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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매일 나를 위한 성장 더하기, 1cm+me [도서]
더 나은 1cm를 위한 선택
인생이 '긴 자'라면 나는 지금 어느 지점에 있고, 지금의 나에게는 '1cm만큼의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때론 지루하고, 때론 지치는 일상에서 조금 다른 '1cm'의 나를 발견한다면, 그 작은 힌트가 커다란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는 법. 12개국 100만 독자를 변화시킨 김은주 작가의 타임리스 밀리언셀러 [1cm] 시리즈. 그중 가장 사랑받은 [1cm
by
권은미 에디터
2023.08.09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언제까지 이럴 건데
하루를 돌이켜보면 항상 이런 식이다
휘적휘적. 기어코 내 시선을 끌고 말겠다는 손짓이 읽고 있던 책보다 내 얼굴과 더 가까워졌다. 안 앉으세요? 기어코 내 의사를 묻고야 마는 친절이었다. 이상한 사람이겠거니 무시하려던 나는 삽시간 나쁜 사람이 되어버렸고. 머춤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남자가 눈인사를 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이게 무슨 상황이지. 친절을 겪어보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낯선 상황이었다
by
이주연 에디터
2023.07.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새콤달콤한 우리의 삶, 박서련, '고-백-루-프' [도서/문학]
박서련의「고-백-루-프」를 통해 보는 삶의 새콤달콤함
예측불가능한 삶 흔히 불행에는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불행은 닥치지 말아야 할 이유도, 닥쳐야 할 이유도 없다. 우리는 대개 반복되는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측불가능한 불행은 우리 마음의 심지를 쉽게 꺾기도 한다. 삶의 돌부리에 우연히 발이 걸릴 때마다 살아가면서 만날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만약에 이런 일상이
by
박하은 에디터
2023.07.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영화]
우리의 소소한 일상 뒤의 어두운 그림자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 높은 빌딩 숲 사이를 걸어 다니는 직장인들, 백화점에서 쇼핑백을 가지고 나오는 사람들, 레스토랑에서 비싼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 이 아름다운 세상 뒤 우리가 모르는 곳 어딘가에선, 우리가 누리는 이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
by
송채원 에디터
2023.07.24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뜨뜻미지근한 밀크티가 차가운 밀크티보다 더 달다 [음식]
단맛은 체온에 가까울 때 가장 강하게 느낀다.
꼭 만나야 하는 친구가 있는데, 약속에 늦었다. 또 시작이다. 너무 목이 말라 잠시 편의점에 들러 생수를 사기로 한다. 버스를 타야 하는데 버스 정류장이 도로 한가운데에 있다. 다음 버스는 약 9분 뒤에 올 예정이어서, 횡단보도 바로 앞의 편의점에 들어간다. 바로 500ml 생수 하나를 집어 계산대로 가져오는데, 누군가 2L짜리 생수를 6개 또는 몇 개를
by
심선용 에디터
2023.07.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열차 안에서
우린 늘 여행자가 된다
열차 안에서 누구나 여행자가 된다. 나는 한껏 기대에 부푼 사람처럼 창밖을 바라본다. 우뚝 선 빌딩이 먼지처럼 보일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한다. 익숙했던 곳을 벗어나 새로운 곳을 떠난다는 느낌이 인제야 실감난다. 검정 배낭에서 책 한 권을 꺼낸다. 참고로 나는 열차에서 독서하는 걸 즐긴다. 이유는 간단하다. 조용한 분위기 속, 덜컹거리는 소리만 들리는 이
by
이지은 에디터
2023.07.22
리뷰
도서
[Review] 사소한 일상을 사소하지 않게 - 펜으로 쓰는 춤 [도서]
자유로움과 철학이 공존하는 책
요즘따라 ‘일상’과 밀접한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를 많이 보게 된다. 드라마나 영화라면 현실적인 주제를 골라 보고, 책이라면 나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내용 또는 일상을 다룬 에세이를 본다. 이번에 만난 책 <펜으로 쓰는 춤> 역시 나의 관심사를 다루고 있었다. 이 책을 쓴 김윤정 작가는 무용가로, 공연예술뿐만 아니라 문학, 철학, 미술 등 다채로운
by
김유진 에디터
2023.07.18
리뷰
도서
[Review] 철학과 예술과 일상을 사랑하는 안무가와의 수다 - 펜으로 쓰는 춤
<펜으로 쓰는 춤>을 읽으면서 에세이를 읽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도 무대 밖에서도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가진 그녀의 문장들은 밝고 투명하다.
대학교 신입생 시절 "무용의 이해"라는 교양 수업을 들었었다. 수업 시간에 처음 본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안무가의 몸짓은 아직도 생생하다. 무용수의 몸짓이 충격적이게 강렬해서 문자 없이도 인간의 몸이 얼마나 한계 없이 표현할 수 있었는지 놀랐었다. 온몸으로 감정을 쏟아내는 단 한 번의 순간. 안무가들은 춤을 추면서 무슨 생각을, 또
by
최은지 에디터
2023.07.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일상 속 숨겨진 예술 찾기: 전시 '매일, 예술' [미술/전시]
디자인, 건축, 공예 등 생활 속의 예술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된다. 특히,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수많은 대상 속에도 아름다움이 담겨 있으며, 다양한 기능과 목적을 가진 사물들도 때때로 각자의 미감을 보이기도 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매일, 예술》은 디자인과 건축, 공예와 같이 실용성과 예술성의 관계를 풀어내는 영역을 다루는 작가 4인의 작
by
정충연 에디터
2023.07.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덕질하는 마음 -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기 [문화 전반]
무언가를 덕질하는 마음은 평범한 일상을 다채롭게 만든다.
사랑은 재채기처럼 숨길 수 없다 했다. 가수나 배우를 덕질하는 사람은 무슨 말을 해도 “-가 좋아하던 건데”, “-도 그렇게 말했는데”, “-가 여기 갔었는데”라면서 모든 대화의 흐름이 그 사람으로 귀결되곤 한다.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너무 그 이야기만 하지 않도록 억눌러보지만, 의식의 흐름이 자꾸 그쪽으로 가는 것은 멈출 수 없다. 좋아하는 마음은 이
by
황연재 에디터
2023.07.07
리뷰
전시
[Review] 영화, 보지 않아도 충분해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에피소드 2 [전시]
그의 손으로 그려낸 많은 영화의 순간들을 마음에 담고 전시장을 나왔다
전시장으로 향하는 길에 든 생각으로 한편으로는 영화를 미리 보고 전시장으로 나서야 했나 싶다가도, 또 보지 않은 만큼 더 보이고 느끼리라 매듭을 짓고 63 아트로 향했다. 전시를 관람하고 나올 무렵에 다다라서야, 관람전 먼저 영화를 보지 않은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결론지었을 만큼 나에게는 충분한 전시였다. 63아트는 서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63빌딩
by
권은미 에디터
2023.07.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두드러기와의 2차전
지긋지긋한 두드러기와의 싸움, 또?
문제는 3월 말부터 발생하였다. 평소처럼 밥을 먹고 평소처럼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내 몸에 이상이 생겼다.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났고 긁느라 잠을 못 잘 정도가 되었다. 아니, 사실 긁는 건 버틸 수 있었다. 최대한의 온 신경을 다른 곳에 집중하면 됐었으니까. 그러나 내 피부에 이상한 발진이 발생하고 그게 점점 퍼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내가 내
by
윤지원 에디터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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