던 화가 피카소가 한 말이다. 여러 시점에서 본 다양한 모습을 하나의 화면에 나타낸 입체주의 화가였기에, 남길 수 있었던 어록이다. 그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술만이 예술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화가였고, 그의 명성
by
심은혜 에디터
2021.05.18
리뷰
도서
[Review] 확신에 차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원칙과 제안 - 사토리얼리스트 맨
내가 입는 옷에 대한 매너를 지키는 법
우리 엄마는 옷에 대해 공부하신 분은 아니지만, 어릴 적부터 패션에 대한 감각이 있다는 칭찬을 받고 살아오셨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의 취향이 잔뜩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나의 초등학생 때 사진을 보면 나름 독특했던 옷을 소화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엄마가 아침마다 골라준 옷이 싫다며 징징대고 울었던 몇 장면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러나 지금 돌이켜 다시
by
조우정 에디터
2021.05.14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내가 특별하다는 착각 - 레이디버드 [영화]
우리는 모두 무엇 하나 덧붙일 필요 없이 아름답다
나는 특별할까? 누군가가 너의 인생을 괴롭게 만든 것이 무엇이냐 물었다면, 당장 몇 년 전만 해도 나의 대답은 아마 책 한 권을 넘어갔을 것이다. 마냥 못 한다고 단정하기엔 애매하지만 잘한다고 자신하기엔 턱도 없었던 학교 성적, 입학 첫날부터 집요하게 나를 놀려먹었던 몇몇 덩치 큰 동급생들, 가져본 적 없는 방과 침대, 남들도 다 가졌다는 이유로 핸드폰이
by
임현빈 에디터
2021.05.09
리뷰
전시
[Review] 평범함 속 특별함, 마르첼로 바렌기展 – “IT’S LIFE”
자신의 신념을 꾸준히 지키 가며 평범함 속에 감춰진 특별함과 일반적인 것들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작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전시라고 생각한다.
마르첼로 바렌기 전시가 이번 용산 아이파트몰에서 열리게 되었다. 팝콘D스케어는 개인적으로 종종 가던 전시장으로 짱구 전시부터 스펀지밥까지 뭔가 유명한 하나의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전시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마르첼로 바렌기 전시가 팝콘D스케어에서 열린다고 하니 그동안 팝콘D스케어 열린 전시회 스타일과는 조금 스타일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상업적인 전시회라
by
박은희 에디터
2021.05.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평범한 사람들 속 조금은 특별한 삶을 살아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 그리고 선택에 대해 깊이 있게 보여준 영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시간을 역전해 늙은 모습으로 시작한 한 사람의 일생을 오랫동안 옆에서 바라보고 그의 마지막을 지켜준 연인 데이지가 시간이 흘러 노인의 모습으로 딸과 함께 기묘한 그의 이야기를 일기를 통해 우리들에게 전해주며 영화는 시작된다. 처음엔 아픈 데이지를 대신해 딸이 그의 일기를 읽어주지만, 점점 이야기에 깊이 들어갈수록 일기장 속 벤자민
by
조민영 에디터
2021.04.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감각이 무뎌져가는 우리에게 [전시]
코로나, 비대면으로 감각을 느끼기 어려운 요즘, <내일의 예술>전
지난 달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과 한국 전력이 함께하는 뉴미디어 아트 공모 선정작가 12인 특별전<내일의 예술>전시에 다녀왔다. 코로나 사태로 전시 관람도 자제해왔었지만, 이번 미디어 아트 전시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표현력과 '메시지 전달 방법'을 획득한 열두 작품이 관객 참여형이기에, 궁금함에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by
고유진 에디터
2021.04.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나는 내 그림이 봄날의 즐거움을 담고 있었으면 했다. 앙리 마티스 특별전 [시각예술]
작품은 표현하고 상징하고 연속한다. 앙리마티스의 작품 세계에 대하여.
앙리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누군가가 세상에 꼭 하고 싶은 말들을 꾹꾹 눌러 담아 표현해낸 창작의 산물들을 좋아한다. 어떠한 타산과 목적이 있어서가 아닌, 넘쳐흐르는 자신의 이야기들을 아름답게 세공하여 자신만의 언어로 전달한다는 행위 자체가 순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으로 전시회를 가는 것을 좋아한다. 단순히 그 공간에 머무는 것 자체
by
박세나 에디터
2021.03.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장자리에 서 있으면 특별한 것을 볼 수 있어 [영화]
아픔이 우리를 정의할 수는 없기에.
어린 시절에 저는, 터널을 지날 때면 숨을 참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무언가 생경하고 또 대단한 일이 일어날 것 같아 설레면서도 동시에 두려운 마음이 들었던 것이죠. 하지만 그렇게 긴장한 채 지나간 터널의 너머에는 제가 그토록 예상한 일은 대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 긴 터널을 지나온 저만이 남게 될 뿐이었죠. 그래서 늘 허탈했지만, 터널과 마주할
by
신나영 에디터
2021.03.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특별한 것이 필요하지 않은 [TV/예능]
윤스테이에 끌리는 이유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윤식당’ 등 나영석 PD의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적인 요소와 예능적인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비슷한 포맷에 시리즈들이 반복되면서 자가복제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현재 방영 중인 윤스테이를 비롯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삼시세끼’ 산촌 편은 산촌에서 하루 세끼를 해 먹으며 지내고, 어촌
by
최아영 에디터
2021.02.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두가 모여 비로소 ‘특별해진’, 카모메 식당 [영화]
다른 사람들 속도에만 맞춰 살기엔, 내가 너무 외롭잖아요
*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치에라는 여성이 이끄는 카모메 식당은 모든 게 느긋하고 자연스럽다. 모두가 생각하는 덴마크인의 모습처럼 여유로운 모습이 주변에 가득하다. 사치에도, 사치에의 가게도, 가게 밖의 풍경도, 가게에서 가까운 골목길 그리고 부둣가조차도. 사치에가 있는 카모메 식당을 중심으로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그들의
by
조민영 에디터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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